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10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숙박시설,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13개 분야의 시설물 100개소다. 중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위험도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과 이행 실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구민의 자율적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군청 회의실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汎 군민 성금모금 운동 동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 서부면 산불 당시 전국적으로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진행되는 성금모금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받았던 온정의 손길,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홍성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기관단체,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하여 성금 모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 큰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102건의 사업이 보고 됐다.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정책 아이디어 공모 ▲차별행위 근절을 위한 갑질 인식 개선 사업 ▲힘쎈충남‘365×24어린이집’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운영 등 총 17개의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전문가와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 제천역 광장에서 올해 첫 관광열차 러브투어 방문객의 환영식을 열었다. 코레일 전북본부 이재철 영업처장과 전북도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들은 청풍호로 이동하여 청풍호 크루즈, 케이블카를 타며 청퐁호의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관광열차 이용객이 러브투어와 연계하여 방문할 경우 투어버스 제공 및 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러브투어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가 좋아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실시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업을 준비해 온 공주시 지역 청소년 27명이 응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검정고시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개별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을 마친 한 청소년은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관계자와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실내 경기장 6면과 야외 경기장 3면에 더해 야외 경기장 3면에 비가림 덮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1면을 새로 조성해 총 10면의 실내 테니스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리동도 새롭게 단장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다. 공주 시립테니스장은 앞으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와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찾고 싶은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마련하게 되어 동호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청명‧한식 근무 및 금산천 봄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이 애써주셨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해 “10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건강증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양읍 문화예술로 187, 041-943-6900)에 신청해 거리측정계를 지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면 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km 당 30원, 최대 6만원까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자전거 이용을 실질적인 보상과 연결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교통 혼잡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도 좋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정성이 모여 올 들어 세달 여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888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 같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군은 2023년 기부제 시행 첫해에는 2,432명이 참여해 3억 7718만원을, 2024년에는 3,780명이 참여해 4억 682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군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만 원 기부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체 기부자의 94%에 해당하는 834명이 직장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만 원까지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한 점이 혜택으로 다가간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는 최고 기부 금액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유병권 청양 명예군수와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액의 30%까지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청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올해 답례품으로 신규 선정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 힐링 행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산불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계룡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서 만반의 소방태세를 갖추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논산경찰서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화합 공연,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먹거리 장터가 열렸으며, 박혜경, 코요태, 김경민, 손태진, 여행스케치 등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한국무용과 밸리댄스, 청소년 댄스공연, 반려동물 뽐내기, 천원 경매쇼, 음악다방 등 다채로운 공연 역시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 풍경 그리기 및 행사 사진 콘테스트도 여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개최에 많은 노력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 증진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이달 7일 밝혔다. 우선, 인증 획득을 위해 2024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31개 전략사업을 중점으로 총 34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공모사업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문화소외지역에 깜짝놀이터를 개최하고,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부모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서철모 구청장은 전국 100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방정부협의회’ 제10기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환담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서구는 2021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부회장직 취임을 계기로 전국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