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화재 시 대피에 취약한 장애인의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대피요령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장애인 사상자 수는 비장애인 사상자 수의 2.2배에 달해 대피요령에 대한 숙지가 절실히 요구된다. 화재 시 장애인 대피요령은 다음과 같다. 시각장애인은 ▲크게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려 소음을 내어 응급상황 알리기 ▲한쪽 벽이나 이동 손잡이 등을 이용해 대피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청각장애인은 ▲평소 활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 시각경보기 설치 ▲119신고 앱을 통해 119 신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감싸고 낮은 자세로 피난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거동불편 장애인은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119신고 시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119누리집, 영상통화 등 다양한 매체로도 신고가 가능해 사전에 신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 충남 도 내 펜션 화재 발생건수는 30건으로, 화재원인은 부주의 12건(40%), 전기적 요인 10건(34%), 원인미상 7건(23%), 기계적 요인 1건(3%)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펜션 등 농어촌 민박시설 대상 화재안전조사 및 특별점검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 ▲주말 성수기(휴가철, 공휴일) 취약시간대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과 서산시를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가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숙박시설 관계자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적색 표시)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표지판 및 노면 표시선 기준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정지선을 침범해 주·정차된 차량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관내 4개단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타인을 위한 봉사 및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념 아래,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및 시민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된 청소년 단체이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남서울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대한유치원, 새천안유치원 등 4개단 단원 84명으로 한국119청소년단원을 구성했으며, ▲ 위촉장 전수 ▲ 단원 선서 ▲ 한국119청소년단 활동 물품 배부 ▲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소방안전캠프, 메타버스119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환영한다”라며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 및 하계 휴가철 나들이객이 증가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하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충청남도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0건이며,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 12건(40%), 부주의(33.3%), 원인 미상 7건(2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름철은 무더위가 지속되어 펜션 등 휴양 시설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펜션 등 농어촌 민박시설 화재안전조사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른 무더위에 일찍부터 휴가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빈틈없는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하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음식물 조리 시 식용유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식용유 등에 붙은 불은 발화점이 높아 일반 소화기를 이용할 시 불길이 잘 잡히지 않거나 재발화되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K급 소화기는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유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재발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식용유를 이용해 음식물 조리를 하는 음식점 주방에는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 검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력 검정 평가는 300여명이 넘는 천안서북소방서 소방공무원이 응시할 예정으로 ▲ 배근력 ▲ 악력 ▲ 제자리 멀리 뛰기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 윗몸일으키기 ▲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측정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평소에도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은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므로 앞으로도 체력관리에 신경써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몸짱 소방관’ 2기를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소방서 5명의 직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서산시 소재 운동해야짐 성연점 헬스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받아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강한 체력을 갖추게 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러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의 체력 강화와 부상 방지에 크게 기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전성호 소방경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트레이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몸짱 소방관 3기 선발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체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경고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54,727건으로 주요 원인으로 ▲ 담배꽁초 17,409건 ▲ 음식물 부주의 7,676건 ▲ 불씨, 불꽃, 화원방치 7,410건으로 밝혀졌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종이박스·목재분진 등 가연물이 적치돼있는 장소, 휘발유·가스 등 인화성이 강한 물질이 있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흡연 후 담배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고 꽁초를 던지거나 터는 등의 행동으로 불씨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작은 담배꽁초 하나가 큰 재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방문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방문 대상은 태강로지스 물류창고 공사현장으로 최근 발생하는 공사현장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임시소방시설 역시 구비해야한다”라며 “작업 전 안전 교육 실시와 안전 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관계자분들의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내 펜션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0건이며,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 12건(40%), 부주의 10건(33.3%), 원인 미상 7건(23.3%) 순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철을 맞아 펜션 등 휴양시설 방문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펜션 등 농어촌 민박시설 화재안전조사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관계인 화재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통해 휴양시설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탄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탄가스 취급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2년 부탄가스 사고 관련 출동은 223건이며, 사고 유형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폭발 56건(25.1%),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다 잔여 가스로 인한 폭발‧중독 24건(10.8%), 쓰레기 소각 중 폭발 20건(9%)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탄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가스버너보다 큰 조리도구 사용금지 ▲화기 주변에 부탄가스 두지 않기 ▲잔류가스 제거 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빼내기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기 ▲텐트 등 밀폐공간에서 가스버너 등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또한, 사용한 부탄가스 통에 구멍을 뚫을 경우 잔여 가스에 의해 폭발할 수 있어 야외에서 노즐을 눌러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 가스를 완전히 비운 후 버려야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부탄가스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용 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안전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