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올해‘우수 지방 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9 ~ 2020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우수 지방 농촌 진흥기관은 농촌진흥청이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10개 지표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한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 안전생산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영농현장에 신기술 보급을 통하여 농축산물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노력해온 것이 좋을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대응 전문역량개발을 역점 추진하여 영농현장 순회활동 추진 및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지역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 및 현장애로기술 확산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도시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18시 05분에 호텔 ICC에서 개최한 ‘2021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고 체육상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전체육상 수상은 체육인으로서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대전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주관한‘2021년 제1회 공유재산 관리 · 활용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유재산에 혁신경영 기법을 도입하여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심의회 신속처리 제도 운용,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조합 설립 공유재산 동의 요청 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심의 · 의결하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지원체계 도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공유재산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처분업무 수행 시 재산관리의 주인의식과 보상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매각수입 43억 원 확보하였고, 실태조사 시 공간정보기술을 도입하여 누락재산 381필 약 4,600억 원 발굴하여 공유재산에 등재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더해 KAIST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코로나19 방역을 공유재산 업무와 융합하여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유재산 공공시설물 및 대형건축물에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범운영 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 · 활용 및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행정사례를 발굴 운용한 것도 인정받았다고 한다. 한편 대전시는 2019~2020년도에는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도심 혼잡구간을 우회하는 토당-관산, 구미 구포-생곡 등 전국 9개 지역(8개 구간)의 국도 건설공사가 완료되어 연내 이용객을 맞이한다. 국토교통부는 경북 구미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연장 72.7km에 달하는 8개 국도 건설사업 구간에 대하여 오는 12월 17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을 앞둔 국도 건설사업의 구간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도33호선)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2) 12월 17일 17시 개통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서 선산읍을 잇는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2, 11.9km)는 4차로 신설도로로 ‘12년 2월에 착공하여 약 9년 10개월 동안 총 사업비 2,286억원이 투입되었다. 해당 구간은 구포-덕산(14.4km, ‘20.1월 개통)과 구포-생곡1(9.7km, ’21.6월 개통)에 이어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36km 전 구간을 완성하는 마지막 구간으로 ‘09년 11월 착공 이후 약 12년 동안 총 사업비 9,393억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 도심지 통행 시간이 기존 국도 대비 18분(43분→25분) 이상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다함께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충남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심사를 거쳐 지난 14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저출산‧고령화‧양극화‧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심사위원들은 도가 △지역사회 중심의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충남형 출산‧보육 정책 개발 및 추진 등 체감형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고, 충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기본 전략의 수립부터 시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 관련 민간 시설·단체, 학계·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이행을 위해 수립-시행 전반의 과정에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문가 자문과정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보산원삼거리 일원 지방도 730m 구간에 대한 선형개량공사가 보상 문제를 딛고 착공 5년 만에 마무리됐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지소장 김정흠)는 천안과 공주를 연결하는 지방도629호의 지장교차로∼보산원삼거리 구간 선형개량공사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도629호 광덕리∼보산원리 2.94㎞ 구간은 2008년 확포장공사를 준공했지만, 보상 문제로 보산원삼거리 인근 토지 일부를 편입시키지 못하며 급커브 구간이 생겼다. 이로 인해 730m에 불과한 이 구간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8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같은 문제점에 따라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 구간에 대한 선형 개량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013∼2015년 설계용역과 2015년 4월 도로구역 결정고시, 3차례의 토지 보상 협의 등을 거쳐 2016년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확포장공사 미편입 토지 소유주가 보상금 소송을 제기하며 2017년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이의신청, 행정소송, 항소 등이 진행된 뒤 지난 1월 법원의 화해권고 결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인정받으며 최근 UN 공공행정상을 거머쥔 충남도의 해양환경 정책이 국내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 도는 15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해양재단·내일신문사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보고대상은 해수부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2006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 개인 및 기관·단체는 5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국민 공모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우선 뽑은 뒤, 공개 검증, 예비 심사 및 본 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도와 함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개인 및 기관·단체로는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관장(국무총리상) △KIOST 연구선 이사부호(해양수산부장관상) △허옥희 아그네스수산 대표(국회 농해수위원장상) △한국해양진흥공사(내일신문 사장상) △한국해양전략연구소(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 등이다. 도의 이번 수상은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15일 오후 2시 중구 소재 웰시티 요양병원과 베스타 요양원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에서도 60대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효과 감소로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1,664명 중 26%인 437명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중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의무를 내년 1월 9일까지 3주간 기존 종사자 주 2회 PCR 의무 검사에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주 1회 검사를 추가로 의무화 했고, 입소자도 자가진단키트로 주 1회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14일 발동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요양시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41회 충남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및 관계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자 부문 신기민(청양군) 씨, 여자 부문 이혜미(보령시) 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으며, 도지사 표창 14점, 도의장 표창 3점, 유관단체장상 10점 등 총 87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4-H 대상은 매년 지‧덕‧노‧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이고, 진취적인 청년4-H회원 및 학생,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남녀 부문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지(知)상 박덕영(당진시) 씨 △덕(德)상 전병찬(천안시) 씨 △노(勞)상 정재룡(논산시) 씨 △체(體)상 차종원(서천군) 씨 △단체 부문 대상 태안군4-H연합회 △기관 부문 대상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남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기민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기에 4-H활동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대중교통시책 추진상황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5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시책평가는 행정구역과 도시철도 유무,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2년 동안의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별 평가단에 의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및 주민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최초 시내버스 방역 선제적 실시, 관광콘테츠별 수요맞춤형 노선을 지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휴먼선수금을 활용한 알뜰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정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시민들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에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5일 계룡시를 추가로 찾아 노인·보훈단체장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계룡시 보훈회관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 양 지사는 김정수 지회장 등을 만나 충남 서산공항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양 지사는 이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없이 더 행복한 충남이 있을 수 없다”라며 버스비 무료화 등 도의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한 뒤 “모두가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훈회관에서는 협의회장인 최병률 고엽제전우회 계룡시지회장 등 9개 단체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충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가장 앞서가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각 보훈단체가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앞선 지난달 26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청남도는 15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분야 성과 공유와 내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유튜브 중계)‧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도지사 표창, 감사패 및 영상공모전 시상, 내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을 진행했다. 2부는 ‘사회적경제 대화마당 및 사회적경제 포럼’을 통해 사회적 경제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부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위로하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도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협력과 포용 성장을 견인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