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을 넘어 앞으로 국내를 대표하게 될 신품종 딸기 5총사가 독특한 향은 물론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17일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 따르면 ‘킹스베리’, ‘써니베리’, ‘두리향’, ‘하이베리’ 그리고 ‘비타베리’까지 신품종 딸기 5종이 시장에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신품종 딸기의 공통점은 기존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설향’과 ‘매향’ 품종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각 품종마다 특징을 갖췄다는데 있다. 먼저 ‘킹스베리’는 2009년 ‘아키히메’와 ‘NS001309’를 인공교배해 탄생한 품종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계통육성 및 특성 조사 과정을 거치고 2016년 최종 선발됐다. ‘킹스베리’는 기존 재배품종보다 과실이 크고 은은한 복숭아향과 과즙이 풍부해 대과성 딸기를 선호하는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과실 경도는 10.5g/mm2, 당도는 9.8°Brix, 평균과중은 29.1g이다. ‘두리향’은 2013년 ‘숙향’과 ‘매향’을 인공교배해 2017년 최종 선발됐으며, 과즙이 풍부한데다 단맛과 독특한 향이 일품이어서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보조금24 시범운영 기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민 편의를 위해 연초부터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는 이번 평가에서 △보조금24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성과 △전국 개시를 위한 노력 및 적극성 △자체 홍보 노력 및 성과 등 4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1ㆍ2차 서면 및 전문가 심사로 치러졌으며, 최우수기관선정에 따라 1억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내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청양군이 최우수기관에 보령‧서산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전국 12개 우수기관 중 충남에서만 4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조금24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서비스를 로그인만으로 확인‧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 16일 전국 개통식을 통해 243개 지자체에서 670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24(보조금24)는 로그인 조회를 하면 ‘신청하세요‧확인하세요‧받고있어요’ 3가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6일 저역, 한해동안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고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2021 청년의 밤”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청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과 단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대청넷 4기 김진한 대표, 대전청년하우스 조성진 관장, 청년공간 동구동락 조정한 센터장과 청년커뮤니티 별누리, 청년의 학교 후앤잡으로 이들은 분야별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펼쳤던 청년과 단체들이다. 당초 21명의 청년과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려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일부 청년과 단체에게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공감토크 청년톡톡(Talk Talk)”시간도 마련하여, 한해동안 청년들이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그에 따른 소감과 요즘 청년들의 고민거리 등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온라인으로 참여한 다른 청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두낫띵클럽의 이승희 클럽장이 기록의 쓸모라는 주제로 청년강의을 진행하여, 항상 혼나기만 했던 청년이 사소한 것이라도 꾸준하게 기록함으로써 다양한 기회를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1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동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코자 마련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경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활동 및 우수사례 보고, 시상·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지자체 표창에 선정, 전국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개인 부분에서는 노사 간 협력, 상생 문화 정착 등에 공로를 인정받은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2명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표창 유공자 부문에서는 지역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고용·인적 자원 개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 7명과 4개 단체가 수상했다.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에 ‘지역 사회적 대화 촉진자 양성 교육’이, 최우수상에 ‘충남 노사민정 코로나19 극복 단계적 일상회복 다짐대회’가, 우수상에 ‘충남 잡(JOB)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2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산·학·연·군·관 전문가들로 구성 된 협의체로, 국방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창립되어 매년 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방산기업, 연구기관, 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1년 대전시 국방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국방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자문과 관련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국방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2021년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방산벤처기업육성 및 신규시장 선점 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전 국방중소벤처기업 34개사 지원을 통해 전년도 대비 157명의 고용창출과 154억 원의 매출을 증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에는 군 관련기관 및 체계기업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방산기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하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2월 16일, 2021년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2022년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공정성 · 객관성 ·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10기 자체평가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25명으로 구성된 제10기 자체평가위원장에는 김진욱(58) 혜전대 교수가 임명됐다. 도 자체평가위원회는 2003년부터 대학교수 등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10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도의 자체평가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 의결한다. 위원회는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 조직에 맞춰 일반행정, 경제산업, 문화공보, 농정, 복지여성, 건설교통 등 12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뒀다. 도는 그동안 제9기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을 마친 이영애 위원장(단국대 교수)을 비롯해 9명의 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위촉식에서 “자체평가는 행정의 효과성과 책임성 향상에 목적이 있다”며 “도정 성과관리 향상을 위한 정책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국제 화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성, 러시아 아무르주와 다자협의체를 결성하고 ‘제1회 한·중·러 3자 과장급 교류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도는 헤이룽장성과 2015년에, 아무르주와 1995년에 각각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지역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 우호 관계를 다져왔다. 아울러 헤이룽장성과 아무르주도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경제,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의는 상호 자매결연 관계인 3자 간 협력망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양승조 지사의 3자 협력체계 구축 제안 이후 몇 차례 양자회의를 거쳐 마련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 주재로 양훙펑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키레바 예카테리나 아무르주 경제 발전 및 대외연락부 제1부부장 등 세 지역 과장급 공무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교류 제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자 간 협력 협의체 구축과 실행 가능한 교류 사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고위급 협력 협의체 구축 △대학생 동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는 16일 도청에서 도교육청, 위촉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업 결과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 결과보고 △위촉강사 행정업무의 중요성 및 이해 △디지털포용 프로젝트의 이해 등을 공유했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공을 세운 위촉강사 4명에게 도지사상 및 도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도와 센터는 올해 2개 사업 7개 분야에서 3만 9606명에게 교육 등을 실시해 목표(3만 2850명) 대비 120.2%의 성과를 달성했다. 도와 교육청, 센터와 위촉강사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예방교육 및 상담 사례들을 공유하며, 더 내실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과 예방상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도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위촉 강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디지털 문화가 건전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2021년 제23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전국 지역화폐 최초로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 브랜드를 육성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에 대하여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온통대전은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대전시정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시민여론 조사의‘가장 잘한 정책’1위와 민선7기 주요성과 1위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을 더해 대전시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0년 5월 출시 이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단기간에 대한민국 지역화폐 주역으로 발돋움한 온통대전은 지난 해 출시 7개월만에 9천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 종료일 현재 누적가입자 76만 명에 달하며 카드발급은 90만장으로 14세이상 대전시민 10명 중 7명이 소지하고 있다. 누적 발행액은 2조 8천억 원에 달한다. 온통대전 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주관으로‘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및 돌봄활동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가 상호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직접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조성됐다. 대전시는 올해 3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7개의 돌봄공동체(동구 2, 중구 1, 서구 2, 유성구 1, 대덕구 1)를 최종 선정했고, 대표자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기준으로 5,806명의 아이들이 거점온돌방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돌봄활동가 사업은 돌봄관련 교육 80시간을 이수한 후에 거점온돌방 및 지역공동체 등 아이돌봄 기관에서 요청에 따라 시설에 파견하여 아이들에게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돌봄사업의 질적향상과 경력단절 취업준비생에게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5명이 돌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 시내 75개 아이돌봄시설에서 4,516회 아이들에게 돌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16일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27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 12일까지 경제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및 출연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등 6개 부문에서 대전을 빛낸 수상 후보자 11명을 추천받았다. 이와 함께 공정한 심사로 선정하기 위해 교수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과학부시장 김명수)를 열어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의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는 ▲수출 부문은 ㈜금영이앤지 최승호 대표 ▲과학기술 부문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주연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은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대표 ▲산‧학협동 부문은 배재대학교 최창원 교수 ▲유통‧소비자보호 부문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배현숙 대표 ▲농업 부문은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신정수 회원 등 6명이 선정됐다. 수출 부문 최승호 (주)금영이앤지 대표는 반도체 및 IT산업 핵심 생산설비 설계와 시공 역량을 보유하여 ‘20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철탑산업훈장 수훈, ’19년 고용우수기업, ‘20년 좋은일터 조성 우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