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에 충남도 내 17곳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사업만 총 5300억여 원대로, 이 같은 성과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4곳과 도시재생예비사업 13곳이 선정돼 국비 20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17곳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는 지방비 및 부처연계사업을 포함해 2026년까지 469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상반기에 선정된 9곳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총 26곳 국비 616억 원을 확보했으며, 매칭 지방비 및 부처연계, 민간투자, 별도 지자체사업비 등을 합하면 5347억 원 규모다. 이로써 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작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1곳, 국비 335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41곳에는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민간자본투자사업을 포함해 2026년까지 2조 576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단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올해까지 29곳이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각 사업에 국비 50%를 보조받아 총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도민리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민리포터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블로그 기자단, 인터넷 방송 명예 브이제이(VJ), 도정신문 명예기자단 등을 통합해 출범한 민간 홍보단으로, 도내 역사·문화·관광·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한 해 도의 정책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선 도민 리포터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했다. 올해 도민리포터는 2560건의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했으며, 도는 이를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블로그, 도정신문을 통해 소개하고 활용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곳곳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입상해 도의 대외 이미지 개선 및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도민리포터 박현영 씨를 최우수 도민리포터로 선정, 시상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민리포터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펜으로 세상을 움직여라’를 주제로 한 글쓰기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리포터는 우리 도의 숨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사회적경제 상생네트워크’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의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사회적경제 조직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를 이끄는 협업의 방식’을 주제로 김정빈 대표(수퍼빈)와 김성민 대표(믹스위즈)가 강연자로 나서 본인들이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직접 겪었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협업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과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발굴·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경제 활동, 그 중심에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는 이 자리가 큰 의미가 있다”며 “민선7기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단체 및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를 개최했다. 서구가 주관하고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한 이번 보고대회는 올 한해 청소년 안전망 운영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공로를 축하하고, 청소년사업 운영성과 보고, 모범청소년 및 봉사활동 우수청소년 표창, 서비스 지원대상자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안전망’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를 구축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통합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담 건수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20,274건을 연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검정고시에 169명이 합격했다. 한창균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은 한 기관, 한 사람의 노고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으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둔산동 소재 청춘정거장에서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제4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서청넷)는 청년이 직접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참여기구로서, 2017년 5월 제1기 26명으로 출범하여 4년간 100여 명의 청년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서청넷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에서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총 31명의 회원을 모집, 3개의 분과(청년생활정책분과, 청년문화정책분과, 청년일자리정책분과)를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소개, 주요 활동 방향 안내, 임원 선출, 분과 구성 및 소통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청넷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들로 청년층 공감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올해 ‘지적행정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자체 검증사업 추진을 통해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확보하였고, 지적확정측량 대상사업의 면밀한 관리를 통해 새로이 시행될 공부의 정확성 및 대민신뢰도 향상에 주력하였다. 또한, 구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3개 업무 분야에 ‘지적민감(民感)행정서비스’ 를 시행,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 행정을 통해 구민의 요구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신뢰를 끌어냈다. 아울러, 4차 혁명 시대의 화두인 무인비행장치(드론)의 활용을 위해 지난 9월 2명의 공무원 조종자를 양성하여 향후 추진하는 사업에 접목할 예정이며, 지난달 충남대학교 개최된 ‘제1회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의 첨단기술 업무 접목과 적극적인 행정 태도를 인정받아 그 기쁨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적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행정 전 분야에 기술 적용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대전광역시 중구의사회에서 관내 30곳에 현수막을 게첩하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은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델타변이바이러스에 의한 접종효과도 감소하는 상황에서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3차 추가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의사회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18세 이상 주민들에게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3차 추가접종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온라인), 국번없이 1339, 지자체 콜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카카오‧네이버 당일 예약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중구의사회에서는 그동안 사랑의 무료진료 봉사, 코로나19 감염 예방 홍보, 중구보건소 주말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중구예방접종센터 예진 등 구민 보건향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윤지석 회장은 “주민들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3차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정부와 구의 방역정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은행나무 암수교체사업은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교체, 이식 사업으로, 구는 해마다 수종변경, 바꿔심기, 열매털기를 진행하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노력해왔다. 올해 총 사업비 12억7천만원을 투입, 중구 보문로 외 21개 주요노선에 있는 암나무 1,121주를 수나무로 전면 교체했다. 활용 가능한 일부수목은 이식했으며, 제거산물은 펄프, 펠릿 등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풍림과 협약하여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열매 격년결실 등으로 추후 불가피하게 파악하지 못한 소량의 나무에 대해서도 다음해에 가로수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교체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단풍철이면 반복되던 주민 불편사항이 사라져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가로수의 대표수종으로써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은행나무의 매력을 한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영업장 4,400여 곳에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배부는 코로나19 관련 방역강화 및 지원 대책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목욕탕 등에 이용자 방역수칙 안내문을 지원해 영업장과 이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일 우편 발송을 추진해 이번 주 내로 배부 완료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16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안 발표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가 다시 시행됐다. 지금은 주민 각자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엇보다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현재 진행 중인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기본설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전시가 국도17호선(신탄진로) 교통량 분산,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 대덕구 연결, 대덕특구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2013년 구상을 시작한 사업이다. 이후 2016년 국가계획에 반영되었고.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하면서 국비보조사업(45%)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총사업비 845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교량 1개소(약 560m)를 포함한 1.3㎞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2년 1월까지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이번에 확보한 52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상반기에 보상에 착수하고 연말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는 하수처리장 이전 적지 및 연축지구를 갑천도시고속화도로, 회덕IC에 연결하여 접근성을 개선으로 관련 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일 뿐 아니라, 올해 국가계획에 반영된 비래동~와동,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사업의 교통수요를 증가시켜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현재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18일 저녁부터 19일 새벽, 대전지역에 폭설과 한파로 도로결빙 및 차량통행은 물론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초 기상청 발표는 18일 밤부터 1mm 미만의 강설이 예상됐으나 18일 저녁 8시부터 예상치를 웃도는 강설로, 시(건설관리본부) 및 각 구청에서는 긴급 비상근무에 돌입하였고 주·간선도로 등에 대해 일제히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우선, 제설노선에 순찰조를 편성 운영하였고, 순찰중 제설이 필요한 구간 발생 즉시 도로상황실로 통보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상황체계를 구축·운영했다. 본격적인 제설작업은 18일 저녁 8시부터 시행하여 19일 오전 6시 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연인원 398명, 장비 76대, 제설자재 1,041여 톤을 활용하여 주·간선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량, 터널, 응달지점, 오지 버스노선 등 취약구간에 대하여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추가 제설작업이 필요한 구간은 19일 오전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오늘은 마침 일요일이라 극심한 차량정체 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신속히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충남연구원과 함께 16-17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 농촌활성화 관계자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합동연찬회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마을리더,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포럼, 설명회, 대화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 날은 충남연구원 한상욱 박사의 ‘농촌 공간 전략계획 수립 방법론’ 특강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원형 사무관의 ‘농촌정책 방향 및 가이드라인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지역개발정책 개선지원단 김정연 단장을 비롯한 6명의 농촌전문가가 참여한 농촌재생 포럼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은 일소공도 협동조합 구자인 박사 주재로 ‘시군별 동향 발표 및 토론’, 도 농촌활력과 구차섭 팀장의 ‘충남형 마을만들기 시행지침 및 가이드라인 설명회’,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충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 펼쳐졌다. 마지막에 진행되는 충남 마을만들기 유공 시상식에서는 총 29명(도민 21명, 공무원 8명)에게 △농촌지역개발 △희망마을만들기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정시책 등의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