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유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계용역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의한 설계공모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목적과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설계안을 선정함으로써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건축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구는 유천동 211-5,-7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약 2,678.51㎡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하1층은 공영주차장 37대 ▲지상1층은 공동작업장, 휴게음식점, 마을기업사무실, 주차장(28대)로 설계예정이며 ▲지상2층은 창업지원센터, 도서관, 생활체육센터, 공동사무실 등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 법 제23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건축사사무소의 개설신고를 필하고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또는 도시활성화과(☎042-606-6635)를 통해 확인‧문의하면 된다. 응모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 올해의 중구 핫이슈’를 선정하며 지난 1년의 사업추진사항을 되짚어봤다. 중구는 먼저 정주여건 강화로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원도심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도심융합특구선정 ▲중촌‧유천‧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49곳에 약 3만4천 세대 입주예정으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구는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더욱 발전하는 효문화중심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갔다.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 ▲효문화뿌리마을조성 ▲한국족보박물관의 희귀족보 및 활자판 전시 ▲제12회 온라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며 올해도 쉼 없이 달렸다. 또한, 구는 ▲태평시장 주차타워 ▲부사시장 아케이드 ▲유천동 육교경로당 ▲대사동복합커뮤티니센터 ▲중구보건소‧정생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등 공공시설 개선으로 구민편의를 증진시키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모범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영세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전액 구비) 등을 추진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위기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 1년 동안 구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자체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통합 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자체사업을 추진한 12개 기관 표창 중 대전시에서 유성구가 유일 선정됐다. 유성구는 20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2,297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통한 돌봄 공동체의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 체계를 구축해 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립 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여럿이 함께 돌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오랜 관계망을 갖고 있는 주민이 직접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돌봄 체계를 마련해 주민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청 2층 구봉산홀 로비에서 서구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사람이 있는 교육, 미래를 꿈꾸는 마을,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에 맞춰 열심히 달려 온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한 해 성과를 주민들과 사업 참여자가 함께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12개 단체의 성과물과 작품 92점이 전시됐으며,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한 과학교실의 증강현실을 통해 체험해 보는 세포받침과 별자리 우드램프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학교 밖에도 이렇게 다양한 수업이 있는지 몰랐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참신한 프로그램이 많아 내년에는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구형 혁신교육지구 완성을 위해 2단계 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튜디오 WEDDING BONNIE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희망찰칵 포토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찰칵 포토사업’은 스튜디오 WEDDING BONNIE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가족사진, 장수 사진,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동 지사협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액자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개최되었으며, 개인별 시간을 사전에 지정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연말이라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김용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관저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튜디오 ‘WEDDING BONNIE’는 지난 15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서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공중에게 개방하는 다중 이용 건축물의 공개공지 5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였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 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개공지 총 102개소 중 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훼손하는 행위 및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 등으로 공개공지 및 편의시설 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조달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항목별 전문평가(70%)와 국민평가단(30%)의 만족도 및 투자가치를 평가하여 공공기관과 기업 등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서구는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서구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환경분야 혁신수요 인큐베이팅 사업에 ‘혁신물품(AI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기기)’을 활용한 운영모델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방식과 다른 투명페트병 수거 체계와 주민 참여율 증대를 위한 유가보상제를 통해 ▲제도 도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방안 ▲예산 절감 및 효율성 확보 ▲공공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도전적인 수요 제시 노력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과 질 높은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공공서비스 개선과 민간 혁신성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위해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 가능했던 출산축하지원금 지급을 모든 출산가정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원 금액은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2022년 서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영아수당, 아동수당을 포함하면 첫 달 총 3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로 출산 초기 양육비용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낳기 좋은 대전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1 직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12월 8일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직장교육을 끝으로 올해데이터 교육을 마무리 했으며, 총 15회 교육 추진에 1,51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전 직원의 62%에 육박하며 직원 10명당 6명이 데이터 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추진한 교육 실적(11회 1,027명)을 훨씬 상회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올해 교육목표인 1,200명 역시 일찌감치 초과했다. 대전시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관지정 학습 지정,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 및 빅데이터 교육 과정 신설 등, 상시 교육체계를 구축․추진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체 채용한 빅데이터 분석가를 활용하여 정책 사례와 업무 활용 위주의 체감도 높은 온라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했으며, 전문 외부강사 등을 섭외하여 공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을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133만 4,935매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마스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5만 2,377명에게 26만 1,885매, 초등학생 7만 8,732명에게 39만 3,660매, 노인복지관 돌봄노인, 교통시설관리자와 옥외작업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시설 등 20,991명에게 67만 9,400매가 보급된다. 이는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점차 많아지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월~3월)를 대비해,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와 교통시설관리자, 옥외작업자 등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제품으로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할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마스크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80, KF94, KF99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착용법을 준수해 올바르게 착용해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대전시의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자치구와 협업하여 여성친화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친화마을사업’은 여성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기획하여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광역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구에 여성친화 공간조성 사업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여성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여성친화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활동 경험이 있는 전담코디네이터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마을에 대한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성평등, 돌봄과 안전, 일생활 균형, 경제활동 참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12월 30일 까지 각 자치구(여성아동과,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관심 있는 주민, 마을공동체, 비영리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여성친화마을사업이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촘촘한 돌봄 실현 등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대전이 되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복지 선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화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올 한해 시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기관 기능보강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기여에 앞장섰다. 그동안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대전의료원의 예타면제(21.1월) 및 KDI 사업계획 적정성 계획 검토 통과(21.11월)까지 이뤄내 본격 추진 물꼬를 텄다. 시는 대전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안전망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국내 최초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공정률 17%)되고 있다. 또 치매전문병상을 기존 78병상에서 198병상으로 확대해 노인층에 대한 의료공백도 줄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존 복지재단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출범 시켜 공공돌봄 영역 확대 및 책임성을 강화했다. 지역 거점 복지관의 비대면 기능을 보강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심리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