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관내 수산물 판매 음식점 50곳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전반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ㄱ’ 음식점은 파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원양산 오징어를 국내산 오징어로 거짓표시 하였으며, ‘ㄴ’ 음식점은 배추김치의 국내산 배추를 중국산 배추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됐다. ‘ㄷ’ 음식점은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낮은 중국산 낙지를 연포탕에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판에는 산낙지: 국내산, 산낙지: 중국산으로 여러 국가 명을 표시하여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했다. ‘ㄹ’ 음식점은 수족관에만 넙치, 조피볼락 등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하고 음식점 내부 홀에는 전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시는 4개 업소 모두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하고 검찰 송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과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 원 이상 1,000만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산업단지 소재 기업 중심의 ‘첨단산업융합 미니클러스터’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로부터 대전 유일의 산업단지 개방형 미니클러스터로 선정됐다. 미니클러스터는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및 지원기관이 지식․정보․기술을 교류하는 산학연 협의체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개방형 미니클러스터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현재 전국 8곳, 충청지역은 2곳이 있다. ‘첨단산업융합 MC’ 참여기업 및 기관은 총 19곳으로 기업분야는 ㈜삼진정밀(주관기관) 등 대전산업단지 내 12곳, 대덕산업단지 내 3곳, 대덕구 관내 1곳이, 기관으로는 대전 대덕구, 대덕경제재단, 충남대학교 과학지식연구소가 참여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산업융합 MC’는 국가지원사업인 ‘산업단지 R&D 촉진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선정 시 최대 13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강재열 충남대학교 과학지식연구소 교수는 “첨단산업융합 MC의 기술혁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공동과제 및 수익모델 등을 발굴, R&D 사업비를 확보해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29개 시군구의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1개(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7) 및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덕구는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전담민관협의체 슈퍼비전 제공 등의 사업을 펼치며 장애인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기관(우수상)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명소를 메타버스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2021 메타유성 크래프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타유성 크래프트 경진대회는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문화 콘텐츠 개발·운영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실시됐다.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 기본교육 및 멘토링을 토대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4작품이 제출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4명이 작품의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 등 세부 평가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한빛탑을 만든 정준서(대전하기중) 학생이 금상을, 현충문과 유림공원을 만든 육승현(대전상지초), 임대호(문지초) 학생이 각각 은상을, 대전 월드컵경기장과 대전시민천문대를 만든 이준호(대전지족중), 임하준(대전두리초) 학생이 각각 동상에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청소년이 디지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미래인재 양성 및 디지털포용세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유성구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민병도)가 주관하는 ‘2021 유성구 사회적경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인 4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유성구 사회적경제의 활동을 기록한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기업인들의 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유성구사회적경제협의회장의 주재로 사회적경제 전반적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유성구 사회적경제를 이끌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써주신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과 협력으로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6개 광역시‧도와 21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유성구는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화암지구 401필, 325,166㎡ 경계결정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0개 지적재조사지구 2,678필지, 2,681,063㎡ 사업을 완료했으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일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2년도에는 신속한 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분쟁·갈등 중인 공동주택 5개 단지와 비리가 신고된 1개 단지에 대하여 공동주택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관리비 진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동별 대표자 선출 선거 절차 위반 등 관리일반분야 54건(40.3%),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공사·용역분야 36건(26.9%), 예비비 및 잡수입사용 부적정 등 예산·회계분야 34건(25.4%), 시설별 이력관리 부실 등 시설관리분야 10건(7.4%)으로 총 134건의 법령 위반행위가 확인되었다. 서구는 이에 대하여 과태료 사전통지,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입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하여 지적사항과 우수사례를 해당 아파트 게시판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를 위하여 실태조사 사례집을 발간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관리법령 위반 등으로 분쟁·갈등이 발생하는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실태조사 등 적극적인 지도 감독을 펼쳐,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도모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가 ‘2021년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대전광역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에서 시행된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5개 구를 대상으로 도상연습 준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사건처리, 기관참여도 등 국가위기대응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였다. 그 결과, 서구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도상연습 및 기관장의 전시종합상황실 상황보고 및 실무자 격려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히 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합심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떤 비상 훈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2,045만 원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탄소포인트 기부참여자 2,190명의 정성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운행차량(45대)에 대해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지원과 저소득층 어르신 내복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매연·미세먼지 저감장치’는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를 3% 이상 향상해, 차량 유지비 감소뿐만 아니라 도심 대기질 개선 및 주민 건강권 확보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다. ‘저소득층 어르신들 내복 지원‘은 건강도 지키고, 2.4℃ 보온효과가 발생하여 난방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20% 절감함으로써,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저감으로 지구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포인트 기부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유천동 호남선 철로변 방음벽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계백로1654번길 일원(문화육교~서대전육교) 660m 구간에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철로 변 방음벽에 효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 벽화거리로 조성했다. 중구10경, 가족사랑 및 효 테마, 추억의 놀이 및 포토존, 주민과 함께 하는 참여구간 조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업구간 맞은편은 지난 2019년 유천2동에서 효문화 벽화마을을 조성한 구간으로 이번 벽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벽화마을로 재탄생하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주민제안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천동 특색에 맞는 벽화마을로 탈바꿈 시킨 매우 우수한 사례”라며, “내년에는 구간 내 보도정비와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개선시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지원을 통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과 사용자 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는 사회복지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지침 해석, 민원 응대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전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 수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핵심요원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접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시켜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93.9%로 상반기(93.7%)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중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8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정성, 접근성, 신속·정확성, 편리성, 대응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조사결과 대응성 분야의 만족도가 9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처리 신속‧정확성에서도 구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구청사 주차 공간 확대 요구가 주요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박용갑 청장은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