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첫 도입되는 대통령 주재‘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치분권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21.7.13. 제정)되는‘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대통령-시도지사 등이 지방자치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회의체이다. 대통령(의장),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공동부의장), 시·도지사, 기재·교육·행안부장관, 국조실장, 법제처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으로 구성 되며, 이날 첫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주재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협력, 자치분권 성과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모색했다. 회의는 협력회의 첫 회의로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의결하고, 관련부처의 소관 안건 보고를 청취 후 시도지사가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자치분권 성과 발언에 나선 허 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부착한 현수막, 벽보 및 전단을 주민이 수거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다. 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 또는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금액은 ▲현수막 1,000원 ▲족자형 현수막 500원 ▲벽보 200원 ▲전단지 A4 150원, 명함형 50원이다. 1인 또는 1단체 보상한도는 월 최대 10만 원이다. 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정상적으로 부착한 광고물, 아파트·빌라 및 단독주택 등 건물 내부에 부착한 광고물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 대상자는 신규이용자 600여 명으로, 신청 가능한 서비스 종류는 아동ㆍ청소년분야(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노인분야(건강안마서비스 등 4개), 장애인분야(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등 5개), 기타분야(해피패밀리프로젝트서비스 등 6개) 등 총 24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요일별로 서비스를 나눠 접수하며, 17~18일 노인분야, 19일 아동분야, 20일 장애인ㆍ기타분야, 21일 전체분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전자바우처(카드방식)를 발급 받은 후 직접 제공기관을 선택해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17일부터 어린이 드림카드(어린이 용돈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대상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0세 이상 12세 이하(2010~2012년생) 어린이로, 지원대상 어린이의 (법정)대리인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대리인 관계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어린이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월 17일부터 29일까지를 집중 신청기간으로 지정해 최대한 신속히 수당을 지급할 계획으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집중신청기간 중 토요일(오전10시~오후 5시까지)에 대덕구청 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 카드(기프트 카드)로 발급되는 어린이 드림카드에는 매월 2만원의 수당이 충전되며, 충전된 수당은 대덕구 관내 대덕e로움 가맹점 중 교육복지 목적에 맞는 건전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사용처 선정을 위해 지난 7일 어린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육활동, 취미‧레저활동, 체육‧문화‧건강 등 건전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대덕구 어린이가 소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영어책을 읽기 시작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대상으로 영어독서 프로그램 ‘Let’s Have Fun Reading Books‘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저학년 어린이들이 영어책을 함께 읽은 뒤,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노래 부르기, 영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방학 동안 영어 실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1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이달 11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수의 주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1억 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8천만 원) ▲에너지 절약 지원(8천만 원),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7천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5천만 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2천만 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4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사업’은 1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색채디자인 및 외벽 도색에 최대 2천만 원을 시범적으로 지원(1개 단지)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지원 단지 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 달 2일까지 사업공고를 마치고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단지는 3월 중 개최되는 ‘서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ㆍ평가 후 최종 결정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서민이 거주하는 빌라나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1ㆍ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주거 안정 제고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하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9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각호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자부담 10%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노후ㆍ불량 정도 등 선정기준에 따라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17일간이며, 신청서는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마3길 34),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접수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마1ㆍ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130여 가구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노후주택의 외벽, 대문, 지붕, 옥상, 창호 등 외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사업비 약 4억 6,000만 원을 투입하여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노후주택 6호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노후주택 39호에 대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용문동 272-16번지(472㎡)에 빈집정비사업으로 총 20면의 주민 무료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소유자에게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여 도심 내 방치되어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고, 최대 5년 이상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쉼터, 텃밭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활용하기 위한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빈집 등급, 활용계획 등을 고려하여 3곳의 빈집정비사업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유성구가 2021년 추진한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는 유성맞춤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1인 가구 비율과 복지관련 기반시설 현황을 고려해 노은3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부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후 대상자의 사업만족도 조사 결과를 세부사업별로 보면 ▴안전한家'주거환경개선사업은 92.6% ▴'안전한食'영양보충식 배달지원사업은 96.3% ▴지역사회통합돌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8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만족도가 높았던 '우리동네 돌봄'사업은 사업대상자 뿐 아니라 돌봄 발굴단 전원이 다시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며 주민주도의 돌봄 서비스 실현에 한발 다가서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인공지능 돌봄서비스'사업은 46.7%의 만족도를 나타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체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구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흥동에 소재한 웰시티요양병원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웰시티요양병원은 대전 최초로 365일 재활치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다가오는 설 명절,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승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왕주영 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깊은 감명을 받고 있으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집중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나, 연중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보호대상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시설 아동, 소년 소녀가정 아동) 및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생계,의료급여)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일정 한도 내에서 추가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비, 주거비, 기술자격증 취득 및 취업 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올해부터 정부 지원(매칭) 비율이 1:1에서 1:2로 상향됨에 따라 정부지원 한도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며,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인 입양자에게 지난해까지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량도 360마리에서 400마리로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입양 후 6개월까지 입양 동물의 질병 진단비와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펫 보험 가입비 등이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하나은행과 대한적십사자의 협력으로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은 사료, 간식, 패드 등 반려동물 필수품으로 구성한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박익규 시 농생명정책과장은“유기동물을 입양해 사랑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시민들께서는 구입 보다는 입양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