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하는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 동아리 중 최근 6개월 이내 재능 나눔 활동 실적이 있는 동아리이며, 신규 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학습 동아리 재능나눔 활동 시 필요한 교재·재료비 및 역량 강화 특강 강사료, 홍보비 등이며, 지원 규모는 동아리당 50~100만 원 내외(3~5개 동아리 이내)로 총지원액은 250만 원이다. 다만 신청 동아리가 지원액의 2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평생학습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 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해 3월 최종 선정 발표한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실시했던 동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설맞이 대청결 운동 대신, 소규모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를 실시하여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생활공간 주변에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연휴 동안 생활민원처리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생활 쓰레기와 관련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2월 1일~2월 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1월 30일과 2월 1일에는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으므로 미수거일의 전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하며, 자세한 수거 일정은 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연휴 기간 주민들께서는 생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수거 일정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어르신 영상자서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자서전 영상을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유성형 디지털 포용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구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유성실버복지센터, 목원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어르신과 청년 서포터즈가 팀을 이루고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영상자서전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에는 어르신 7명, 서포터즈 1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상영회 개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제작된 7편의 영상 중 공개동의를 받은 2편의 영상자서전을 유성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살아온 인생을 회고해보고 직접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고, 청년 서포터즈들 또한 “어르신들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신 인생이야기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2021년 유성형 디지털 포용브랜드 (디지털 유성IN)을 런칭하며 디지털포용 원년 선포와 토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포용사업을 활발하게 펼쳤고, 올해는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도시민 공동체 텃밭농장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텃밭 지원사업은 도심 주변 유휴농지 활용으로 공동체 텃밭농장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문화 확산과 자연친화적인 녹색생태도시 조성 등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이번 사업대상 공동체 텃밭농장은 1개소가 추가되면서 총 6개소(용계동, 죽동, 외삼동, 하기동, 송강동, 관평동)에 약 2.2ha로 조성됐다. 특히 하기농장은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 텃밭학교 생태교육농장을 운영, 농작물의 생육과정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개인별 신청은 받지 않고 5~10세대 단위의 단체‧모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가구당 30㎡의 텃밭이 제공돼 무농약, 무비료 등 자연친화적 재배농법으로 공동체 텃밭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외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지역산업과 스마트 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공동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지역 한 자치구 공무원 A씨는 최근 ‘사전컨설팅 감사(監査)’의 도움으로 업무처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제2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매입한 동구 가양도서관을 착공 전까지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전컨설팅을 받아 ‘감사’라는 부담을 덜어낼 수 있던 것이다. A씨는 “행정재산정리 등 업무처리에 수개월이 소요된다. 그 기간동안 시민들이 도서관을 활용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라며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사로부터 자유롭게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지역 주민들도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감사위원회의‘사전 컨설팅감사’제도가 공직사회 애매한 규정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공직사회에서는 복잡한 사안이나 규정 등이 불명확한 경우 감사를 의식해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곧 시민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이제는‘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사업 진행 전 잘못된 방향과 애매한 규정에 대해 해결방안까지 제시해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부담을 덜게 됐다. 이 제도는 감사에 대한 우려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주저하는 공무원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조직위원회는‘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를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UCLG 세계이사회에서 선정한 영문주제 ‘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Breaking Through as One’와 뜻을 같이하여 ‘전 세계 전염병 위기를 이겨내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직위은 국문주제 선정을 위해 2021년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민 공모를 실시하여 총 31건을 접수하였으며, 공모와 함께 2021년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공모당선작의 의미를 반영하고,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의견과 UCLG 총회조직위의 검토를 거쳐‘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 대전UCLG총회 국문주제 공모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 2022년 대전UCLG총회 주제와 같이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UCLG조직위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오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블로그 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공식 블로그 인지도를 높이고, 2022 대전UCLG총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UCLG 총회 공식블로그를 이웃추가하고,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공감버튼을 누르고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UCLG 블로그 개설 이벤트’ 배너와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오늘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더하여 3% 추가 캐시백(적립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상권회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47개소 전통시장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한다. 대전시는 작년 9월 전통시장 2천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을 시작하여, 4개월간 약 5억 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지원예산을 20억 원으로 늘려 전통시장 주변 상점가까지 확대하여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전통시장 캐시백 추가 지원이 지역별 소비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유도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을 확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 원 범위 내 연말까지 시행된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점포가 지원 대상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는 전통시장만 지원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가 농어업용 협동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해 ‘미래사업 발굴협의회’에서 발굴한 미래사업 7건에 대해 기초연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이들 사업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실국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산업과 더불어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의 물결은 전세계의 경제와 산업, 문화와 관광에 일대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난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숙의를 거쳐 최종 7개의 미래사업을 발굴한 만큼 변혁을 선도하는 주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 박강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와 허재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김현덕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박사, 조용현 순천향대 교수는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를 결합한 실감형 플랫폼 구축 △양자컴퓨팅 산업 거점화 △농어업용 협동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추진한 청년농업인 컨설팅 사업의 우수사례를 모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청년농업인이 창농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컨설팅을 통해 극복하는 과정이 담겼다. 컨설팅 추진사례와 성과분석 결과가 자세하게 설명돼 있는 만큼 청년농업인 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사례집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농업기술정보 메뉴에서 간행물자료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이철휘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청년농업인이 창농할 때 자본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밀 컨설팅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4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두루누리 사업 및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이 종료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시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단체,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사업자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이전 분기에 신청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대표자 또는 근로자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징수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매년 1, 3, 6, 9월 중 신청할 수 있다. 1월에 연납하면 납부할 세액의 9.15%가 감면돼 가장 큰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이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경우 최대 18%까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납 신청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된다. 신규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유성구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31일까지 위택스 및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연납 후 자동차 명의 이전 또는 폐차 말소한 경우 일할로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연납신청을 통해 자동차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만큼 올해도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