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찾아 국가 안보를 위해 복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난 해 대전시가 지원해 준공한 체육시설(풋살장)을 둘러봤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5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초청 충남도지사-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인과 소통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인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민·관이 함께 ‘기업하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양승조 지사와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원진, 도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건의 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전자입찰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환경 변화 대응 능력 제고 △기업 민원 토탈정보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안을 도에 건의했다. 또 참가 기업들은 △공단 진입로 개선 △건축법 허가 기준 완화 △오·폐수 유입·처리 관로 설치 △탄소중립 기업 부담 경감 △특허보세구역 신규 허가 취득 요건 명확화 등 기업 활동에 대한 지원 및 환경·법령 개선 등을 요청했다. 도는 각 건의 사항을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개선·지원 가능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는 1월 25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 명절 맞이 희망과 사랑의 온정 나눔'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을 포함해 천안, 제천 등 대전충청본부 관할 주요지역에서 시행되며 각 지역에 분포된 20개의 본부 산하 소속들이 인근의 사회복지기관에 총1,58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쌀, 생필품 등을 구입해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속들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한 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계획이다. 한병근 대전충청본부장은 “우리 본부 직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큰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본부는 관할 지역이 넓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정이 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25일 11시에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제1회 국가균형발전의 날’ 가념식에 참석하여 국무총리, 시․도지사 등 행사 참석자들에게 ‘과학수도 대전’ 구상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학수도 지정의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안전부패 감시역량 결집에 동참하고,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는 각종 불법행위,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과 같은 일탈행위 근절을 위해 대전시 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밀폐공간, 관광휴양시설, 민간 건축공사장(신축・해체) 관리실태, 공공체육시설(야외 운동기구 포함) 등 4개 분야 관리 실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안전감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풍수해(태풍・폭염 등) 및 동절기(폭설・한파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실태 등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자체 감찰을 시행할 계획이며, 중앙부처와 합동감찰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도로 관리실태 등에 대한 감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민간 건축공사장 사고사례 전파에도 불구하고, 안전무시 관행과 부실시공 등으로 여전히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민간 건축공사장(해체・신축)에 대한 안전감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망률이 일반사고의 40배 이상으로 밀폐공간에서 질식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의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로 인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을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동화 및 영어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문 동화 구연가의 생생한 구연을 들으며 영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손 유희 활동과 체험들이 진행되어, 단순히 듣는 동화구연을 넘어 다양한 경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어동화 구연은 다양한 주제의 영어책을 활용하여 영유아가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여성, 아동,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愛’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별로 살펴보면, 우선 여성 프로그램은 ▲압화로 소품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엄마 마음을 돌보는 독서치료 ▲우쿨렐레 ▲토탈 공예 등이며, 어르신 프로그램은 ▲2080 체육 ▲족욕과 마사지 ▲치매예방 뇌 운동 ▲고령자의 질병예방과 식생활 교육 등이다. 또한, 아동 프로그램은 ▲집콕탈출 아빠와 함께 체육을 ▲zoom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 등이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zoom 영유아 식생활 교육 전문가 과정 ▲이유식부터 바로잡는 건강한 식생활 ▲소중한 나를 위한 건강밥상 ▲중장년을 위한 건강한 내 밥상 내 손으로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5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서구 주민으로 3차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행복문화공간사랑愛 홈페이지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선정자 발표는 전산 추첨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은학 부구청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 운영에 대한 결산 보고 및 2022년 천사의 손길 추진 사업에 대한 지원 기준 및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2년 주요 사업으로는 ▲틈새가정 돌봄 ▲행복한 명절보내기 ▲천사장학금 지원 등이며 동구 대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인 나눔냉장고 및 띵동빨래방을 포함한 21개 사업에 약 8억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천사의 손길 사업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분야 세부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원장인 이은학 부구청장은 “그동안 천사의 손길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복지 No. 1 도시 동구 구현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천사의 손길이 동구 지역 곳곳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도부터 시작해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거듭나고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주민단체와 ‘2022년 공원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구 지역 공원·녹지시설 48개소(408,000㎡)에 대해 인근 경로당과 새마을 협의회 등 48개 주민단체에서 공원 청소와 시설물 점검 등 책임 관리를 맡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및 작년도 공원위탁관리 우수단체만 참여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원위탁관리 협약을 통해 도심주택가에 위치한 도시공원과 녹지시설, 쌈지 정원 등의 녹색 휴식공간에 1년 동안 체계적인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공원녹지시설 민간위탁관리는 지난 2003년 동구에서 최초로 시행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참여와 깨끗한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원 민간위탁관리 시행을 통해 지역 주민단체의 구정 참여로 주민의식 고취와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동네, 내공원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으로 효율적인 공원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산불감시원(산불예방진화대) 1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며 본격적으로 봄철 산불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원 배치는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여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산불감시원 운영 시작인 2월 1일 보다 일찍 운영하게 됐다. 산불감시원 14명은 ▲산불발생요인 사전 차단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계도 ▲산불장비 유지관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 돌입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쏟는다. 박용갑 청장은 “봄철 산불의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대응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2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127가구 202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협력‧연계체계를 구축,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원 사업은 4개 분야(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30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약해진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과 예체능 취미활동, 아동과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심리치료, 부모‧자녀교육에 더욱 집중하며, 방역용품 지급 및 가정 방문소독도 추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강관리(건강검진‧예방접종, 영양제지원), 물품지원(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 가족키트), 학습지도(학습지, 독서지도, 도서‧교구지원) 등을 추진, 아동의 프로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추진을 위한 지역관광협의체 제1차 공유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관광전문가와 청년대표, 마을일꾼, 구의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활성화 방안과 일자리창출 연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참가자들은 대덕형 DMO의 필요성과 방향을 이해하고, 전국 우수사례를 통해 대덕구의 특성에 맞는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대덕구만의 강점이 돋보이는 관광자원을 기존과 차별화된 방법으로 홍보하고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는 방안, 중장기 관광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상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위드코로나시대, 스마트관광시대 도래에 맞춰 지역 관광자원을 새로운 관점에서 발굴하는 대덕형 DMO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덕구가 가진 문화관광요소를 잘 엮어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