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정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다양한 직접 참여를 보장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와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한다. 대전시는 7일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시정분야 110억 원, 구정분야 50억 원, 동지원분야 40억 원 등 총 200억 원으로 편성 ․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정분야는 일반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참여형 50억 원, 지난해 처음 시행하여 큰 성과를 거둔 정책숙의형 60억 원으로 편성하였다. 단일 사업비는 시정참여형은 3억 원 이하 사업, 정책숙의형은 10억 원 이하 사업을 공모한다. 구정분야 50억 원은 자치구 일반사업을 대상으로 단일사업비 2억 원 이하의 사업을 공모한다. 동 지원분야 40억 원은 주민자치형 24억 원과 마을계획형 16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각 마을 공동체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공모사업 제안 접수는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47일간 진행되며,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대전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 대전에서 활동하는 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주민참여예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비 지원 신청을 3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영업신고 및 지위승계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신청서 접수 전 입식테이블 미설치 업소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접수순에 따라 현장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입식테이블의 설치비 50%(업소 당 최대 100만원)를 지원할 예정으로, 테이블 1조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중구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 증진을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장·운송 등 물류비 부담이 큰 농식품 수출 시 물류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선박·항공료 인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구 생산 농산물을 수출한 농가(단체)나 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품목은 과실류, 채소류, 화훼류, 미곡류, 인삼류, 김치류 등 신선 농산물 등이며, 신청품목에 한해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일부를 지급한다. 구청 관계자는 “항공·선박운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업체에 물류비 지원으로 농산물 수출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유성구 생산 농산물 및 농식품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7일자로 최명진 신임 기술본부장이 취임하여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명진 기술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안전 우선의 원칙”을 강조하며, “경영방식, 작업현장, 안전관리 개선을 통해 공단 임직원 및 시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행사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간소화하여 추진했다. 최명진 기술본부장은 1990년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청년정책과장,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6일까지 3년이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뿌리산업 강소 전문기업 육성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2022년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뿌리기술 및 연관기술기반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뿌리기술개발 ▲공정개선 ▲시제품제작 ▲엔지니어링 연계 제품개발지원 ▲기계·부품·장비기업 성장지원 ▲기술닥터 ▲인증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8개 과제에 참여할 69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뿌리산업분야가 기존 6개 분야(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기반공정 산업에 더해 8개 차세대 공정산업분야(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설계) 가 추가되되면서 14개 분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지역 뿌리기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 뿌리산업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연관산업의 성장으로 대전형 뿌리산업 생태계조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뿌리기업의 전문기술기업 육성 ▲작업환경 개선과 자동화설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운용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7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 임 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이 이번 금융 지원을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되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해 9월 1,200억 원 규모의‘시 ․ 구협력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하여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공공부문이 주축이 되어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2022년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21년 하반기 2차 사업으로 발굴한 53개 신규사업과 계속 사업인 14개 사업을 포함한 총 67개 사업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총 1,773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총 314억 원이 투자되는 올해 사업은 디지털 대전 분야 17억 원(10개 사업), 촘촘한 돌봄체계 분야 64억 원(10개 사업), 건강한 대전 공동체 분야 233억 원(47개 사업)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디지털 대전’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작, 스마트 JOB매칭 플랫폼 DB 구축사업 등을 통해 11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촘촘한 돌봄체계’분야에서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취약계층 정서지원 등에 총 473명을 모집한다. ‘건강한 대전공동체’사업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 생활 밀착형 대전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방하천 돌봄 환경강화, 도심 속 푸른 물 지킴이 등 47개 사업을 추진하여 1,187명에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한 대덕형 일자리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대덕형 일자리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디지털, 안전, 복지 등 총 7개 분야 2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공공형 일자리와 차별화를 위해 청년, 여성, 신중년 등으로 대상을 다양화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는 각 사업 부서별로 오는 4월부터 채용을 시작해 12월까지 추진된다. 특히 구는, 기후환경 분야와 관련해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자 탄소중립 분야의 일자리 제공과 전문가도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형 일자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발굴해왔다”며 “앞으로 대덕구 지역에 기반한‘대덕e로움’과‘대덕형일자리’가 우리구의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한남대학교와 공정관광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기반 조성을 통해 주민이 직접 관광 콘텐츠를 개발·기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창업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은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한남대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공정관광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해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내에 공유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이다. 공유 사무실 입소 기업들에게는 전문 경영·회계 교육, 선배 기업 멘토링, 파일럿 사업 운영비 지원 등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공정관광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관광분야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한남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광분야의 청년 창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이 발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기업이 개발한 SW제품의 성과 확산을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참여기업 등과 함께 ‘SW서비스 개발사업 우수사례 실증 및 시연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대전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연구반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주제를 지역 SW기업이 참여하여 해결방안을 개발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8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건의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개의 개발 서비스 중‘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정보공유 시스템’과‘스마트 토이 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케어시스템’등 두 가지 기술개발 사례를 실증․시연했다. 위즈온협동조합이 개발한‘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정보공유 시스템’은 저상버스 탑승을 예약한 교통약자에게 저상버스 도착시간을 안내하고, 버스기사는 탑승예약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탑승예약을 확인한 버스기사는 탑승보조시스템을 구동하여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저상버스 탑승을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21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022. 3. 4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충청·제주권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현장에 밀착해서 일자리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권역별 지역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에 개최한 수도권과 동부권, 서남권 지역 일자리 특위*에서는 시·도별 일자리 현안과 주요 일자리 정책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충청·제주권 특위에서는 대전·세종·충북·충남·제주의 담당관이 참석하여 시·도별 경제·고용 동향과 주력산업 육성현황을 소개하고, 지역 내 산업-고용-혁신정책 간 선순환 구축 사례와 주요 일자리 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대전시는 지역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메디컬 산업정책을 소개하고, IP 서비스·바이오·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육성사업과 세종·충남 등 지자체 및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지역혁신사업, 대전형 뉴딜 등 지역특화 일자리 정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종시는 스마트시티·미래차모빌리티·바이오헬스·실감형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고용시장 진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며 4월중 참여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구직단념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