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121명의 초‧중등 교원을 2025년 다채움 선도교원으로 위촉하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선도교원을 통한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확산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사 지원단이다.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발했으며, ▲기능 테스트 및 개선 제안 ▲연수와 컨설팅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의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도교원의 역할 및 연간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2부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위한 실습 중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채움 선도교원인 조태형 교사(대소초)는 “다채움은 동영상, 이미지, 문항 등의 콘텐츠와 상호작용이 풍부한 저작도구를 제공하여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사의 든든한 동반자 같은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올해 고도화되는 다채움 2.0은 수업설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등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지역자치단체로서 재난 극복을 위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 피해 지원 모금 참여 방법을 시 누리집과 직능단체 회의 등을 통해 홍보해 지역 내 나눔 분위기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서고 있어,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의 손길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시 차원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대한적십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부장 리더십, 학교교육과정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2025. 상반기 연구부장 교육과정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및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 ▲초등교육 주요 핵심사업 ▲연구부장 업무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Q&A 순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교육과정'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내용과 연구부장 업무정보 공유를,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에서는 활동 개설을 위한 공동체 의견수렴, 내용체계, 평가 등의 실제를 다루었다. 특히, '교육과정 Q&A'는 초등학교 연구부장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교육과정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다루어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초등학교 6년은 실력의 기반을 다지는 결정적 시기이다.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배움은 학생 각자에게 의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연구부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일,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본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18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국가적 재해 극복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도 산불 피해 지역의 학생들과 교육가지고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산림 인접 지역의 학교에서 화재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보은읍 죽전리 일원 온-누림플랫폼 조성사업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온-누림 플랫폼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6,281㎡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5,588㎡ 규모로 조성되는 보은군 최대 규모 통합 복지공간이다. 온-누림플랫폼은 △1층 해피아이센터와 △2층과 3층 결초보은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4층 청년센터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최 군수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향후 일정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온-누림 플랫폼 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그간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줬다. 진천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문화관광체육도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고유 측정모델 평가 결과 진천군은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쌀 부문을 시작으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2024년 ESG 선도도시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체육도시부문까지 4관왕에 올랐다. 진천군은 지난해 문화 부문에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개관 △충북 군 단위 최초 공립교향악단 창단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등의 성과를 냈다. 관광 부문에서는 △309m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황토 맨발 숲길 조성 △농다리스토리움(전시관) 개관 △농다리 방문객 172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172만 명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농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봄 영농철과 가을 수확 시기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관사회단체 참여와 협조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농가, 영세농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5농가의 각종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448농가에 4147명의 도시농부를, 지난달까지 신속한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해 1097농가에 3435명의 도시농부를 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 13년 연속 대상, ‘고추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산업, 장소, 문화 분야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산업과 장소 브랜드는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 따라, 문화 브랜드는 공적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이후, 유기농을 단순한 농업 방식이 아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2015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철학과 실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2년 엑스포에는 7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유기농의 가치를 체험했고, 괴산군 브랜드는 국제적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다. 군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옥천군에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피해민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한 것이다. 유영천 의용소방연합회장은 “갑작스런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동이면 주민 박영열 어르신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백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박영열 어르신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현황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 조금이라도 보탬이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박영열 어르신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다(多)가치동행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건물은 아동 돌봄 공간을 조성해 부족했던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73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58-12번지에 연 면적 1,150.5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달 준공했다. 지상 1층에는 꿈꾸리 다함께돌봄센터와 카페가 들어오며 지상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교육장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각종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사업 막바지에 들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가치동행센터가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활용되면 좋겠다”며“개관 전까지 수시로 점검하여 옥천군을 대표하는 사회·문화적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법인을 별도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한 기업은 ▲㈜금강비앤에프, ▲디앤에이모터스(주), ▲㈜김치나라 3곳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액이 5천만 원 이상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충주시로 사업장을 이전해 시세를 1천만 원 이상 납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각 기업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한 모범적인 기업들로 평가됐다. 이들 성실납세 기업에는 표창 외에도 1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고, 향후 납기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를 완화하는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시민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젊은 실무 공직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 시장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안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업무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장과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더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리자들은 항상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고의 요리사가 되려면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해야 하듯, 직원들도 선진사례를 적극 탐색하며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실무 담당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