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위원회의 위원들은 학계, 박물관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인 최종호씨가 선출됐으며 위원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박물관 건축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과 향후 전시 콘텐츠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호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박물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옥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고 다음 세대에게 전해줄 소중한 공간”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품격 있는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박물관 건립은 오랜 군민들의 염원이자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군민들이 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박물관을 그려 달라”라고 부탁했다. 옥천군은 옥천군립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의 마음 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한 상담 인력지원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17일(목), 교육감실에서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회장 정성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건영 교육감,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과 이종연 부회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가 인력지원 ▲상담실습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소집단 상담기술 훈련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및 자문 ▲마음건강 회복과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은 “우리 학회의 인력풀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교사들의 심리회복 및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증가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는 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 인권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단은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찾아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증언 그리고 회복을 위한 활동들을 살펴봤다. 특히 여성에 대한 전시 성폭력 문제 외 인권 회복 운동의 흐름을 조명하며,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여성친화도시의 지향점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은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고, 여성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현경 단장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성 인권의 역사를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2025년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제23회 음성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이다. 이날 각 행사 운영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과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인파 운집(순간 최대 인원 1천명 이상) 관리 대책 △안전 인력 구성과 배치 △전기·소방·가스·시설물 등 안전대책 △행사장 주변 교통대책 △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 대비 △전년도 축제 ·행사 시 미흡 사항에 대한 안전관리 등이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행사 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당일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펼쳐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하루 내내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7일 수어로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교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교육가족들에게 전하며 함께하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전에 전국 최초 유‧초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방문하여 유・초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언제나 책봄'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 수업을 참관한 뒤 특수교육 현장의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생명누리공원에서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넘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에 함께 했다. 오후에는 충북교육청 내 위치한 장애학생 직업실습장인 어울림방 카페(청주혜원학교 운영)에서 일일 점장을 맡아 현장실습 중인 장애학생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격려한 후 카페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청사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통해 장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칙칙팜팜(Farm) 농스탑(農-Stop) 투어’ 4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스탑은 농촌과 Non-Stop(논스톱, 멈추지 않는다)을 결합한 단어로, 기차를 타고 방문한 청주시 농촌에서 쉼 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스탑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명이 참여해, 상당구 문의코스를 관광했다. 문의코스는 청남대 봄꽃과 문의문화유산단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산골 깊숙이 자리한 명이마을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명이나물을 채취하고 및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마동창작마을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견학을 마지막으로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두, 체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포함한 청주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농스탑 투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 관광 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동계 육성종목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학교장과 함께 동계 육성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동계 스포츠 기반이 약한 충청북도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훈련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과 지도자, 학교장을 격려하고,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충북 동계체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계 스포츠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은 동계 스포츠 기반이 부족한 환경이지만,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동계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동계 스포츠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학생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세진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은 2025년 4월 19일 오후 2시, 음성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에코리더 3기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강식에는 에코리더 3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지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약 90여 명이 함께하며,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글로벌에코리더’는 농공단지와 산업단지가 밀집한 음성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공감과 실천을 중시하는 환경 시민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기 학생들은 2025년 에코교실에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교류국가에 대한 이해 교육과 환경 프로젝트 설계를 중심으로 한 에코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이후 해외 환경교육 교류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에코해외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에코해외캠프는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의 1:1 대응투자로 운영되며, 글로벌에코리더 전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의하며 추진하고 있어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전남 여수 · 순천 일원에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전문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종합평가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평가 지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첫날부터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후 실적 향상 방안과 맞춤형 개선 포인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 및 작성법 강의는 시책요약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정성지표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회 전인숙 지부장이 16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 지부장은 1998년 증평중학교에 근무하며 증평음악협회와 인연을 맺고, 2015년부터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부를 맡아 증평 음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인숙 지부장은 “오랜 시간 음악으로 함께해온 증평에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사랑과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증평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옥천군 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4월 19일 옥천읍 일원에서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식순은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한 후 간단한 경품(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추첨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라이딩의 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 ~ 문정삼거리 ~ 하계리회전교차로 ~ 옥천선사공원 ~ 옥천동이로삼거리(매화리) ~ 옥천동이로 사거리 ~ 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으로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자전거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