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지역을 시작으로 보령, 아산, 논산 등 총 7개 지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남에서 생산한 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천안 익선원을 방문하여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밤 산업 경영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17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사단법인 한국엠디협회와 함께 수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공주를 비롯한 합천, 하동, 부여 등 14개 밤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일본과 베트남 등에서 6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 바이어 8명도 현장을 찾아 60여 개의 다양한 밤 관련 상품과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 구매상담회가 공주를 비롯한 국내 밤 산업의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밤 산업 박람회의 내실을 착실히 다져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최근 공주 알밤 3톤을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한 데 이어, 미국 동서부 지역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2.6톤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학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충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는 진입 장벽을 낮춘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래밍에 관한 관심을 높여 정보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차례대로 개최하며, 2021년 제주교육청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에 4회째 대회가 충남에서 열렸다. 전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를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교육청과 한국정보교사연합회(KAIT), 충남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비버챌린지, 넥슨재단 등이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충남에서 145개 팀 456명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총 581개 팀 2,114명이 참여했다. 충남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7일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 언론인과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주요성과를 전했다. 전국 단위 평가에서 43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정부·도 공모사업 17건 1,239억 원과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공모 선정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골드시티 협약체결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제16회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등 4대 해양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보령가족센터와 배드민턴 구장 개관으로 시민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2030년까지 320만 톤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오는 2월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계룡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계룡시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계룡, 함께 열다’를 주제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꾸려가는 자리인 만큼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민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관(官) 주도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초 면·동 순회방문으로 진행되던 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가 지난 1월 17일 비인면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8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김기웅 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각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식으로 운영됐다. 김 군수는 각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농로 배수, 도로포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장항읍 접안시설 확충 및 배후부지 조성 ▲유부도 개발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사업 ▲한산면 유소년 야구장 조성 ▲동부권 체육관 조성 ▲봉선저수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등이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는 본청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의 현안에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을 맞아 공주시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과 17일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제12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와 운영 업체,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SNS 서포터즈들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을 방문해 알밤 굽기 체험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또한, 알밤 직거래 장터와 가공식품, 고맛나루 장터 등을 찾아 공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며, SNS에 게재할 자료를 수집하는 데 열정을 보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고, 밤 지역관, 밤 기업관, 밤 해외관, 밤 정보관 등을 둘러보며 국내 밤 산업의 미래를 눈으로 확인했다.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거 20명, 영상 제작자 10명 등 총 30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미래 밤 산업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밤 산업 미래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개막에 맞춰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한·일 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일본 구마모토현립대학 교수와 일본 밤 가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김용진 과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임가 소득 향상과 산림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생산 품목의 시장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구마모토현립대학 마츠조에 나오타카 교수는 일본 밤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밤 수확 및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의 개발 배경과 주요 기술적 특징, 실증 실험 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식회사 야나가와 오다아츠시 부장은 일본 단바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 가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5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17일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초등학교 4~6학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 35명이 외국어로 배우는 영어(ESL) 수업, 그룹 액티비티 등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및 보조교사 등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캠프 참여 학생들이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구직단념청년 및 고립·은둔청년의 자신감 강화와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미취업청년이면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이탈청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소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신년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전략 사업의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벽 없는 협업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모든 부서장과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9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함께 참석했다. 조 권한대행은 보고회 서두에서 “2025년은 아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문화·관광 자원 개발 및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준비 ▲도시 기반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시민 생활 밀착형 주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보육 정책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정책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나선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와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돌봄기능 강화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청소년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위기 청소년 자립 강화를 통한 청소년 맞춤복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 및 여성 인재 양성,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입학금과 교육활동비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와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등을 추진해 여성 및 다양한 가족 구성 변화에 대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 선정,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및 밑반찬 지원, 보훈단체장 회원관리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 탐방 지원, 보훈가족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추진, 충남 월남참전자회 활성화 지원 행사 개최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추진에도 나선다. 나아가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의 수급권 보호체계를 강화해 맞춤형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