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25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고추구기자축제 관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돈곤 군수와 축제위원회 위원 및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축제 명칭과 개최 장소를 확정지었다. 군은 지난 14일 축제 개편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에 나온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월 18일부터 5일간 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방문 민원인,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칭과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52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명칭은 ‘청양 고추구기자축제’(38.6%), ‘청양 빨간맛축제’(31.2%) 순으로 다득표 됐으며, 장소는 ‘백세건강공원 일원’(76.1%),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연계(23.9%) 순으로 집계됐다. 추진위원회는 여론 조사 결과를 수용해 ‘청양 고추구기자축제’와 ‘백세건강공원 일원’으로 축제 명칭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추진위는 추후 축제 개편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기로 결의하고,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 축제의 주류로 부각된 ‘먹거리’, ‘미식 여행’ 등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7,192만 원으로 전년대비 7% 증가한 액수이다. 이근욱 지부장은 “적립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전달받은 적립금은 세입조치하여 시민을 위한 예산 편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안보상황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비상대비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계획, 통합방위 주요 안건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견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사단법인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피해대책위원회는 해상풍력 개발이 지역 어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어업인들의 조직적인 대응을 위해 보령시 소속 30여 개 어업 단체들이 결성한 단체다. 2025년 1월 충청남도로부터 정식 법인 등록 및 승인을 받았으며, 어업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과 어업인 권익 보호 활동을 주요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상우 피해대책위원장은 “어업인들의 동의 없는 해상풍력 개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해상풍력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조업피해를 면밀히 분석하여 어업인의 생계를 책임지는 황금어장을 보호하고 어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대책위원회는 전체 어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보령시 역시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어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부여공영주차타워 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부여 역사 특강 ▲우수위원 표창 ▲2024년 사업 및 회계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위원 시상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장세영, 김혜경, 최해숙 위원은 부여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박영희, 양승주, 이부상 위원은 부여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재택 사무국장과 박주희 주무관은 국회의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한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스마트팜 견학 ▲폐자전거 수거 등 6개 분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류운하 회장은 “각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미래 세대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누리집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드높일 예정이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3·1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게 되며, 국경일 당일뿐만 아니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윤봉길 의사 의거일(4월 29일) 및 순국일(12월 19일)에도 국기 및 조기를 게양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해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 계승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국경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축제콘텐츠 △축제경제 △축제문화유산역사 △축제글로벌명품 △축제문화예술 △축제관광 △축제프로그램 등 7개 부문 총 35개의 우수축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날 축제콘텐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 국수, 국화인 삼국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및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축제를 개최해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수의 신(神)’ 코너를 새롭게 마련해 예산국수를 활용한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국수를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시사회단체장들이 논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 주력산업인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대전 공장을 찾은 이들은 대도시의 주거단지와 인접한 공장의 입지 환경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KDind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 주요 공정,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논산의 주력 산업인 국방군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 친화적 경영 철학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업 측에서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단체장들은 그 동안 KDind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에 관해 직접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기업 측에서도 사실 관계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안전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에서 보니 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군은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85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협력하는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지침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한 평가(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102건 등 총 115건, 확보 목표액 4,312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당진~서산 [국지도70호] 도로건설사업 (3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5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클러스터 조성사업(11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1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5억 원) △용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15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14억 원)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사업(49억 원) 등 시가 발굴한 13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로 정부예산 확보 실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검상농공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주차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입주기업 대표,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 보고 ▲기념사·축사 ▲터치 버튼 세레모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공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41억원을 투입, 173면 규모의 2층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검상농공단지는 1992년에 조성된 이후 현재 18개 기업과 약 18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공주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주차장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주차장 신축으로 입주 기업과 근로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 는 ‘2025년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교육센터는 각 지역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교육 전담 수행기관이다. 시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환경교육센터를 모집·지정해 시민의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계룡시가 지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 물려줄 계획이다. 계룡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역사회 내 환경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생태 보전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센터에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상시 활용이 가능한 강의실 등 교육 시설·장비 및 관리사무실과 ▲환경교육을 전담하는 2인 이상의 상근 인력 및 센터 운영을 전담하는 관리자 1인 이상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시는 환경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