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 시·도 간 교류로 전입한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임용장 전달을 시작으로 기념 촬영과 전입 직원들과의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입한 소방공무원들은 각 지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인재들로, 천안서북소방서에서의 역할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종욱 서장은 “천안서북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근무지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축협은 2025년 정기총회를 2월 28일 축협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사, 임원,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산축협의 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총회는 예산축협이 지역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윤경구 조합장은 “축산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며 “예산축협은 지속적으로 축산인의 소득 향상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주도보다는 축산인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예산축협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축협과 지역 축산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상생을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 축산물류센터 신축에 30억 원을 투자하고 조사료 재배자금 2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축산물 유통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중앙고등학교(현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제8회 동창회가 2월 28일 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기탁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창회는 동문들의 고향을 위한 애향심을 모아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원복 동창회장은 “동창생들이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안내 받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 중앙고 동창생들의 고향을 향한 각별한 사랑에 감명을 받았다”며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경우 인터넷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온라인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 지점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교직원과 학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협약을 체결하여 충남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사용해 왔다. 2024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더욱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전화에 간편하게 저장해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 ▴IC(집적회로) 주민등록증 직접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은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경우 면·동사무소를 다시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IC칩 주민등록증은 개인정보가 담긴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 시 1만 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신규 발급은 무료이며, 발급 후에는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유지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료 후에는 IC 주민등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부서장·팀장 등 관리감독자 11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사업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서천군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유해 위험물질 노출 예방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관리감독자는 서천군의 산업재해 예방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해 매월 위험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작업환경측정·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책참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와 정책참여단이 참석해 △2025년 정책참여단 운영 계획 △2024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2025년 부서장 직무성과 과제 심사 등을 논의했다. 서천군 정책참여단(단장 이수영)은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참여 조직으로, 주요 사업 현장 평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 정책 제언을 통해 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선1리 마을회관 신축, 서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서천읍 복합이음센터 신축,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등 25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군 자체평가에 반영하는 등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도 현장 평가 및 정책 제언 활동을 지속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 정책참여단의 협조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군정 발전을 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서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필수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노인공익활동 8개 사업 320명, 노인역량활용 13개사업 330명 등 총 650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화 관장은“올해는 노인공익활동 3개사업 변경과 노인역량 활용 5개 신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한다”며“사업과 참여자가 확대된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보령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5.3% 확대된 규모로 운영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적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5년 아산시가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출범 당시만 해도 온천수에 발을 담그는 것이 가장 큰 볼거리였던 아산시는 3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로 거듭났다. 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 발전과 교통망 확충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며 만들어진 아산의 변화상을 들여다봤다. 글로벌 제조업 거점... 전 세계 누비는 '메이드 인 아산'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Ksat)에 따르면 2024년 한해 아산시 수출액은 645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에 달하는 규모로, 아산시는 전국 수출의 9.45%, 충남 수출의 69.7%를 차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0년 전국 기초 지자체 수출액 1위에 처음 오른 이래, 15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배방읍 소재 삼성전자, 탕정면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인주면 소재 현대자동차와 관련 중소·중견 기업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아산’ 제품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간 덕분이다. 아산시 사업체 수는 1995년 9,992개에서 2023년 12월 3만6,996개로 크게 늘었다. 사업체는 ‘전기/기타 기계 및 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를 비롯한 8개 단체 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과 여성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임하는 정혜선 회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됐고 새로 취임하는 명문회 회장과 농가주부모임 청양군연합회 박현자 회장을 환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손미옥 (사)대한어머니회 청양군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도에 결성돼 현재까지 8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위 향상, 여성폭력 예방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당진시는 27일 합덕읍의용소방대(면천로 1618-12)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장, 이상권 당진소방서장,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합덕읍 주민 등이 참석해 신청사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한 합덕읍의용소방대 청사는 총 1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완공했다. 또한, 부지면적 1,370㎡, 연면적 311㎡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 창고, 소회의실, 여대장실이 있으며, 2층은 대회의실, 남대장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덕읍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을 통해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한층 향상됨에 따라,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중국 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은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로 전환됨에 따라 도의 전 세계 경제 관계망(네트워크)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은 2007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중 양국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 공공외교, 문화예술 등 국제 교류·협력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 추진 등 도와 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와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을 비롯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촉식은 통상자문관 위촉, 접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접견에서는 도와 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중국 경제 상황과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국은 도의 최다 교류 지역으로 현재 도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