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인증 지자체로 ㈜국립공주대학교기술지주와 협력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민 중 50세 미만 창업 희망 여성은 여성회관에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교육생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매일 3시간씩(13:00 부터 16:00)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창업에 필요한 경영자 마인드, 상권 접근로, 세무 신고, 종합 행정 실무, 매출 창출을 위한 마케팅(판매) 및 프로모션(판촉행사) 등이다. 특히 군은 1인 창업 사례를 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시하고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등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교육 후 실제 창업을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조성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네덜란드 기업의 투자로 스마트팜 활성화의 초석을 세웠다. 시는 18일 네덜란드 기업 SHS(Safe Haven Solutions)의 관계자가 시청을 방문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스마트팜 건립에 7천500만 달러(약 1020억 원)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13일 네덜란드 암스텔베인 파르덴부르크에서 충남도와 SHS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추진됐다. SHS 관계자는 투자협약의 주체인 서산시에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SHS는 향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7500만 달러를 투자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11만 8천800㎡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네덜란드의 선진 스마트농업 시스템, 관련 지식 등의 교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시 스마트농업이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서산시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단체장, 평생교육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발굴과 기관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새롭게 평생교육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고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천안시 평생교육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지성과 함께하는‘2024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에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JS CUP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훌륭한 인프라 속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높이고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보령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유럽 유명 프로 축구팀인 셀틱 FC, 일본 FC 마치다 젤비아를 비롯한 국내 24팀, 국외 8팀 총 32개 팀이 출전하며,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 4개 팀을 한 조로 구성하여 총 8개 조를 편성해 예선 경기를 치른다. 또한 해외 8개 팀을 각 조 2번 시드에 배정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와 교류하고 열띤 경쟁을 통해 경험하며 성장해 가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 기간 중 경기장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故서이초 선생님 순직 1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故서이초 선생님의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의식을 함양하고 고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추모식에 참여해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추모 행사에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헌화와 묵념, 추모 글쓰기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해 서이초 선생님께서 느끼셨을 절망을 깊이 새겨 교육활동 보호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작년 8월 29일 현장 중심 교육활동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마음든든 교원안심공제 확대, 전국 최초의 변호사 동행서비스 도입, 병(의)원 치료비 지원, 교권보호 대표번호 운영 등 다각도로 교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총 2개교 3학과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과는 △강경상업고등학교 AI비즈니스과(1학급), △당진정보고등학교 AI콘텐츠과(3학급), △AI융합경영과(3학급)이다. 선정된 학과들은 교육부로부터 학급당 약 3.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습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들 학과는 학생 모집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는 예산 지원 외에도 산업계와 연계한 자문,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 기업·연구소 현장 탐방 기회 등의 혜택을 교육부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혁신을 위해 지역 및 산업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 내 공기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공기청정기 임차·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3년마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 형식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지난 6월부터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 단체표준 인증(CA) 학교용 공기청정기 기준에 따라 기존 성능보다 상향된 청정화 능력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제한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입찰을 완료하고 각급학교(903교)에 23,31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 지원과 교육지원청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향상된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여 학교의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7개 면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면단위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이 불편한 각 면단위 주민들을 위해 면의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 나아가 마을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남비봉면 2개 면을 신규 지정하여 기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장평면, 남양면과 함께 7개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천연비누만들기, 꽃꽂이, 뜨개공방, 천연염색, 천연화장품만들기, 베이커리, 라떼아트 프로그램 등 11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80명이 참여했고 오는 12월까지 9개 프로그램이 더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사례로 대치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을 면담하고 특별교부세 5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장비 932대를 동원하고 자원봉사자·군인 등 2,600여 명 등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워낙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탓에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군 관계자는 계속 피해조사로 복구가 필요한 지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예비비가 바닥날 우려가 있다며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호우로 인한 피해가 참담하나 군의 예산과 인력으로는 복구에 한계가 있다”며“정부와 충남도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16일 중앙합동조사단 본부가 마서면에 설치되는 등 신속하게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올해부터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으로 불공정한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문화배달 사업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취약 계층이 문화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특히 서천특화시장 화재, 폭우 등 재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어디에서나 공정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화관’,‘공연이 있는 날’등 13개 프로그램을 통해 39차례 운영했다. 7월부터는 계층 간 문화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제2회 실버가요제, 청년 문화예술페스타,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음악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예술이 우리 사회를 성장하게 하고 지탱해주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군민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가깝게 느껴지도록 문화서비스 접근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 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국내 3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3천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는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영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국내 대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공품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