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1,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농협장 및 RPC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으며, 강진군청 농정실, 농업기술센터, 강진군통합RPC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확보한 시상금은 강진쌀 고급화를 위해 품질개선,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 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강진군의 쌀 산업에 대한 꾸준한 발전을 증명받으며, ‘프리미엄 호평’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군은 그동안 ‘프리미엄 호평’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통합RPC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방문해 강진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강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정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30일 양일간에 걸쳐 몽골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작년보다 80여명이 증가한 445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멸치 어가에 배치되며, 9월과 11월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김양식 및 마른김가공 어가에 차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충남지부에서 출장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결핵 건강검진과 저렴한 마약검사를 실시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기웅 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공급은 물론 쾌적한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면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이뤄진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 실적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20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대상 중 6개의 지자체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는데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당진시가 선정됐다. 공주시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평생교육사 확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체계 구축, 지역 활동 연계를 통한 학습 자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주시 사회지표와 연계하고 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3개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18억원 △관포소하천 정비사업 6억원 △국립생태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3억원 등이다. 군은 지역 국회의원인 장동혁 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김기웅 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특교세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응급복구비와 재건축 비용 60억원 등 총 88억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 재건축과 호우피해 복구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를 찾아다니며 발로 뛴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며 국비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해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살수차는 폭염경보 발령 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예산역, 예산상설시장, 버스터미널, 내포신도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도로변 살수 작업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사업은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 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단층, 150㎡) 및 전시·체험 공간(1층, 2층, 옥상, 1598㎡)을 새단장(리모델링)한 것이며, 군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7월 31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증축 공사는 단층 건물에 실감 체험 공간을 설치했으며, 미디어아트 실시간 그림 그리기(라이브스케치) 존과 증강현실(VR) 체험 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1층은 로비와 생태체험관, 2층은 황새 아트 갤러리 존과 아카이브, 다목적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옥상에는 황블리(황새)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사진 촬영지역)과 미니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황새공원은 공사 기간이었던 지난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관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 개관해 디지털 미디어아트 체험관과 증강현실(VR) 체험존 등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8월 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군 군립예술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현 단원들의 위촉 기간 만료로 전형심사를 통해 합격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였다. 수여 대상은 총 69명으로 청양군취타대 단원 39명과 합창단원 30명을 (재)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군취타대 이국도 총감독의 대금연주 공연과 군립합창단 황성은 지휘자, 유영미 반주자의 가곡 가창 무대로 청양군립예술단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이번 달부터 청양 군립예술단원으로서 각종 공연 및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의 중심인 청양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충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립예술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청양군립예술단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며, 활동하는 모든 시간 동안 청양의 문화 대표가 되어 지역사회와 단원들 모두 문화‧예술을 통해 기쁨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치킨 브랜드 매출 1위 기업 교촌치킨과 청양고추 납품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청양농협 집하장에서 첫 출하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이동수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 김성훈 청양농협 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계약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청양군의 기획과 청양고추연구회-청양농협-BHN바이오 간 3자 계약으로 성사되었다. BHN바이오는 교촌 브랜드의 소스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교촌치킨의 자회사이며 충북 진천군에 위치해 있다. 본 계약은 7월 수확기부터 지정날짜에 수확-수집-선별-운송-납품의 체계에 따라 이행되며, 지역농협에서 책임 선별 및 운송을 담당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납품 후 2주 이내에 대금이 정산된다. 특히 농가 입장에서는 납품 시 세척, 선별, 건조, 포장 등의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서 인건비 절감에 큰 장점이 있다. 올해 계약 물량은 총 93톤(기본물량 50톤, 추가물량 43톤)이고 안정적인 계약재배 추진을 위해 시장가격과 관계없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창제지공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아산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 주시는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한 화장지 원지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6년부터 약 9,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가전제품을 아산시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계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한 달간 시 본청과 직속기관 및 읍면동에서의 시정 체험을 한 하계 대학생과 함께 근무 소감 발표와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점,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짧은 시간이었지만 젊은 세대들의 우리 시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위한 갈망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만세보령 OK보령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우리 시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실효성 높은 대학생 단기 근무 운영 방안을 강구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하는 장이기도 하다. 7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 후원으로 열렸다. 아산시는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과 실질적 주민 참여자치 구현을 위한 ‘참여자치 위원회’ 정책을 출품해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본선에 올랐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2차 본선 평가 발표자로 나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각광받던 온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3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타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례와 같은 부적합 식품 공급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환자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자체의 작업 관리만으로는 식중독 예방에 한계가 있어, 식재료의 생산, 유통, 운반 과정에서의 품질과 안전 관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안전교육센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의 전문가들이 맡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유통관리’와 ‘식재료 원산지 표시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재료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납품업체들은 책임감을 갖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8월 개학을 대비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