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성성호수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생태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제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추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영상관을 구축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반영해 천정 높이를 최대로 확보하고 체험형 영상 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과 야경 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을 제작해 상영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6경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다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달희·구자근·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다문화’와 ‘이민정책’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라면서 “아산시만 해도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섰고, 신창면 지역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70%가 외국인 학생이며, 둔포면 초등학교는 80% 이상이다. 이제는 이민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다문화’를 넘어 국제 기준의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려 한다”면서 “오늘 포럼이 다문화정책, 이민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는 여러 도시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의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사회 전반에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안정을 위한 시장주변 동참희망 상가 50여곳 점주들과 함께 “환영해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영해유” 캠페인은 시장주변 인근 지역상인을 비롯해 대한숙박업중앙회 예산군지부,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대, 예산군 모범운전자회 등 다수의 유관 단체까지 참여해 우리군 대표축제인 맥주 축제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시 보다 친절하고 보다 가격도 할인해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테마로는 맥주축제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에게 △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친절하고 청결한 축제 △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이라는 캠페인으로 범군민 동참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20여 개의 식당 및 카페의 상인들은 축제기간인 8월 30일 ~ 9월 1일간 3일간 음식, 주류, 커피 등 일부 가격을 할인하는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적극 참여했으며, 방문객들은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헛걸음되지 않도록 주변까지 확산시켜 방문객들에게 “환영해유” 현수막이 보이는 가게를 찾아가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7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한마당은 도내 초등학생(1 부터 6학년)과 교원, 보호자 총 1,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제 생존수영 능력을 향상시키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너와 나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부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의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존수영을 즐기다, 함께 하다, 배우다’를 주제로 한 해양 구조 시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생존수영 경연대회, 생존수영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했다. 행사는 해양 구조 시범으로 시작해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나나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존수영 경연대회는 전국 최초로 상황 실연과 과제 수행 두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26일 오전 11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29일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대비하여 개최됐으며, 서산소방서 성연여성의용소방대 전지라 대원과 운산남성의용소방대 임만수 대원이 각각 심폐소생술분야와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한다. 시연회에는 김상식 서장과 각 과장, 의용소방대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경연대회와 동일한 조건으로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시연회를 진행했다. 김상식 서장은 “금번 시연회 통해 경연대회를 준비한 연습 성과를 점검하고 확인할 수있었다” 며 “경연대회 준비로 고생했을 출전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방서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7일 예산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12개 읍면 위원장과 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연합모금 현황 보고와 특화사업 추진 현황 공유, 협의체 운영결과 및 계획보고, 사회복지박람회 개최안내,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 되었고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협의체간 협업 방안 및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에 앞장서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읍면협의체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2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이공사오 보령 청년창업 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여 기업은 꽃차연, 무지개풍선, 밈미스튜디오, 쉘위파이, 차차도예공방, 카페이탈 등 총 6개 업체이며, 유기농 식용꽃과 천연허브와 건과일로 블랜딩한 꽃차,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키조개 마들렌, 김휘낭시에 등의 품목을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커스텀풍선과 차별화된 디저트, 도자기, 렌탈스튜디오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령 창업사업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보령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누리집을 통해 제안된 총 48건의 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 15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50%), 온라인 시민투표(20%), 총회 평가(30%)를 합산한 결과 ‘학교 앞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사업이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늦은 시간 학교로 인한 통행에 위험이 있는 고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바닥 신호등·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맨발걷기 환경조성’, 성정1동·봉명동 청소년을 위한 ‘자유공간 확보’ 제안사업이 각각 2위·3위 우선순위 사업으로 결정됐다. 최종 사업 순위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천안의 대표 상업지역인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에 천안시 최초로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강해지는 폭염으로 아스팔트 노면온도가 70℃이상 올라가 아스팔트의 변형은 물론 도시열섬현상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서북구 건설과는 ‘아스팔트 차열도색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두정로(푸르지오5차~현대자동차사거리) 도로정비공사를 시행하는 구간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두정동 먹자골목 입구 교차로 약 550㎡에 아스팔트 차열도색을 시공했다. 이는 적외선 반사 특수규사와 중공제 규사 등을 적용해 한낮 태양복사열이 도로에 축열되는 것을 저하시켜 노면 온도를 떨어뜨리는 시공 방법으로 도로 소성변형을 감소시키고, 일몰 후 뜨거워진 노면에서 뿜어대는 열기를 억제시킴으로써 도시열섬현상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향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노면온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기존 아스팔트 포장과 비교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효과가 확인되면 주요 도로에 확대 적용해 쾌적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공주와 세종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공주시와 세종시가 제출한 공주-세종 광역 BRT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 27일 고시했다. 총사업비 218억 3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착공,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노선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운행된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8곳은 중앙정류장이 신설되고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된다. 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부터 세종시 구간은 BRT 전용도로로 설치되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을 크게 향상하고 이용자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하여 공주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안명 평생교육과장으로부터 공모 준비부터 시범지역 선정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주시 성장동력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요인이 교육임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의 도입으로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공주시 간부공무원이 공주시 교육방향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정주를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유아기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