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직업능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는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특성화프로그램은 ▲직업능력향상(지게차·굴착기 운전기능사 실기과정, 조경기능사, 도자공예기능사 등) ▲마을교육생태계조성(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지역학기반 시민성 함양(박동진판소리꿈나무) ▲시민참여기회 확대(드론 활용) 등 4개 분야 60여 개이다. 특히,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드론스마트센터, 충남역사박물관, 공주농업기술센터 등 공주에 있는 우수한 평생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교육은 2024년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연간 1000여명이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2일 청양시네마(청양문화체육센터 3층)에서 문화가 있는 업소 2호점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업소(작은 미술관) 사업은 문화 향유 취지를 바탕으로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 시설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시작된 사업으로 총 2곳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칠갑산골 식당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청양 시네마에 2호점을 운영하여 더 많은 이들이 관람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번 청양시네마 2호점의 전시회에는 충청권의 유명 작가 20인이 참여하며 차례대로 신규철, 이기남, 우제권, 이순화, 이종철, 최미경, 지순자, 한진숙, 강민구, 김영숙, 권은나, 김인자, 김재순, 김태희, 김주경, 김해용, 박기영, 변선화, 박상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자생강화마켓 ‘중앙소방학교 찾아가장(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장(場)’ 행사는 공주시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자생강화마켓 시범운영 중 하나이다. 공주시와 중앙소방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전국 소방 관계자들에게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7일은 보이는 리디오 형식의 공연과 가수 김찬미의 무대가 펼쳐치고 지역 먹거리 장터와 시골맥주가 마련된다. 또한 공주에서 생산된 농가공품과 공예품을 판매하고 진묘수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농가공 식품 및 공예품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상품을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이 자생적인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특화마켓 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비의료(돌봄·식사·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및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나뉜다. 필수급여는 1인당 월평균 71만 6,500원(의료 7만 920원/비의료 64만 5580원), 선택급여는 연간 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 ▲공주돌봄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유인숙) ▲도덕노인복지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및 비의료 부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시는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주거 확보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퇴원 후 지역사회에 복귀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 창구 운영, 바닥 유도선 설치 등 주민 편의형 민원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인증 제도는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된 민원 서비스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민원실 환경, 친절한 서비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등을 중심으로 서면평가, 현장심사 및 암행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 군의 민원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0일 서천군청에서 김기웅 군수, 경찰서장, 소방서장,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취약지 조명시설 설치 및 교통시설 개선 등 지역 치안과 교통시설물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은 군민들의 의견 수렴및 민·관·경이 상호 협의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 치안, 교육, 언론, 여성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서천군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지원, 범죄예방 시설물 등 사회안전망 구축등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부터 4박 5일간 어르신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규슈지역에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해외선진문화탐방을 추진했다 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외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에 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초에 사전설명회를 열어 사업 일정, 준비물, 주의사항 안내,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일본온천을 찾아 장수문화를 체험하고 장항지역과 유사한 일본 모지항 레트로 지구와 시모노세키 조선통신사 상륙지를 방문하는 등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형편이 어렵다 보니 꿈도 못 꿀 해외여행이어서 여행기간 내내 너무 행복하고 다녀와서도 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 인구가 40%를 넘는 초고령 사회인만큼 어르신들의 노후여가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며 “이러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 배방농협이 주관하고 아산시 게이트볼 연합회에서 진행한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금곡게이트볼장(충남 아산시 배방읍 고불로 544)에서 지난 1일에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 주요 내빈으로는 아산시장, 아산시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아산시 노인회장, 배방읍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경귀 시장은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게 됨을 축하하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여러분의 열정과 실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9만을 넘어 10만을 바라보는 배방은 미래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다. 문화예술과 체육스포츠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아산시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특히 배방은 파크골프장이 다른 읍면동과 달리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아 배방읍 봉강천 고수분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생활체육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아산시가 앞으로도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방읍 관내 4개 게이트볼회에서 각각 7명씩 한 팀을 구성하여 각 팀당 세 번의 경기를 진행, 총 6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도고아트홀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고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부권 발전 청사진을 그렸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지역 주민 및 관계 공무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 등이 방문한 옹기발효음식 체험관은 2024년에만 약 8천 명(10월 1일 기준)의 단체 방문객이 찾은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다. 연면적 1,666㎡ 부지에 옹기공방, 가마, 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옹기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고추장 만들기·누룩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고아트홀(구 아산코미디홀)은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이전한 뒤, 쇠퇴한 옛 도고온천역 주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에 만들어졌다.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해 2024년에만 약 2만 명(10월 1일 기준)의 관람객이 도고아트홀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설 답사를 마친 박 시장 등은 두 시설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했지만,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 부족, 지리적 입지를 상쇄할 만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케이(K)-국방의 전략수도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격년제인 카덱스는 지난 10년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몸집을 키워 계룡에서 개최했다”며 “카덱스가 충남에 완전히 뿌리내리고, 미국 방산전시회(AUSA), 유럽 방산전시회(DSEI)와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산학연 기관들이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국방수도로서 2029년 국방국가산단, 2029년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3차 회의는 최원철 시장을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해 공주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반부패 시정을 위해 청렴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추석과 설 명절에는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 활동은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체육이 꽃피는 도시’ 아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노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의 노인체육회 선수단 4,500여 명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4일 오후 6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식후 공연으로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시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진행해 선수단과 아산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 천안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아산에서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아산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이 융복합된 고품격 체육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