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시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시초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제2기 시초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자치회는 이날 백승구 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한 활동을 추진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면민들의 더 활발한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2회 서천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팀이 신청해 그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정된 8개의 팀이 각자 준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제안은 ▲개별화 진로 코치 운영, ▲시골의 필요를 채워주는 이동하는 마트 운영, ▲서천 꿈터 프로젝트, ▲우리 서천 캐릭터, ▲친환경 식물 그늘, ▲서천 돋보기, ▲연결고리로 진로 탄탄, ▲서천군의 역사 알리기’등이 있다. 그 중 영예의 대상으로는 ‘우리 서천 캐릭터’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청소년들은 “제안 발표를 준비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눈으로 우리 지역을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묘왕 관장은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에 참여할수록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변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동을 강조했다. 또 제안을 청취한 김기웅 군수는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듣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대회에서 군은 14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 1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이날 해단식에서 종목별 입상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성과와 함께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선수, 지도자, 종목별 임원진, 협조기관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총 21개 종목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건영아스콘 주식회사는 지난 4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헌주 상무이사는 “부여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여, 부여에 많은 청년 인구가 유입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뜻깊은 결심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게 추진하여 부여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더 나아가 인재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은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2024년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11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 알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채널로는 △굿뜨래몰 △G마켓 △쿠팡 △카카오톡딜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 굿뜨래 알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장기적으로 부여를 대한민국 대표 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24년 공주시 농촌살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더할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생명과학고 재학생 1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촌의 미래와 예비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예비 청년 및 창업가의 애향심과 직업관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 시장은 “초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산업에 청년들의 참신함을 더해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청년이 농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모델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투자자를 상대로 사업의 비전, 수익성 등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피칭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참가자들의 역량을 심층 평가하여 우수 3개팀을 우선 선발했다. 시는 선정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지원 및 비공간 지원에 나선다. 공간지원형은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한 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관내 금암동 일원에서 열린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계룡시와 軍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하에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시는 그동안의 안전 개최에 방심하지 않고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행정안전부, 충남도, 계룡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축제 안전 개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발 나아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책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달 미국에서 글로벌 기후리더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대규모 외자 유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유럽 출장에서 김 지사는 외자 유치 외에도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와 도내 천주교 성지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유럽의 경제 중심지와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는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탈리아 기업 투자협약 체결 △교황청 고위 인사 접견 △독일 헤센주와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이탈리아와 독일을 방문한다. 유럽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유럽 방문 이틀째인 8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투자협약 기업은 서산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차세대·친환경 연료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외자 유치 규모는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외자유치에 이어서는 로마 바티칸 교황청으로 이동,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 등을 접견한다. 이 자리에서 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5일 아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환경예술제 ‘청(靑)+그린(Gree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온양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환경예술제는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감소, 자연재해 증가 등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식 체험을 목표로 진행됐다. 환경예술제 세부 내용으로는 청소년 환경보전 그림대회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스페셜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업사이클링놀이터, 다양한 환경체험부스, 미션스탬프투어, 환경OX퀴즈 등이 펼쳐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온양청년회의소 김민태 회장은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해, 앞으로도 청년회의소는 아산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했지만, 많은 기업이 자리 잡은 경제도시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 지정협력 승마시설을 활용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의 시작에 함께한 시민은 60여 명이며, 여기에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를 더하면 총 650여 명이 관내 승마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 중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은 충무정신함양승마, 재활승마, 체험승마의 세 가지가 있으며, 이날 이순신승마센터에서 진행된 첫 수업은 재활승마 참여를 지원해 선정된 장애전담 용화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 대표는 “재활승마가 장애 어린이들에게 큰 효과가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수업료가 비싸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활승마 교육을 지원해 준 아산시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회취약계층, 새꿈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다각도로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4일 행안부의 공모 발표 결과 ‘태안읍 독샘로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태안읍 독샘로(태안우체국-공덕사 입구) 일대 820m 구간 119개 업소의 간판으로, 군은 정비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교체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한 거리 이미지가 부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포주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여성 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예산군수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장과 육군제1789부대 3대대장, 예산군 예비군지역대장 및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은 여성 예비군소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 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방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예비군소대는 지난 2014년 10월 2일 창설돼 현재 32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및 각종 민관군경 훈련 시 선무활동과 책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