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찾아가는 환경교육 ▲ 노인 정신건강의 이해 ▲ 소방안전 교육 ▲ 교통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청양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이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지역환경개선 외 19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총 708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시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청에서 일하는 공주시 향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시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공주시 기금 사업 등을 홍보하고 공주시 답례품을 맛보고 엿보는 시간도 마련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현장 기부자에게는 고맛나루쌀 2kg 증정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증정, 충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까지 동시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모여진 기금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기부활동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기금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대전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인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38억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를 담은 프로그램과 공주시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며 공주만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에서는 공주시 관광협희외 회원 등 30명이 ‘백제 춤’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0월 15일(화),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스스로의 믿음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등’을 언급하며 수험생 스스로 믿음을 갖고 실천하면 충분한 결실로 되돌아 올것이라 격려하고,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수시전형, 각종 면접 준비와 더불어 수능시험까지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함께 응원하며 노력하신 가정의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도교육청 부서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시험장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운전자 특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 비중이 증가하고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문화지수가 인구 30만 명 이상의 29개 지자체 중 16위에 머무름에 따라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한속도 준수, 방향 지시등 점등, 운전 중 스마트폰 금지 등 운전행태 개선 수칙을 홍보하는 운전자 특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자 특화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두정동·불당동 등 10~30대 젊은 층 보행자 밀집 지역에서 보행자의 보행행태 개선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 및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한다.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시 최대 3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5년 새 3,600여 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4일 준공 및 준공 예정인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달 증축 공사를 완료한 일자리종합센터를 비롯해 올해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과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가공센터 공사 현장을 각각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계획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준공한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서북구 두정동 1503번지 일원에 46억 원 투입해 1개층(연면적 889㎡)을 수직 증축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천안시 로컬푸드가공센터는 서북구 성정동 510-7번지 일원에 3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규모(연면적 498.18㎡)로 조성된다. 천안시는 다음 달 중으로 농산물 안전분석실 증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31억 원을 투입해 목천읍 신계리 일원 천안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지상 2층(연면적 654.53㎡) 규모로 증축 중이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97억 원을 들여 백석동 일대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운산면 전주성 농가에서 재배한 3천5백만 원 상당의 샤인머스캣 3톤이 대만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전주성 농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성 농가에서 선적식을 개최해 수출을 기념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농가의 대만 수출은 세 번째로, 수출될 샤인머스캣은 이날 오후 출고됐으며 부산항을 통해 선적될 예정이다. 서산시의 샤인머스캣은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 시장 및 구매자와의 협력 강화로 향후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의 샤인머스캣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선물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수출 시 당도와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샤인머스캣의 고품질, 명품화 이미지를 높이고, 수출을 위한 포장재 등을 지원해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서북구청은 14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 단속반과 함께, 신고 다발 지역인 이마트천안서북점 및 불당동 공용주차장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북구청 직원들과 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 지회 단속반은 현수막 및 리플릿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유관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장애인주차위반은 신문고 또는 생활불편 신고로 가능해 신고가 늘어나는 추세로, 일반 시민분들이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홍보가 필요하다”며 “인식개선을 통해 성숙한 주차 문화 확립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온실가스감축 및 태양광발전 사업의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기업의 경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위한 재생에너지100(RE100) 달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발전사업자에 도청 남문·보건환경연구원·홍예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5500㎡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사업자는 12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된 전력에 대한 전량 구매계약을 체결, 기업 재생에너지100 달성과 동시에 공공기관 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연경관 훼손 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산방문의 해’를 대비한 손님맞이가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지난 주말(12 부터 13일) 열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언급한 뒤 “축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도 중요하지만, 지역 경제적인 효과와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왔을 때 숙박은 하는지, 안 되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노후시설 개선 지원사업도 부족하다. 현실적인 금액이 되도록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하는 등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제의 성공을 집객 실적과 흥행만으로 평가하지 말고, 지역경제 기여도를 분석해 실질적인 경제효과가 부족하다면 개선하도록 주력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오는 18일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단순한 선언 행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민체육관에서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4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 바 있다. 사회복지가 소외된 계층과 소수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닌 전 국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걸 시사한다. 이날 행사는 군내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운영 및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그간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에 노력한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26명의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확충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정부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드론실증도시 선정 및 상용화 서비스 구축에 따라 드론 배송을 활용한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학 유통물류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물류 배송과 물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국민 보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문화와 함께하는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명 ‘하늘에서 체험 상품이 내려요’ 체험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주 한옥마을 연못광장 앞에서 숙박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광객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하여 11일과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했다. 체험객들은 이날 공주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문화유산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기에 앞서 공예품 재료를 드론으로 배송받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체험객이 재료를 선택하면 드론이 공주산성시장 상가에서 한옥마을 행사장까지 1.6km를 날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