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두마면 및 금암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25㎞ 구간에 대한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오는 2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은 노후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 및 물때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통해 붉은 수돗물 발생 예방 및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구간 25㎞를 총 19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세척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로 세척 시 내부 CCTV 촬영으로 관로 상태 점검 및 수압 테스트를 실시하고 관로 누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 엄사·신도안지역에 이어 이번에 금암·두마 지역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하면 시 전역에 공급되는 상수관로를 세척하게 된다. 시는 상수관로 세척 외에도 노후 상수관로 교체 역시 추진 중에 있으며 상수관로 교체에 막대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가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5개로 가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ㆍ행사ㆍ인파 밀집 유형 신고 대상에는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안전띠 미설치가 있으며, 어린이 안전 유형 신고 대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파손 △놀이시설 파손 △불법제품, 불량식품, 불건전 광고 △보도블럭 파손 등이 있다. 풍수해 유형에서는 △강풍 위험(시설물 낙하 등) △토사유출 △빗물받이 막힘 △위험구역 관리 미흡을 신고할 수 있고, 산불ㆍ화재 유형에서는 △불법취사ㆍ소각 △비상구 물건 적치ㆍ폐쇄가 신고 대상이다. 전기차 충전구역도 신고 유형에 포함돼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양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알렸다. 이번 선포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과 시민, 관광객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공연, 체험관 운영,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홍보부스에서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청양 구기자와 맥문동 등 대표 농·특산품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를 중심으로 미래 청양 관광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식전 행사로 관광캐릭터 ‘청양이’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청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분청사기철화 한명회 지석’과 ‘이광악 초상’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국가유산 소장자인 청주한씨 충성공파와 독립기념관에 유형문화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국가 지정 16건, 도 지정 31건, 문화유산자료 24건, 국가등록문화유산 37건 등 총 108건의 국가유산을 관리하게 됐다. 분청사기철화 한명회 지석은 현재까지 알려진 15 부터 16세기 지석 중 유일하게 완벽한 구성을 모두 갖춘 16세기 초 지역을 대표하는 자료다. 충청남도 기념물 ‘천안 한명회 묘역’에서 도굴됐다가 2009년 되찾았으며. 청주한씨 충성공파 종친회가 천안박물관에 기탁해 보존·관리되고 있다. 이광악 초상은 녹훈 당시에 제작된 원본일 가능성이 크고, 장황까지 완벽하게 보존됐다. 이광악 초상은 보물 ‘이광악 선무공신교서’와 함께 기증된 국가유산으로,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 대표 국가유산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예산군지부장 임재영)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은 사측 대표 박상목 자치행정과장과 노측 대표 충남공공노조 장명순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교섭 경과 및 협약 내용 보고, 임금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과 충남공공노조는 지난 5월 1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과 호봉급 간 인상, 저연차 수당 개선, 특정 업무 수당 신설, 수당체계 개편 등 내용에 합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 처우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며 “임금협약이 빠르게 체결된 만큼 예산군의 선한 영향력이 충남도 전체로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2024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인 충남도청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는 유보통합 본격 시행 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단계적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하는 시범기관이다. 올해 9월부터 시작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충남 도내 유치원 2개원, 어린이집 4개소로 총 6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충남도청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 유형에 속한다.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는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의 주요 과제는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등이다. 충남도청어린이집 관계자는 “충남교육청의 꼼꼼한 컨설팅과 예산 지원 덕분에 시범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 방문에서 시범운영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층남 유보통합 추진을 통해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6일 새롭게 건립된 보령시 의용소방대 청사(옥갓티1길 40-6)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소방서 관계자, 보령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새로 개관한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층에는 보령소방서 소속 직원 총 18명이 배치되어 6명씩 3교대로 상시 근무하고, 2층에는 보령 남․여 의용소방대 총 89명의 대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청사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사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천 1, 2동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산시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시는 자체 홍보 부스에 캐릭터 벌룬 조형물과 1960~70년대 대한민국 대표 신혼여행지였던 온양온천을 상기시키는 흑백 결혼사진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서울시민, 외국인 관광객 등의 시선을 붙들었다. 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별히 지역 온천 워터파크 할인권, 온천수 물티슈, 때타올 등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다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아산맑은쌀, 아산맑은배 등 지역 특산품, 아산시 시그니처 간식인 수리부엉이 구움찰떡·달칩쿠키·은행나무빵 시식 코너는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등 충남 1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했다. 공주시와 공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불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기리고자 4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추모사, 헌향헌화, 호국영령을 위한 천수바라 및 살풀이, 진혼곡으로 마무리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고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보훈공원을 정비하고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 중으로 이달 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가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한 천안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기업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고병우 ㈜엔켐 전무가 ‘천안시 성공기업 사례, 엔켐’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내포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이 학교 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중 7개 도서관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내포중학교 늘품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늘품도서관의 수상은 전국 1만 2천여 개의 학교도서관 중 유일한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분야로는 내포초 박지혜 사서교사가 2024년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충남교육청의 도서관 운영 성과를 더욱 빛냈다.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센터이자 학생의 학습, 놀이, 쉼, 소통 등 융·복합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초등학교 3~6학년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월 첫 주부터 11월 말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며, 대면과 비대면(네이버웨일 및 줌 활용) 등의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3~6학년 담임교사, 관리자, 희망교원(기간제교사 포함)등 지역별로 적게는 60명에서 600명에 이르기까지 연수에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교과별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 평가의 중점 사안 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한다. 교과(군)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동일하지만 창의적 체험활동은 영역을 재구조화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포함됐던 ‘안전한 생활’은 통합교과 교육과정에 통합됐으며, 초등학교 3~6학년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 미술), 영어 등 총 7개의 교과(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