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주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주요 도로 및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법 유턴 등 교통질서 위반 차량 때문에 훼손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2차 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 정비 대상 시설물에는 시선 유도봉, 차선 분리대, 볼라드 등이 포함됐으며,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총 1,628개의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 완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30일, 도교육청 다목적강당에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24년도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협의 지속 ▲기본급 월 8만 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15만 원 인상 ▲근속수당 급간 월 1만원 인상(11년차 기준) ▲급식실 조리종사자의 업무특성과 노동강도를 고려하여 임금개선 노력 등이다. 앞서 노사 양측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3차례 절차협의 회의를 열고,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의 본교섭과 14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 및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해 다음 달 1일 곡교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취소했으며 부대행사인 열기구 체험행사도 취소됐다. 시는 31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열린 마당)에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31일 오전 10시부터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 오후 8시까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국가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해맞이 카운트 다운 ▲새해 축원 공원 ▲신년 메시지 낭독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분들과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시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힘썼다. 또한, 베트남 바이어의 공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현지 시장과 구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향후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지역 생산업체들과 함께 다각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앞두고 미국에 약 4톤의 알밤을 수출할 예정으로, 미국 동서부 내 H마트 6개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공주밤의 맛과 품질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농산물 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신관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어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상권 중심지인 신관동 한복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4단 구조의 타워형 주차장으로 주차 면수는 225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신관동이 거주지와 상권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공주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여 공주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공까지 기다려주시고 불편함에도 협조해주신 신관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실시간 재난 상황 관리와 부서별로 분산된 방재 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공주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공주시가 재난 발생 시 피해 상황과 통제 현황을 메신저나 유선 통화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피해와 복구 상황을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더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관련 부서들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방재 시스템의 통합이다. 기존에는 부서별, 시설별로 따로 관리되던 감시장비와 예경보 장비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됐다. 스마트 홍수 관리 시스템, 재난 예경보 시설, 지하차도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들이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27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군의회의장, 이정우 충청남도의원,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새마을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군 새마을지도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찬용(정산면 새마을협의회장)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진재윤(목면 새마을부녀회장)회장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낙영(화성면 협의회장)회장의 도지사 표창을 포함 총 39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실적을 비교·평가하고 상호 발전 지향점을 모색하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최우수상에 화성면 ▲우수상에 비봉면 ▲장려상에 청양읍이 선정되었다. 제12회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한 순위별 시상에서는 ▲1위 청양읍 ▲2위 정산면 ▲3위 화성면 ▲4위 대치면 ▲5위 장평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전년도 최종 모금액인 3억 7천 7백만 원을 넘어 12월 27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4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기부 인원은 3,133명이며 1인당 평균 13만 원으로, 누적 금액 7억 8천 1백만 원에 5,565명이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기준, 전년 동월 대비 4천 2백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285%가 증가했으며, 이는 12월 연말정산 마지막 기회로 세제 혜택을 받으려는 직장인들의 집중 기부와 민간 플랫폼 허용으로 위기브, KB국민은행 등 기부처 확대, ‘청양더 한우’ 국거리 증량(+300g) 등 답례품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지난 12월 18일부터 ‘시즌2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로 시작한 지정 기부는 목표액의 34%인 1천 6백만 원을 모금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많은 사랑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등 지역주민을 위해 알뜰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금산프리미엄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금성면 파초리에 소재한 반초영농조합에서 수출 선적식이 열렸으며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윤진호 금산안평쌀작목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6.8kg 2950포, 10kg 1200포, 20kg 400포 등 총 40t 규모다. 그동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생산을 돕기 위해 매뉴얼 배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성분분석, 토양 검정, 농약잔류 및 중금속 검사, 포장지 디자인 제작, 물류비 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에 총력을 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쌀소비 둔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쌀 수출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쌀 산업에 활력을 주고 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각종 기관평가에서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올해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정책 발굴·추진으로 대통령표창을,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1위로 대통령상을 주거복지 지역특화부문 우수사례 전국1위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해당분야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특화사업과 지속적인 도시재생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대표 성과로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자원 활용과 창업·일자리 부문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2024 지역경제 활성화 장관상, 도시재생사업, 스마트도시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잇따라 받았다. 또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부터 미래 성장동력인 아동과 청소년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임산부의 날 기념 장관상을 시작으로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아동정책영향평가, 유니세프어워즈 아동권리분야,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24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3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인력운영 관리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력 재배치 실적과, 불필요한 위원회의 폐지와 통폐합 실적을 평가했고, 그 결과 행정안전부는 총 25개 자치단체(광역3, 기초22)를 인력운영 효율화 우수 단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인력운영 효율화 부문에서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정부의 정원동결 기조 하에서도 신규 행정수요에 대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재배치해 온 점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시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하천과를 신설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의 인력 재배치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 중심 행정 구현으로 살기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