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15일 오후3시, 천안시 동남구 충무로 56,1층(신원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교육계 관계자, 지지자 등 1000 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충남 교육의 변화를 갈망하는 도민들의 염원을 확인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명수후보를 지지하는 수많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 후보에 대한 힘을 실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명수 후보는 확고한 국가관과 교육 철학을 겸비한 인물" 이라며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울 적임자" 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 후보의 청렴한 인품과 풍부한 행정 경험은 충남 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끌 자산" 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오 전 교육부 차관은 현재의 교육위기를 언급하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며 이 후보의 교육 개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정일영 전 국회의원은 올바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고, 전용학 전 국회의원 역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학교의 중간고사 시즌이 시작된다. 물론 초등학교나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해당 학년에서는 시험이 없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내 자녀가 ‘시험에 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배우고 나서 평가로서 행해지는 시험조차 없기를 원하지는 말자. 우리는 흔히 ‘시험’이라는 단어에 부담과 스트레스, 경쟁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교육의 본질적 관점에서 보면 시험은 단순한 서열화의 도구가 아니라, 학습의 과정을 점검하고 방향을 바로잡는 중요한 교육적 장치이다. 배움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 지식이 제대로 이해되었는지, 적용할 수 있는지, 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평가이며, 시험은 그 대표적인 형태이다. 교육학적으로도 평가는 ‘학습을 위한 평가’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결과를 판별하기 위한 평가를 넘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이후의 학습 전략을 세우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시험을 통해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해 10월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등과 서울에서 치맥파티를 한 것으로 우리에게 더욱 알려진 인물이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공동창업자이자 초대 CEO인 젠슨 황이다. 그의 삶은 ‘성공한 기업가’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마주한 고난과 이를 이겨낸 태도에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의 인생은 화려한 출발이 아니라, 낯선 환경과 불리한 조건 속에서 시작된 치열한 생존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대만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가족과 떨어져 켄터키주의 한 기숙학교에 보내졌다. 더 나은 교육을 기대했던 부모의 선택이었지만, 그곳은 문제아들이 모여 있는 거친 환경이었다. 어린 그는 영어조차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화장실 청소를 맡아야 했고, 또래 학생들의 조롱과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 누군가는 그를 향해 “청소나 잘하라”고 비웃었고, 그는 고개를 숙인 채 묵묵히 바닥을 닦았다. 그 시절 그는 도망치는 대신,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길을 선택했다. 고난을 피하지 않고 견디는 법을 배운 것이다. 청년 시절 역시 녹록지 않았다. 오리건 주립대학교에 진학한 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1308-2번지 일원에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팔봉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팔봉 국민체육센터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개최됐다. 해당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87.18㎡,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주민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스크린골프장을 갖춘다. 시는 올해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팔봉 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 거점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10년 전, 충청남도교육청의 다문화국제교육팀장으로서 금산의 어느 작은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전교생 36명 중 32명이 다문화 학생이라는 통계를 듣고 적잖이 놀랐다. 하지만 당시 그 학교의 풍경은 사뭇 평화로웠다. 학생들의 국적 배경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매우 다양했기에 특정 국가 출신이 주도권을 쥐는 일은 없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섞여 '다양성'이라는 완충 지대를 형성했고, 덕분에 특정 집단에 의해 누군가 소외되거나 피해를 보는 일 없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충남 교육 현장의 공기는 차갑게 변하고 있다. 최근 일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특정 국가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소위 '토종'이라 불리는, 한국인 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인 학생들이 오히려 학교 내에서 소수자로 전락해 무언의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급기야 정든 학교를 떠나 인근 도시나 다른 학교로 전학을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아연실색하며 깊은 우려를 표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중·고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의 자웅을 가리는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97개 학교·스포츠클럽, 157개 팀(1,060명)이 참가한다.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경기종목은 남중·여중·남고·여고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총 519차례의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부문별로 중등부 89개 팀이 301차례 경기를, 고등부 68개 팀이 218차례 경기를 치르며, 예선은 리그 형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산시에서는 석림중학교 학생 4명, 서일고등학교 학생 8명이 2개 팀을 이뤄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조명 및 주차장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1,500여 명의 선수, 관계자, 관중 등이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정책개발 및 시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정성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며, 지난 3월 31일 서울공군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기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일의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는 미래 항공 연료 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구현으로 탄소 저감과 자원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생분해성 바이오산업제품 탄소순환 시범도시’ 선정을 이끌었다.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도 본격 착공하면서 관련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이용 편의성 향상과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분산된 공공기관을 한 곳에 집적화했다. 시는 지난 1일 성연면 성연3로 161 일원에서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442㎡, 지상 4층 규모의 시설로, 기존 서산지식산업센터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현재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서산문화재단,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입주를 완료했고, 2027년 중에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공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공공기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서산시 공공서비스센터는 공공서비스를 거점으로 재편한 사례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업들을 보다 경제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체험관광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대동에 있는 자원회수시설 일원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함께 주민편익·체험관광시설을 갖췄다. 주민편익 및 체험관광시설은 자원회수시설 설치에 따라 영향을 받는 주변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은 주민들이 협의해 설립한 마을 운영법인이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과 시설 관리자를 채용해 운영한다. 주민편익시설은 연면적 1,436㎡, 지상 1층 규모로 냉탕·온탕·건식사우나 등 남녀 사우나, 불가마 3기로 구성된 찜질방을 갖췄다. 또한,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수심 25㎝의 어린이 물놀이시설도 마련됐다. 체험관광시설은 94m 높이의 전망대와 어드벤처 슬라이드, 어린이 암벽시설, 체험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전망대 상층부에서는 간월호와 도비산, 가야산, 서산 시내까지 이어지는 360도의 전경을 커피 한 잔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어드벤처 슬라이드는 85m 길이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4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육군3사관학교 교수와 2차례의 지역 대학 부총 장을 역임한 이명수 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3월 16일(월)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출마 선언 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 교육감 투표 80여 일을 남기고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선거참모 진과 함께 충남교육청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에서 유권자를 접촉하며 선거전에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명수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살아난다" 며 "충남교육을 바로 세워 교육 강국 대한민국이 세계적 명성을 쌓아 올릴 금자탑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계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 고 결 전의 각오를 다졌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무너진 충남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겠다" 며. "행정가로서의 40년 경험과 교육전문가로서의 경륜을 모두 쏟아부어 충남 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의 현실에 대헤 "겉으로는 화려한 구호를 외치지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조영종 교육학 박사가 27일 아산에서의 북콘서트를 끝으로 충남 도내 8개 권역에서 8회에 걸친‘찾아뵙는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8년간의 가족돌봄에서 얻은 지혜를 돌봄교육으로 정리한 저서『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와 같은 주제로 열린 북콘서트는 지난해 12월 17일에 조 박사의 고향인 당진에서 시작하여, 12월 20일에 천안, 금년 1월 17일에는 서산·태안, 24일에 홍성·예산, 30일에는 보령·서천, 2월 7일에 공주·청양, 20일에는 논산·계룡·부여·금산에 이어 27일 아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조 박사는 “충남 전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모두 8회에 걸친 ‘찾아뵙는 북콘서트’를 기획하였는데, 권역별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오늘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무엇보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이나 전화나 문자 등으로 연락해 오신 많은 학부모님께서 충남교육의 현재를 걱정하며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해 주셨는데, 그 의견들을 잘 정리하여 앞으로 충남교육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피력하였다.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마지막 북콘서트에서 조영종 교육학 박사는 42년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오늘날의 아이들은 과거 어느 세대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서적으로는 고립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형제자매 없는 외동아이가 늘고, 화면 속 디지털 세상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생명체와의 실질적인 교감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다.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은 단순한 유희를 넘어, 아이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 반려동물 기르기의 교육적 의의를 살펴보면, 첫째,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려동물은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존재이다. 아이가 학교나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은 최고의 정서적 지지자가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꼬리 흔들기, 낑낑거림 등과 같은 동물의 비언어적 신호를 읽으며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이는 훗날 대인 관계의 핵심 역량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생명 존중 사상과 생태 감수성의 함양이다. 생명은 한 번 사라지면 되돌릴 수 없다는 엄중한 사실을 아이들은 반려동물의 생로병사를 통해 배운다. 아픈 동물을 간호하고, 나이 든 동물을 배려하며, 때로는 이별을 경험하는 과정은 생명의 고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