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대전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유족, 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위험에 노출된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운영, 통합서비스 지원, '건강+복지' 업무 역량 강화,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먼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사회복지내부망(행복e음)의 빅테이터를 활용해 상시 발굴시스템을 운영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17개 동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해 전문성 있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한 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방문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활성화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식사 불균형으로 인한 영양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는 올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 250건, 서비스연계 1,000건을 목표로 정하고, 사례회의 운영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하여 “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단재 영당(기념관)’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1880년 12월 대전에서 출생하여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역사가,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구한말 애국계몽운동에 힘썼으며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 조직에 참여하였다. 특히, ‘조선상고사’를 비롯한 많은 역사서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사학 및 민족주의사학의 기초를 다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단재 영당(기념관)에는 신채호 선생의 생애기록과 사진, 저서, 유품 등 단재 신채호 선생의 애국활동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신채호 선생의 숭고한 뜻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목적의 2022년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1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공근로사업(8개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5개 사업) 총 13개 분야로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 동구 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단,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반복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 근로 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한시적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관내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생산품의 홍보를 확대하고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착한장터-오일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장터-오일장’은 기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하던 생산품의 소비가 줄면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시책으로,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 판매상품은 가죽공방 라온의 가죽공예품, 착한마카롱의 마카롱과 머랭쿠키, 착한푸드의 끓임누룽지와 튀김누룽지, The착한누룽지의 누룽지 등이다. 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구입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앞으로 신규 자활생산품과 지역생산품을 추가해 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자활생산품의 인지도를 높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자활생산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지도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철시확인, 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하여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ㆍ약국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의 긴급 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19로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연휴기간동안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충청의 꿈과 희망, 충청의 미래를 묻다’공동기획세션 개최를 축하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충청권 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공동기획세션은 충청권 지방자치분권의 현실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공동기획세션은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기조발언과 함께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 등을 주제로 충청권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개막 축사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자, 본격적인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충청권 상생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은행 설립, 광역철도망 구축,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과 같은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충청권이 글로벌 혁신성장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 14시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사민정이 함께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위해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9월 설치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 각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 수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에는 주민발의를 통한 노동기본조례 제정과 노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립 우리시 노동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여 새로운 노사관계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등 안전보건 및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노사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함께 인식하고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허태정 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의 경제 주체들 간의 상호신뢰를 높이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내년에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여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lvarado Quesada)」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코스타리카는 중남미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색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 녹색 회복 협력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양 정상 간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가 발전의 모델로 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지속 희망해 왔으며, 2018년 5월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으로 한국을 단독 방문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과 알바라도 대통령은 11월 23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코로나19 이후 실질 협력, 중미지역 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회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 스마트 농업,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디지털·녹색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며, 양국 간 무역·투자 증진 방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 이후 가진 환담 자리에서 “견리사의(見利思義)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책임감으로 사명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성 진급자 76명과 배우자 등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환담식에서 ‘이로움을 보았을 때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치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평화를 지키고 경제를 발전시켜 온 것은 전적으로 우리 군이 국가와 국민을 든든하게 지켜왔기 때문”이라며 치하한 뒤 “군의 지도자이자 사회의 지도자인 장성으로서 국가에 위태로움이 오지 않도록 먼저 살피고,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이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직후 한반도 평화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지만, 강한 국방력과 강한 안보로 평화를 지켜 왔다”면서, “종전선언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외교의 몫이지만, 국방의 힘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군의 몫”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강군이 되려면 첨단무기뿐 아니라 장병 복지, 인권 보호, 성평등 문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리처드 해쳇(Richard Hatchett) 감염병혁신연합(CEPI) 대표를 접견하며 “한국은 여러 종류의 백신을 위탁생산함으로써 기여하고 있는데,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반드시 우리 기술로 우리의 백신을 개발, 생산해 내는 것을 국가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CEPI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출범한 보건 전문 기구로,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CEPI에 가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CEPI의 해쳇 대표와 니콜레이센 한국 담당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헤쳇 대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이번 코로나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CEPI가 정말 중요하고 큰 공로를 했다”며 “CEPI와 한국 정부가 함께 지원을 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의 백신 개발이 지금까지 나온 최근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보면 대단히 성공적으로 보여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헤쳇 대표는 “CEPI의 공로에 대해서 치하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저 또한 한국 기업과 일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
전국연합뉴스 이용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코랄 술 FLNG(Coral-Sul FLNG)’가 대량 생산하게 될 LNG는 세계가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친환경 선박의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무탄소 선박과 스마트선박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한-모잠비크 FLNG선 출항 명명식’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한국을 방문한 첫 아프리카 정상으로 모잠비크의 필리프 뉴지 대통령을 소개하며 “뉴지 대통령님을 내 고향 거제도에서 맞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내일 출항할 ‘코랄 술 FLNG’는 뉴지 대통령님의 고향, 카부델가두 앞바다에서 연간 340만 톤의 LNG를 생산, 출하하게 된다”며 “오늘의 깊은 인연 위에서 양국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고향 친구같이 가까운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LNG에 주목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그린 수소와 같은 무탄소 에너지로의 완전한 전환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탄소중립에 이르는 과정 동안 화석연료 중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