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교로 공식 승격한 선흘초등학교(교장 강정림) 입학식이 3월 2일 오전 10시 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입학생 8명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렸으며, 입학식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원격으로도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쌍방향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석문 교육감도 참석해 본교 승격에 따른 첫 입학식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학교장 환영사, 브라스밴드 축하공연, 입학 선물 전달, 담임선생님과 만남의 시간, 사진 촬영 등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진행됐다. 이석문 교육감은“선흘초등학교가 본교로 승격하고 처음 여는 입학식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선흘초가 21세기 가치인 건강과 생태로 더 발전하도록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 최초 완전통합단설 대구인지유치원은 3월 2일 신입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회 입학식을 연령별로 시간을 달리해 유치원 앞마당에서 실시했다. 대구인지유치원은 통합교실(일반교실 2배)에서 일반·특수 교사가 함께 가르치고(공동담임) 일반·특수 유아가 함께 놀이하고 배우는 완전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일반6학급, 특수6학급, 총12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윤정 원장은 환영사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하는 전일제 협력교수에 대해 안내하고, 어질고 슬기로운 아이로 자라게 하는 유치원이라는 교명과 함께 유아의 바른 인성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강조하며 완전통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였다. 입학식 행사가 끝나고 담당교사(학급당 교육과정 일반·특수교사, 방과후 과정 일반·특수교사, 특수실무원, 총5명)와 유아들은 실내로 이동했고 유아들은 통합교실, 블록놀이실 등을 둘러보았다. 또한 귀가시간에는 입학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실외 포토존에서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입학의 기쁨과 설렘의 순간을 기념으로 남겼다. 유아들은 특히 유치원 곳곳에 등장하는 마스코트 이니(행복을 선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일 2022학년도 새학기 고3 학생들을 위한 학습・진학지도 집중지원 계획을 전체 고교에 안내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지원 계획은 지난 2020년 3월 고교 입학 당시부터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학습・진학지도 투입시간이 부족했던 고3 학생들을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새학기 교육력 회복과 2023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및 수시・정시 비율 조정에 따른 집중적인 진학지도를 지원한다. 또 고3 담당 교사들의 새학기 진학지도 연수를 운영해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 교육의 신뢰도도 높인다. 새학기 고3 학생들을 위한 학습・진학지도 집중지원 방안은 크게 총 6가지로 구성했다. 고3 학생을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교과교실, 도서관 등을 개방해 희망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 진학상담, 대입지원 자료준비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3 맞춤형 방과후학습을 통해 누적된 학습 결손 해소와 변화된 대입 준비를 위한 보충학습을 지원한다. 3월에는 고3 학생(학부모) 진학상담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 온라인 밴드를 통해 상시 실시간 집중상담을 지원한다. 밴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월 28일 유,초,중,고,특,각종학교 교감 및 학부모업무 담당교사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학부모회 운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3월 새 학기 시작되기 전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세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를 통해 송출됐다. 전남교육청은 ‘교사와 학부모 한편 되기’를 올해 슬로건으로 선정해 학부모와 교사가 서로 믿고 신뢰하며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협력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학부모자치지원단 양성, 학부모회 운영 연수 및 컨설팅 지원, 지역 학부모회 연합회활동 지원 확대, 자녀교육에 대한 각종 교육정보 및 상담 지원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또, 직장인 학부모를 고려한 지원 방법 다양화, 학부모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학부모정책모니터단 운영 및 경청올레 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회성 학부모 교육에서 벗어나 자녀성장발달에 따른 맞춤형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 지역 전체 초·중·고교가 2일 일제히 개학했다. 이날 유치원 180개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121개교, 중학교 64개교, 고등학교 57개교, 특수학교 4곳, 각종학교 1곳 등 전체가 원격수업 없이 전면 등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날 울산광역시 북구 농서초등학교와 달천중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을 맞이했다. 농서초 정문에서 노 교육감은 ‘신나는 개학 안전하고 힘차게 시작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았다. 이어 방송실에서 진행한 개학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 교육감은 “방학 마치고 오늘 첫 등교라 힘들었을 텐데 학생들의 얼굴이 밝아서 다행”이라며 “무엇보다도 친구들하고 잘 지내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어 노 교육감은 농서초와 이웃한 달천중학교 2학년 4반 교실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키트 배부도 점검했다. 담임교사와 보건교사는 학생들에게 키트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노 교육감은 이날 달천중학교 학생들에게“오늘 전달받은 키트 사용법을 잘 배워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에 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선수들이 지난 2월 25일(금)부터 2월 28일(월)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10개, 은9개, 동4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남도선수단의 종합 7위 성적을 견인했다. 이 결과는 1996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전남선수단이 처음 참가한 이래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전라남도선수단의 역대 최고 성적에는 전남의 꿈나무 체육인재들의 역할이 컸다. 화순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친언니를 따라 운동을 시작한 조다은(화순초 6년) 선수는 2년전 101회 전국동계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103회 대회에서는 스키 크로스컨트리(여자13세이하부) 5개의 세부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강다현(여수죽림초 6년) 선수는 스키 알파인 4개의 세부 종목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스키 크로스컨트리 계주 남자13세이하부와 여자13세이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 전남 꿈나무 학생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메달 획득 선수들 외에도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피나는 노력과 우수한 성적으로 전남의 역대 최고 성적을 내는 데 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2일자 인사를 통해 간부 지방공무원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을 부이사관으로, 주동수 민원팀장을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도교육청 공보담당,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등 다양한 기관 보직을 거쳤다. 이후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정책대학원 고급관리자 과정을 마치고 재무과장을 역임했다. 이현섭 부이사관은 업무 능력이 탁월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추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임 학생교육문화원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교육 정책을 뒷받침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성초등학교 정문에서 2022학년도 새 학기 첫날 등교하는 학생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함께 지켜요!’라는 구호로 박종훈 교육감,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명종 마산합포구청장, 박도영 마산중부경찰서장 등 관계 기관과 경남녹색어머니회(회장 김혜진), 경남모범운전자연합회(지부장 신상철) 등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속도 30km/h 준수와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걸을 때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학생과 함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학생 교통지도와 ‘서행운전 유도를 위한 거북이 의상’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적인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과 운전자 안전 수칙 등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를 강화한다. 또 자치경찰위원회․경남도청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일 대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방침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 방침 선포, 샌드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재해·무사고의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과 안전 문화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선포식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주시교육청의 안전·보건 방침은 ▲안전·보건 확보 우선 고려 ▲지속적인 개선 활동 전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마련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 ▲노·사 상호협력 ▲매년 더 높은 수준의 안전 체제 마련으로 크게 여섯 가지이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을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노력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각자 맡은 업무는 다르지만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굳은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일 신학기를 맞아 최교진 교육감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집현유·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집현유·초·중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직원, 학교 관계자 등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정·후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며, 등굣길 안내와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학교 현관에서는 학생 발열 점검 과정을 확인하고, 급식실로 이동하여 칸막이 설치, 대기 동선 등 방역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개학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신학기 첫 등교일인 2일 오전 부산진구 개금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3월 2일 신설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등학교의 개교 및 제1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날 교직원 70여명, 입학생 54명, 전학생 37명 등 총 160여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실에서 방송 입학식을 실시하였으며, 강은희 교육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대구이룸고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교명을 사용하는 특수학교로 기존 유, 초, 중, 고, 전공과 통합과정으로 운영하는 특수학교와 달리 3개 학과(생산제조과, 외식서비스과, 대인서비스과) 체제로 편성된 단일 고등학교과정의 직업교육중점 특수학교이다. ‘꿈은 크게, 도전은 높게, 이룸은 함께’라는 교훈 아래 기초(1학년), 전문(2학년), 실무(3학년)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적용하며, 발달장애학생의 생활기능과 직업기능 향상을 위해 전문교과와 실기수업이 강화된 특성화 특수학교이다. 올해는 1~2학년 전(입)학생을 맞이하며, 내년 1개 학년이 추가로 배치되고 3학년의 졸업 시기에 맞춤형 현장실습이 강화된 전공과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교과의 경우 실기기능 강화를 위해 특수교사와 전문강사가 함께 2인 1조 코티칭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