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와 보령시, 민간기업이 미래 그린수소 전환의 핵심인 수전해 산업 기술력 강화 및 기업 투자 유인을 위한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본격 나섰다. 도는 13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정철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8월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며, 도와 보령시, 민간기업은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 모두 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은 전력공급 등 수소생산기지 운영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생산기지 설계·조달·시공(EPC)을 총괄한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아이에스티이는 출하설비 및 유틸리티설비를 구축하며, 도와 보령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국외 출장을 통해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정부예산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예산안 심의 대응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와 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충남의 선도 정책을 설명하고, 베트남 박장성과 우호협력협정을, 라오스 비엔티안주와는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라고 말했다. 또 라오스 총리를 만나서는 계절근로자 500명 확대, 스마트팜 구축 및 관광 분야 상호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하며 “순방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여야는 20일과 28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협의, 사실상 이번 주가 정부예산 10조 원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국회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특히 법사위와 상임위가 심의 중인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경찰복지법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며 2028년에 충남의 하늘길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지난달 재기획 연구용역을 마치고 이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계획대로 서산공항의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24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서산공항 건설사업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해미공군비행장의 길이 2천743m 폭 46m의 활주로(2본)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시는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사업 재추진을 위한 재기획 용역을 진행했다. 시는 재기획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항의 기능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484억 원으로 조정하고 비용대비편익(B/C) 1.11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3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종합평가’에서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지역계획, 도시개발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 도시행정 수행능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서산시는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장기미집행시설 실효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서산시가 서해안 중심도시로,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논평] 국회의원 총선 D-12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경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º 오늘(12일)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일 D-120일에 접어들게 되었다. 또한 오늘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일이기도 하다. º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표시하는 선거는 중요하지 않은 선거가 없었다. 선거가 시민생활과 국가의 앞날을 결정하 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이 7석 전석을 석권한 지난 4년 동안 뚜렷한 변화와 발전이 없었던 대전광역 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더욱 막중한 의미를 갖는다. º 막중한 의미를 갖는 선거에서 정당이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유능함과 진정성을 갖춘 후보, 시민을 위한 공약과 정책 등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능하고 진정성을 갖춘 좋은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다. º 좋은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납득할 공천경쟁이 전제되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들이 납득할 공천경쟁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건설적인 공천경쟁이 더욱 중요하다. 시민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11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하도급 체결 시 지역업체 사용을 위한 노력 △지역 자재 및 건설장비·기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 및 지원 등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인력‧장비 등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업체의 도약으로 산업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1626세대, 총사업비 5,705억 원 규모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라오스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8일 비엔티안주 청사에서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은 양 지역 주민 공동 번영과 상생을 위해 마련했다. 의향서에 따르면, 도와 비엔티안주는 경제·의료·문화·체육과 인적 교류를 협력한다. 또 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참가하고, 상호 행사별 대표단도 초청키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 지사는 “국회의원 때 한-라 의원 친선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누구보다 라오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으며, 캄판 싯디담파 주지사는 라-한 우호협회 2기 부회장을 역임했다”라며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오늘 우호교류협력 의향 체결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비엔티안주는 수도인 비엔티안시와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한 만큼 어떤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갈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5년, 10년 후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우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7일 펫 폼피팍 라오스 농림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라오스에서 농업은 국가 GDP의 15%를 차지하고, 노동 가능 인구의 70% 이상이 종사하는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 축산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가능성을 함께 나누자”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다양하게 한 뒤 “한국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는데, 농업이야말로 세상의 근본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는 뜻”이라며 “라오스와 충남도가 협력을 통해 생명산업이자 미래산업인 농업에서 큰 성과물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펫 폼피팍 장관은 “라오스는 오염 없는 땅과 물을 갖고 있으며, 중국‧베트남 등 큰 시장에 인접해 있으나, 기후변화와 소규모 생산, 전근대적인 농업 방식 등의 문제점이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한 충남도의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내년 도내 농촌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투입 인원을 500명으로 확대한다. 동남아시아 중앙·지방정부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7일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을 만나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 한 해 100명이 넘는 라오스 국민께서 충남의 농업 현장에 파견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셨다”라며 “내년에는 이를 5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남 농업‧농촌의 필수 인력이자 귀한 손님인 라오스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계절노동자에 대한 농작업 교육‧훈련, 한국어 습득, 문화 체험, 지역 명소 탐방, 산재보험료‧교통비 지원, 긴급 대체인력 지원, 기숙사 신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충남과 라오스의 협력은 서로 경험과 가능성을 나누며 지속가능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요즘 어느 젊은 정치인의 학적이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졸업을 하지않았다고 하고 본인은 했다고 한다. 어쨌든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교의 명성만큼이나 그의 학적이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하버드 대학교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최상위 대학인 것은 맞다. 하지만 미국의 대학 순위를 매기는 Best US. news 대학 순위를 매기는 조사기관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 10년간 하버드 대학교가 미국 대학교의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한 번도 없다. 2023년의 대학 순위도 1위 프린스턴 대학교, 2위는 MIT, 3위가 하버드 대학교이다. 한국 사람은 유별나게 명문대학교도 하버드를 선호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는 최고의 교수진과 수재들이 몰려오고, 다양한 대학원 프로그램이 있어서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미국의 한인 2세들도 동경하는 대학교이다. 하지만 대학교는 저마다의 특색이 있고, 특성화 교육이 있는가 하면, 어느 대학교에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 석학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이공계로는 MIT가 최고라면, 프린스턴 대학교는 인문, 사회과학, 기초과학이 세계 최고이다. 그러므로 명문대학교라고 할 때 어느 한 분야만 볼 것이 아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지난 3일 소속해 있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5선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의원 그는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돼 딱 잡아떼고 버티며 우기는 반상식적이고 파렴치하기까지 한 행태가 상습적으로 만연되고 있다"며 탈당 사유를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내로남불과 위선적 후안무치· 약속뒤집기· 방패정당· 집단 폭력적 언동· 혐오와 차별 배제· 무능과 무기력· 맹종 등 온갖 흠이 쌓이고 쌓여 도저히 고쳐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아직 정해진 당은 없다고 말한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북부권 진출 도내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애니원과 아센텍, 넥스콘테크놀로지, 트임 등 7개 기업 현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각 기업의 베트남 사업소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의 뜻을 전하며,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