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 캐스트가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 가운데,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과 케이와 지난 8월 서울 공연에서 활약한 최서연이 소감과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세계적 수준의 국내 대형 창작 공연의 지평을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압도적 흥행 기록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손준호 등 흥행을 이끈 기존 캐스트에 김성규, 김소향, 케이를 추가 캐스팅해 최상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엑스칼리버’에서 김소향과 최서연, 케이가 맡은 ‘기네비어’는 뛰어난 활솜씨를 지닌 여성들의 리더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전사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여전사의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겸비해 관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은 역할이다. 특히, 극 후반에 펼쳐지는 최후의 전투 장면에서는 아더의 후방을 책임지는 기네비어의 모습은 전사의 품격과 카리스마를 오롯이 담아내 호평 받았다. ‘엑스칼리버’ 초연부터 참여했던 원조 기네비어로서 팬들에게 ‘향네비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김소향은 작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총 5일간, 제10회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6월, ‘설렘-울림-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영화 다시보기’의 콘셉트로 처음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무주 속 자연을 스크린 삼아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소풍 같은 영화제로 사랑받아왔다. 2022년 10회를 맞이하게 된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낭만 가득한 문화 축제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10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한편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2022년 1월 4일 오늘부터 한국장편경쟁 부문인 ‘창’섹션의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창’은 매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유튜브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구석래퍼’가 상금 규모를 밝히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방구석래퍼’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총 상금 4,000만원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 지원을 통한 음원 정식 발매, 뮤직비디오 촬영지원 등 프로그램 수상자를 위한 혜택을 공개했다. ‘방구석래퍼’의 기획자이자 호스트로 참여하는 래퍼 원썬은 “우리의 목표는 국내 음원 차트가 아니라 미국 빌보드다”라고 밝히며 “랩 게임이자 머니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참여를 독려했다. 상금 뿐 아니라 음원 및 부가 콘텐츠 제작 및 홍보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각오다. ‘방구석 래퍼’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제한 없이 힙합과 소리를 사랑하는 재야의 고수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채널을 처음 시도하는 힙합 서바이벌답게 표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장르와 스펙트럼을 가진 래퍼들이 참여를 신청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방구석 래퍼’는 제작에 ‘언프리티랩스타’, ‘너희가 힙합을 아는냐’, ‘쇼미더머니’ 등 국내 힙합 서바이벌의 유행을 선도해 온 이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볼쇼이 발레 인 시네마 '백조의 호수'가 주역 무용수들의 열연 모습을 담은 강렬한 메인 예고편과 스틸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볼쇼이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4년 전 내한 공연 이후 처음으로 팬데믹을 뚫고 국내 시네마를 통해 한국 관객과의 가슴 벅찬 재회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가장 먼저 ‘오딜/오데트’ 역을 맡은 “올가 스미르노바”가 볼쇼이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동화 속 백조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테크닉과 타고난 자태를 선보이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해외 외신에서도 수차례 언급된 바 있는 “올가”는 과거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예술적 표현에 있어 완벽한 신체를 갖추고 있다고 평하기도 한 발레리나이다. ‘오딜/오데트’ 1인 2역으로 선과 악의 캐릭터를 오가며 드러나는 “올가”의 내면 연기는 '백조의 호수' 감상에 있어 놓칠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이다. 또한 '백조의 호수'는 예고편과 함께 스틸도 공개했다. 극중 캐릭터의 진한 아우라를 전하듯이 영화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와 무용수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테크닉을 통해 관객들에게 로맨스와 드라마 그리고 비극을 오가는 감정을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는 2월 극장가를 호령할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에서 CIA 요원 ‘메이스’로 분해 쉼 없는 액션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할 제시카 차스테인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퀸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55'에서 거침없는 매력의 CIA 요원 ‘메이스’를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 제시카 차스테인이 샤를리즈 테론, 스칼렛 요한슨,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액션 장르까지 접수할 다재다능한 배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55'는 인류를 위협하는 글로벌 범죄조직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 TEAM ‘355’의 비공식 합동작전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제시카 차스테인과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특히, 파리, 런던, 모로코, 상하이 등 전 세계를 활보하며 펼쳐질 압도적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 시퀀스까지 장착해 상반기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올해 극장가의 첫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 '인터스텔라', '마션'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MBN ‘아트싱어’의 MC로 발탁됐다. 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방송에서 이들 6인의 아트싱어들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완벽히 가린 채 노래를 부르게 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 뒤 생생한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 등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N ‘아트싱어’ MC로 낙점된 전현무는 노련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팝스타’와 ‘히든싱어’ ‘팬텀싱어’ 시리즈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온 만큼 최적화된 MC라는 평가다. 이 가운데 MBN ‘아트싱어’ 측이 29일-30일 이틀 연속 편성을 확정 짓고,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나를 찾아줘’란 문구와 함께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깔까지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미스트롯2’ TOP4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셀카들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이 오는 2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등에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을 개최하는 가운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셀카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들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들에는 TOP4의 우월하고 러블리한 미모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선 양지은은 과거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과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대 방출하며 “좋은 무대를 위해 다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홍지윤은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핑크 드레스로 ‘트롯 바비’다운 면모를 자랑했으며 “열심히 준비중이랍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다현, 김태연도 깜찍 발랄한 사진으로 네티즌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제주 공연은 오는 22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 전국에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와 립제이가 출격한다. 이들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핫한 언니 모니카와 립제이의 화끈한 토크와 자칭 춤꾼 4MC의 한바탕 춤판 ‘스트릿 신과 함께 파이터’가 펼쳐지는 모습이 담긴 22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스우파’ 열풍의 주역 모니카와 립제이가 등장해 화려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스우파’가 나를 다 망쳐놨다”, “이렇게 잘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 등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모니카와 립제이의 솔직하고 화끈한 면모에 4MC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5일 더블에이치티엔이에 따르면, 김성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드라마 '백수세끼'의 OST '레디 투 고(Ready To Go)'를 발매한다. '레디 투 고'는 빠른 템포의 기타 사운드와 보컬 라인이 더해진 팝 펑크 곡으로, '백수세끼'의 주인공 김재호(하석진 분)의 정서를 대변하는 노래다. 특히 해당 곡은 김성규가 지난 2020년 6월 발매한 tvN '오 마이 베이비' OST '뷰티풀(Beautiful)' 이후로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OST다. 한편 김성규가 OST 작업에 참여한 드라마 '백수세끼'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그 원작으로,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했다.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를 그렸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빅스 켄이 군복무를 모두 마친 후 전역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켄의 만기 전역을 알리는 축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축전 이미지에는 군복과 군모를 쓴 채 늠름함을 뽐내고 있는 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켄은 지난 2020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한 후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했으며,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켄은 2022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열일’할 계획이다. 한편 켄은 지난 2012년 독보적 ‘콘셉트돌’ 빅스로 데뷔한 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체스’를 시작으로 ‘햄릿’, ‘잭 더 리퍼’,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등 뮤지컬 대작을 통해 흥행력을 입증시키며 대체불가 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와 반품 불가 인간 수하물 ‘서원’(정현준)이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예측불허 케미를 담은 스틸들을 공개했다. 먼저, ‘은하’와 티격태격하는 ‘서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은 '기생충'의 ‘제시카 쌤’ 앞에서 한없이 얌전하던 ‘다송’이와는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기생충' 이후 이번 작품에서 다시 재회한 박소담과 정현준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또한, ‘은하’의 특송 차량을 두들기며 살려 달라고 외치는 ‘서원’의 다급한 모습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추격자들로부터 쫓기게 되는 이들의 예측불가 추격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쫓고 쫓기는 짜릿한 추격전은 물론 박소담과 정현준의 색다른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특송'은 1월 극장 필람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유니크한 카체이싱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배우들의 맨몸 액션 시퀀스로 새해 극장가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배우 유이가 '고스트 닥터'를 통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에서 유이(장세진 역)는 12년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아련하고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유이는 과거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현재는 차갑게 변해버린 정지훈(차영민 분)을 향한 장세진의 아련한 감정선을 심도 있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12년만에 재회하는 첫사랑에게 모진 말을 듣고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며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정리되지 않은 감정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후 교통사고로 코마 상태에 들어간 정지훈을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를 주목케 했다. 뿐만 아니라 유이는 반전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장세진은 이복오빠 장민호가 수술한 아버지의 면회를 계속해서 막자 이상함을 감지하고 속시원한 사이다 경고를 날렸다. 냉정한 듯 보였지만 홀로 앉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유이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