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17일 하루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이 ‘어린이 꿈동산’으로 변화했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18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문화특집 두 번째 행사 '어린이 꿈동산 ‘꿈이 웃다’'에 약 1만 2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정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 주체를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 간 개최하고 있다. 6월 15일 개최된 첫 번째 행사인 ‘정전 70주년 음악회’에 이어 17일 열린 두 번째 행사 '어린이 꿈동산 ‘꿈이 웃다’'는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제복근무자를 친근하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인기 주요 인물(캐릭터) ‘로보카 폴리’와 협업하여 제복근무자 소재의 ‘로보카 폴리 음악극(뮤지컬)’으로 저녁 6시와 8시 2회에 걸쳐 공연했다. 또한 경찰청과 소방청의 협조로 제복근무자 주요인물(캐릭터) 포돌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zone)으로 나눠 구성하고,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쳐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길거리 문화예술공연과 전국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댄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약계층의 하·동절기 에너지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대상은 소득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8. 12. 31.이전 출생자),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7. 1. 1.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49,800원부터 최대 379,600원이다. 또한 희망 세대에 한해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최대 45,000원까지 하절기에 당겨쓰기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지원 세대는 요건 심사 후 자동 신청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구입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상 가구이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혜택의 의료급여 연장일 수 및 선택병원 제도,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임플란트 및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까지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동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앞으로 민원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여러 가지 제도를 알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민이 모두 건강하고 신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21일과 6.22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와 6.22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미국 국빈 방문 시 면담을 하고, 향후 4년간 K-콘텐츠에 25억불(약 3.3조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 날 면담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와 한미 양국의 콘텐츠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청소년들의 축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큰 호응 속 개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조정현)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일촌 신청 드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고 펼치는 무대공연 및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가 가요제 및 댄스 입상자에 대해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트로 분위기가 들어간 체험 및 만들기 부스 운영으로 핫한 트랜드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끼를 발산하고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힐링의 자리가 됐다. 박희조 청장은 “지난 5월 개막식 이후 1개월 만에 열린 2회차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남은 3~5회차 행사에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 구성이 불편했던 동산어린이공원이 새단장에 들어간다. 대전 동구는 홍도동 111-1번지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 된 시설 교체와 물놀이시설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내 위치 해있고 인근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4곳과 경로시설 2곳이 있어 주민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나 시설 노후화 및 다소 불편한 공간 구성으로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 전면 리모델링을 결정, 노후 휴게 및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교체할 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동반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인 7월 중순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산어린이공원 전면 리모델링은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신규로 설치하는 물놀이시설로 동구 북서부권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여름철을 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주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시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운영 관리를 맡으며, 여성, 아동, 노인 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펼친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서구 복수서로 26)는 1층에 맘센터, 2층에 장난감 공유센터와 회의실, 3층에는 족욕실과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아부터 어르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젊은 세대는 맘센터, 장난감 공유센터 등을 통한 육아비용 절감과 중장년층에게는 공유주방, 족욕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라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가 추진하는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통해 2호 커플이 부부로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 사업은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 인구정책 사업으로, 예식 공간 조성과 예복, 메이크업 등 예식비용 일부(38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 스모키하우스에서 개최된 결혼식은 부부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와 성혼으로 사랑과 신뢰를 서약하고 축가 등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인공 2호 커플은 “함께 결혼을 계획하던 중 지하철 광고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게 됐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작은 결혼식 사업을 통해 부부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회복과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하반기 작은 결혼식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비부부를 모집 중으로 문의는 서구청 기획조정실로 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와 성장 견인을 위해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법무, 노무, 세무·회계 등 전문가의 컨설팅과 콘텐츠 제작, 제품 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서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 사회적경제협의체 또는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대비·대응계획’을 수립,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강풍,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동반하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난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재난상황안전실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기상정보 활용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 △실시간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지속적 보완 △피해(우려)지역 책임담당제 실시 및 현장 책임자 전진 배치 등 기본 대응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계획’을 바탕으로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 현도교 인근 물놀이 위험구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범람 △안전 장비 미배치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 요소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안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6.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하여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번 PT는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4번째 PT로, 이날 우리나라(부산)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의 PT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4차 PT는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윤석열 대통령과 ‘강남스타일’의 가수 PSY(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세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