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교육은 국방 무기와 군수품 등의 품질과 신뢰성 적합 여부를 시험 평가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시험인증 전문기관 방문 현장실습과 조별 프로젝트 산출과제 등을 포함 총 175시간 교육을 수료한 자는 취업 컨설팅을 통해 시험인증 전문기관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른 유관기관 확대와 지역기업의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선제적 교육훈련을 통해 구민의 취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로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관내 등‧하굣길, 우범지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32개의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는 휴대폰처럼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보안등 위치 자동관제 등록 ▲정확한 점·소등 시간 설정 ▲실시간 고장 감시 ▲휴대폰 앱(app)을 통해 점·소등을 감시‧제어하는 시스템 방식이다. 구는 그동안 보안등 고장 신고를 주민들의 민원 신고에 의존해 고장 수리 및 교체 등 민원 처리가 지연된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소등 민원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휴대폰 앱으로 기간 및 시간을 강제 입력해 해결하며 유지관리비 등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 속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보안등을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올 연말까지 농촌지역이 많은 대청동을 대상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용역사의 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향후 대청호 벚꽃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는 예상보다 이른 개화로 벚꽃이 모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축제’,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와 같은 이색 홍보가 전국적으로 화제가 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한 점과 교통안전 통제를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지역축제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차장 이용의 어려움과 차별화된 콘텐츠 부족이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여러 악재들이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나름 성공적으로 개최돼 다행이면서도 분명 아쉬운 점도 많이 보였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대청호 축제의 네이밍부터 콘셉트 발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지원협의체 활동이 시작됐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청년지원 협의체 재구성을 위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위촉식에는 1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임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및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소개, 최근 청년 관련 주요 쟁점,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필요 등 동구 청년정책 전반을 검토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청년들에게 큰 이슈가 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예산 편성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청년들의 삶이 어렵고 고단한 만큼 우리 동구가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친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오늘 새롭게 구성된 청년지원협의체 위원님들이 각각의 전문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 대덕구 는 ㈜삼보테크로부터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고급돋보기 5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민병직 ㈜삼보테크 대표,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돋보기 500개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대덕구에 기탁했으며, 구는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복지관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민병직 대표는 “필요하신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물품은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보테크는 지난 2000년 창립하여 안경렌즈 제조를 위한 자동화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몰드조립기, 자동렌즈포장기 등 다양한 장비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중소기업 간 기술 융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융합의 중요성을 널리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최근 납치·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 26개 △어린이집 40개 △초등학교 21개 △특수학교 2개 △도시공원 66개 등 총 155개 지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유괴, 폭력 및 안전사고 등)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해당 시설 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로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자동차의 통행 제한 및 주행 속도를 30km 이내로 제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정된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는 다른 개념으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만 학교와 어린이집, 도시공원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지만, 실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광진구 등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5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전국 도시공원 등을 모두 아동보호구역으로 자동으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옥계철물건재상사 현상권·박희우 대표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아너소사이어티(고액 기부자 모입)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2억 원(5년간 부부 각각 연 2천만원 후원)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2040’으로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온 현상권 대표는 석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탁식에는 배우자 박희우 여사와 함께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직원들도 참석해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108호, 109호 부부 동반 가입을 축하했다. 현상권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우 여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쾌척해주신 옥계철물건재상사 현상권, 박희우 대표님 부부께 진심으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심구역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은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지역이 중심이 돼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해결하는 사업을 선정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1차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전 중구 등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선정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심구역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인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편,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상황(민방위대피, 무더위쉼터, 안전지킴이집, AED) 발생 시 언제·어디서든 가장 가까운 장소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안내해주는 플랫폼이다. 지난 4월 24일 중부경찰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라미랩㈜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축 중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증시험과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안전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은 20일 대전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보문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희영 회장을 포함한 관내 여성단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문산 산책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제거하며 아름다운 숲 가꾸기에 앞장섰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의 대표적인 도시자연공원으로 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보문산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허파인 보문산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는 충남 금산군 한마음 캠핑랜드에서 주민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임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24개 동 주민자치 위원 70여 명은 ▲숲 생태 탐방 ▲지역 문화재 관람 ▲주민자치 역량 강화 강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 등 지역의 리더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2년 서구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돼 각 동의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이 된 시점에서 지역의 리더인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고견과 지혜를 모아 자치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어 1,00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 주민참여예산 12억 원(동별 5,000만 원)을 편성할 예정으로 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자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 60여 명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머물며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는 “늘 바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하니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마음의 여유도 되찾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종사자들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하여 구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한미르 대덕 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인 청신레저(주) 대표 김무정(300만원)과 전무 황영채(200만원)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한미르 대덕CC는 골프 연습장, 풋살장 등 스포츠센터와 다목적 체육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다양한 여가 생활의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레저 산업 기업이다. 청신레저(주) 김무정 대표는“유성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늘 유성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는데, 이번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으며, 황영채 전무는“기부도 하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직원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다함께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30%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