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장동혁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예산 4243억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발 빠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장항브라운필드 일원 국가정원 조성, 서천군 일반산업단지 조성, 장항항 제4차 항만기본 기본계획 수정반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 북서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 장동혁 국회의원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냈다”며, “5월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부처 사업 검토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회의원은 “서천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이하여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샌드위치패널)과 시설물에 대하여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특별 관리하고,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 화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낙영, 최기순)과 장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장우, 이순자)이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면 게이트볼장과 장평면 복지회관 광장에서 경로잔치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김돈곤 군수, 이경우 군의원 부의장 등 기관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장들이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여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통해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뿌듯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학습지원 협의회 위원(군수, 교육전문가, 학부모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및 학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3년 3월부터 제공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 경과보고 등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럼/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기 청양 탑클래스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2개 이상 학습콘텐츠 업체 선택권 확대, 멘토링 과목 확대 및 기간 연장, 오프라인 서비스(청소년 드림캠프,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등)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김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하에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 실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통, 지역, 문화를 잇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 군은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적인 전통문화유산 축제로 거듭나고자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미니배틀짜기, 한산모시 작은박람회, 모시마당극, 줄타기공연, 모시소원다리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놀이로, 모시소원다리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완성되는 연계형 체험놀이로 구성해 주민주도·관객참여형 문화축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한산모시의 가치를 높이고 관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축제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한산모시문화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서 세계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오는 5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계룡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타일러 라쉬는 ‘비정상회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 세계경제연구원 편집진, ‘두번째 지구는 없다’ 집필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소년의 꿈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심어린 응원과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계룡시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의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계획하고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적성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민선8기 공약 시민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고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만 19세 이상 19명의 시민 모니터링단원을 모집했다. 시정 관심도와 기여도가 높은 지역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령과 지역도 고려해 선발했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앞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 4개 분야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도 전달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는 매년 2회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발표하고 논의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정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참여해 주신 공약 시민모니터링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공주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약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새로운 체류형 지역관광 유형으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방식이다. 공주시는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매칭 사업비로 시비 1억 5천만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사업대상지인 공주하숙마을에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공주하숙마을 관리동 2층과 옥상 등을 활용해 휴게공간, 사무공간, 옥상정원, 포토존, 전망대 등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취지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기존 숙박시설인 하숙마을에 휴식과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이 조성되면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 유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 클러스터 ▲EV핵심부품 안전성고도화 시스템 구축 ▲한국형 칸쿤 조성 ▲공사중단 방치 소라아파트 철거 ▲보령-대전 간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공공기관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총 102건에 대한 5793억 원의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로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 추진이 지속됨에 따라 지자체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무대를 중앙아시아로 본격 확장한다. 실크로드가 통과하던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케이(K)-제품’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고려인 재외동포 및 현지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도 넓힌다. 김태흠 지사는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2일 밤(이하 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하는 김 지사는 3일 오전 첫 일정으로 에르볼랏 도사예프 알마티시장을 접견한다. 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이 272만 4900㎢로, 우리나라(10만 431㎢)의 27배에 달하며, 인구는 2022년 기준 1970만 명,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sms 1만 1440달러다. 알마티시는 700㎢로 당진시 면적(705.5㎢)과 비슷하고, 인구는 191만 명으로 충남(213만 1309명)보다 약간 적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다. 1927년부터 1997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여서 현재도 ‘남부의 수도’로 불리며, 경제와 금융의 중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초기 가동 체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전 대원은 코레일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 지진이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각본 없이 실제 재난 상황과 최대한 가까운 환경이 조성된 상태에서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 사항으로는 무각본 훈련으로 실질적인 통제단 운영 절차 숙달, 메시지 부여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 및 각 팀 별 임무숙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 점검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재난에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군이 주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일 홍성우체국과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는 고독사 고위험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파악한 뒤 홍성군에 알리면 군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해 ‘고독사 제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협약 외에도 요구르트 배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희망톡 운영, 발 달린 빗자루 사업, AI 안부살핌서비스, 홍성군 가족센터 협력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