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꿈에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장학금은 꿈에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김대남 대표는 “굿뜨래장학금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학회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부여-공주-청양 시장·군수가 각 시·군에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 부여, 청양은 2014년부터 생활권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함으로써 공부청 생활권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제도를 통해 공주‧부여‧청양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고향이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커갔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 인연이 계속되어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으로 세 지자체가 상생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비단 우리만 잘되는 경쟁이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서로가 보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동참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부서별 고향사랑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9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향후 서포터즈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관내 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해 논산의 매력을 면면히 살폈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4월 선발된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에서 그 특성을 살려 홍보할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논산의 시정소식, 관광, 문화,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게 되며,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는 창의적인 언어와 기법으로 논산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춰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이러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저마다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논산을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백성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정부의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추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및 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수직 이착륙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활용하는 교통체계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UAM 세계 시장규모는 2025년 109억 달러, 2030년 615억 달러, 2040년 609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도 UAM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말 목표로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의 UAM 실증사업구역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대응해 태안을 UAM 산업의 선도도시로 육성키로 하고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대응전략 수립에 나선다는 방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 분석해 진행됐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대상 15개 시군 중 서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와 논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0일 시민행복채움센터(연무읍 안심로 139-18)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채움센터 정문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관계자, 주민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환영사ㆍ축사ㆍ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시민행복채움센터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센터는 체육시설과 문화카페, 창작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융합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22년 8월 착공하여, 23년 10월 31일 위치에 준공됐고, 2024년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4월 정식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층별 공간 배치를 살펴보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951.54㎡의 건축물로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25m길이의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 2층에는 체력단련실, 창작실, 다목적실이 있으며, 3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세미나실, 동호회실과 야외활동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센터의 건립을 통해 기존에 체육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심부에 몰려 있어, 혜택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부여군청에서 2024년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3개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주요안건은 2024년 생활권협의회 운영계획,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 릴레이 홍보, 농산물판매장터 공동 운영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제2단계 제2기(2026 ~ 2030년) 균형발전사업 도제안사업으로 공동 추진하는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 사업은 3개 시·군의 통합브랜드 개발 및 연계관광 구축 등 백제문화관광 콘텐츠를 구축하는 1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추후 공동 평가 대응 및 선정을 위하여 협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된다. 또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공동사업추진을 논의했다. 공주·부여·청양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비슷한 생활환경과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현안에 직면한 만큼, 3개 시·군이 합동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30일 대호지면을 끝으로 민선8기 3년 차 14개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 기간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특히 오성환 시장은 30여 년의 실무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읍면동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하천‧배수로 정비 △도로 확장 포장 △주변 환경 개선 △지역 경제‧관광지 활성화 등 300여 건의 생활 밀접 사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및 제안을 접수했다. 시민들의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행정절차를 거쳐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빨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보내주신 격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가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며 2024년 장학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재)홍성사랑장학회 결산 ▲2024년 장학생 선발요강 ▲2024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의원 선임에 대해 논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장학회는 총 24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3억 4,720만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장학생은 초등생 48명, 중학생 66명, 고등학생 55명, 대학생 78명으로 구성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5명이 늘어난 규모다. 장학금 총액 역시 전년 대비 1,500만원이 증액됐으며, 장학금 배정에 잔액이 발생할 경우 추가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은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선발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및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이사장은 “홍성사랑장학회는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소 17.8%에서 최대 21.7%까지 인하됐다고 5월 1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선정된 업체를 통해 인하된 수수료로 번호판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2024년 4월 11일부터 2029년 4월 10일까지 5년간 자동차번호등록판 발급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수수료는 자동차 1대를 기준으로 긴 번호형(필름식)은 3만 8천 원에서 3만 원으로, 짧은형·혼합형·긴번호형(천공식 및 비천공식)은 2만 1천 원 ~ 2만 3천 원에서 1만 8천 원으로 인하된다. 전기번호판은 4만 2천 원에서 3만 4천 원으로, 대형번호판은 2만 8천 원에서 2만 3천 원으로 인하된다. 시는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소 17.8%에서 최대 21.7%까지 인하돼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자동차등록번호판 수수료 인하를 통해 자동차를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하는 시민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8일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충청권 최초로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대화 행사 당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숙원이었던 충남 최초 서산공항이 끈질긴 노력 끝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며 5월 8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지속해서 유치하고, 서산 지명이 들어간 첫 고속도로가 될 ‘서산-영덕간-고속도로’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를 시작으로 13개 시군이 연결되는 중부권동서횡단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일주일 앞둔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을 위해 시는 2016년 국제여객터미널을 건설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하는 데 성공, 서해 최초 바닷길을 열게 된다.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 4천 톤, 길이 290m, 너비 36m로 최대 378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보물로 지정된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세계 유산 등재에 전혀 손색 없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내 기관장들에게 조선 13대 왕 명종의 ‘태실’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30일 관내 주요기관장 20여 명과 ‘명종대왕 태실 및 비’를 찾았다. 운산면 태봉리 일원에 위치한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2018년 3월 대한민국 보물 제1976호로 승격된 바 있다. 지금도 문화재청과 충남도, 서산시, 그리고 많은 연구학자가 그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서산의 경우 자녀가 태어난 당시의‘아기태실’과 왕으로 즉위 후 조성한 ‘가봉태실’, 이를 보수해 만든 ‘가봉개수태실’ 3가지 기념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전국의 태실이 체계적인 관리 부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귀한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종대왕 태실 및 비에 대한 역사와 그 가치를 설명하며,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