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살기좋은 국방수도 계룡시, 오세요 정말 좋아요.
간담회의 진행사항과 내용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지난 5월27일 월요일 신성미소지움2차아파트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분주히 움직이신다. 무슨 일 일까? 궁금했는데 귀한 손님이 오신단다. 귀한 손님이 누구실까? 그분은 바로 계룡시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계룡시장님이시란다.
무슨 일로 오시는 것일까? 분주한 행정에 산적해 있는 업무들과 민원들이 차고 넘칠텐데, 경로당을 방문하신다니어르신들을 시장실로 모실수도 있을 것인데 시장님께서 손수 찾아오신다니 무슨 일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다. 경로당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정갈히 정리된 환경과 정성들여 준비되어 있는 다과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수행원들로 경로당은 꽉 찬 느낌이다.
아파트의 편의시설인 경로당과 어린이집 신성미소지움2차아파트는 경로당과 예닮어린이집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환경속에 있다. 그래서 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함께 경로당엘 찾아 보았다.
경로당을 들어서는 순간 "어르신들의 지혜를 듣는 계룡시 경로당 현장소통 간담회"라는 베너의 문구가 시야를 사로잡았다.
어르신들의 지혜란 이문구가 나왔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느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아니 행정을 하는 주무관의 깊은 사고를 가진 분은 아닐까?
간담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응우시장의 귀 기울임은 형식에 치우쳐 있지 않고 소통하고져 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전문적으로 행정적인 부분과 시장으로서의 관심과 섬김의 41번째의 신성미소지움2차 아파트 경로당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평생을 살아온 여정을 보람되게 느끼는 시간이 되어 마치고 난 회원들은 한껏 고무된 모습으로 "계룡시의 시민임에 자부심을 갖게 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응우시장의 찾아가는 행정속 행보가 지금의 살기좋은 계룡시로 만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