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고운 선율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고운매합창단 신입 단원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심사를 통해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활동할 단원 10명 안팎을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이달 30일과 다음 달 6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심사 일정 중 하루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여부는 심사 종료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운매합창단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화예술 도시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절차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