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담임목사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3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8년 여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들뜬 마음을 낮고 낮은 곳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영.유아부에서부터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뽑냈다.
성도들과 가족들은 이구동성으로 탄성과 함성을 지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성탄 전야제부터 성탄절까지 1박2일 동안 아이들은 지칠줄 모르고 흥에 겨운 축제를 이어갔다.
성탄절날 송원티피아이(주) 대표이사 임태선 장로는 자신이 운영하는 송원한식뷔페로 전교인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성탄절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