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며, 올해 서구 매입 물량은 3,420포/40kg(136,800kg)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해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이송 보관하게 된다.
공공비축미곡의 중간 정산금(3만 원/40kg)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도 좋은 등급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