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청렴 전문 강사가‘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의 사항을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하여 직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 속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갑질 근절 등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김광신 청장은“청렴은 공직자가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라며, “교육을 통해 다진 청렴의지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고자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퀴즈 ▲청렴 클린메시지 ▲청렴문구가 새겨진 세금고지서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