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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 동구,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용운도서관에서 '아직 걸어보지 못 한 역사의 발자취'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용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생활 속 인문·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도서관의 대표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대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걷다(1~4강) ▲청주 상당산성 및 대청호, 문의 수몰마을 탐방(5강) ▲동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걷다(6~8강) ▲대전 일원 문화유산 탐방(9강) ▲후속모임으로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과 탐방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해보고, 애향심과 인문학적 감성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 및 인터넷(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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