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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서산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추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일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올해 새로 선정된 병역 명문가 읍내동 최종우(62세), 예천동 이성주(53세), 고북면 성낙서(53세)의 자택에 직접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포함)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국공립 시설 입장료‧이용료‧주차료 감면, 군 마트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완섭 시장은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병역명문가분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21개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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