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발전에 제 가슴에 품고있는 열정을 불사를 수 있도록 저에게 꼭 일 할 기회달라"

"군수가 된다면 금산의 인구를 늘리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 금산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박범인 후보를 만나 그의 소신과 군수로서의 정책등을 들어봤다.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 인터뷰]

◆ 본인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 힘 금산군수 후보 박범인 입니다.

저는 30년간 지방과 중앙을 오가면서 공직 생활을 했습니다. 금산군 복수면사무소에서 출발해서 금산군청, 충남 도청, 중앙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를 하다가 고향의 부름을 받고 다시 금산군청으로 왔다가 마지막에는 충남도청에서 농정국장을 끝으로 정년 6년을 남기고 금산군수에 출마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명퇴를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공직 생활을 하면서 굵직굵직한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쉽게 기억하고 아실 수 있는 일들을 말씀을 드리자면 많은 국민들께서 이용을 하고 계시는 금산 다락원 조성사업을 제가 설계서부터 준공까지 실무총괄을 했구요. 금산 인삼축제를 맡아서 전국 최초로 전국 최우수 축제 5연패를 달성하는데 주역으로서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는 참으로 열악한 여건속에서 충청남도 도민체전을 유치를해서 지역적 특색을 가장 잘 살린 체전이라는 칭찬을 들으면서 성공리에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구요.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상도, 그리고 대장금의 세트장을 금산에 출연시켜 우리 금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경기에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그런 일도 제가 주도적으로 한 적이 있습니다.

전 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진행이 됐던 기적의 도서관과 관련해서 우리 금산군이 최초로 3개 지역이 선정이 되는 기적의 도서관에 포함되는 그런 경사도 있었는데 그 일도 제가 실무 책임자로서 주도적인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저는 공익생활을 하면서 평범한 생활을 하지 않고 굵직굵직한 일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도 쌓았고 나름대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현직에 있을때는 실무자로서 일했지만 이제는 군정 책임자가 돼서 공익생활을 하는 동안 쌓아왔던 이런 다양한 경험들을 키운 역량을 금산군 발전에 쏟아보자 이런 생각으로 금산군수 출마하게 됐습니다.

◆ 금산군의 자랑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금산군은 자랑스러운 동네입니다 저는 금산 사람들의 유전자에 대해 말을 많이 드리는데요. 우리 금산의 조상들께서 인삼농업 그리고 인삼 장사라고 하죠. 인삼유통을 통해서 금산 사람들의 핏 속에 훌륭한 DNA를 심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지역과 달리 금산 분들은 인삼 발을 치고 새끼를 꼬면서 인삼 농사를 준비를 했기 때문에 군면의 유전자가 우리 금산사람들의 몸속에 새겨져 있다고 볼 수가 있구요. 그 다음에 우리 할머님 어머님들이 그 인삼을 머리에 이고 서울이나 경상도, 전라도 등 대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인삼을 파셔서 그 때 벌은 돈으로 우리를 교육시키고 생계를 유지를 하셨습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우리 금산 사람들의 피 속에 진취적인 유전자가 생겼다고 볼 수가 있구요. 인삼 농사 자체가 상당히 모험을 추반하는 산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초기 투자가 워낙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패했을 때는 상당한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인삼 농사에 도전을 해서 전국 최고의 인삼 종조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성장을 시켰기 때문에 금산 분들의 핏 속에 모험과 도전의 DNA가 흐르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훌륭한 DNA를 갖고 있는 점도 금산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구요. 

두 번째로 우리 금산은 이름처럼 비단과 같이 아름다운 산들이 많이 있구요. 금강이라고 해서 비단 강이 금산을 흐르고 있습니다. 비단산과 비단강을 보유를 했기 때문에 금수강산의 본 고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구요. 또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우리 금산의 미래를 발전시킬 미래 자원이라고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 군수가 되시면 꼭 이루고 싶으신 일이 무엇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지금 우리 금산군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가 돼있습니다. 지역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고 또 위기의식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군수가 된다면 금산의 인구를 늘리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 번째로 아파트 단지라던지 쾌적한 환경을 활용한 고품격 주택단지를 많이 만들어서 도시민들을 금산으로 유입을 시키려고 노력을 할 것이고 교육문제 때문에 금산을 떠나는 젊은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강남이 부럽지않은 교육 여건을 만들어서 교육 때문에 떠나는 금산이 아니라 교육을 받기 위해서 찾아오는 금산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금산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금산을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우선 금산의 전통적인 인삼 약초 산업의 부흥과 촉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먼저 지금 젊은 층들이 스스로 우리 금산 인삼을 찾아서 구매해가는 이러한 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금산 인삼의 이미지를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생각이구요.

태권도와 연결을 해서 금산인삼산업의 세계화 촉진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우리 금산은 인삼 약초와 말씀드린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원들을 잘 결합해서 다양한 형태의 건강 힐링 타운을 조성해서 금산에 많은 분들을 오시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발전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산은 국토로 봤을 때 중간 지역에 있고 고속도로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잘 활용해서 금산의 물류 기지를 대규모로 조성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해보고 싶습니다.

◆ 금산 국민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들께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저는 30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지방과 중앙을 오가면서 굵직굵직한 일들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그 다음에 군수선거에 실패를 한 이후에 금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공부를 했고 훌륭한 군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해왔습니다. 제가 우리 금산 발전에 제 가슴에 품고있는 열정을 불사를 수 있도록 저에게 꼭 일 할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