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는 9월 1일 수요예배에서 성경 아가서 3장을 본문으로 '사랑의 정점'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박희철 목사는 "아가서는 솔로몬의 사랑이야기를 서술한 내용으로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헤어지면 또 보고 싶은것이 사랑"이라며 "가정이 화목해야 직장도 사회도 평온하다"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화가 중요하다. 가족간에 대화가 단절되면 가정 천국이 이뤄지지 않는다"라며 "먼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기쁘게 하면서 칭찬과 격려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상대방이 싫어할 때, 민감하게 반응할 때, 예민하게 반응할 때는 상대를 충분히 배려해줘야 한다"라며 "사랑도 기술이다. 사랑의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서로가 공감하는 노력을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