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전역에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첫 도시재생축제인 ‘제1회 청춘조치원문화제’가 막을 올린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이 사업에서 도출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청춘조치원문화제추진단에서 기획·운영하며, 시민이 만드는 축제인 만큼 비용은 시민모금으로 진행되고, 조치원지역의 다양한 주민거버넌스, 문화단체 등이 참여한다. 청춘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지역 단체·조직 간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즐기다’, ‘먹다’, ‘배우다’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조치원지역의 명소를 직접 찾아보고 상품까지 받아가는 ‘청춘조치원 스탬프 투어’, 조치원읍의 도시재생공간을 가족과 함께 눈과 귀로 살펴보는 ‘도시재생 문화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All of 도시재생, 도시재생 of all’을 주제로 청자장에서 세종도시재생종합전시도 열리며, 의용소방대의 역사·활동을 볼 수 있는 의용소방대 전시행사도 열린다. 완연한 가을의 날씨를 만끽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유성구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코세페 기간 중 11.10.~11.12.까지 3일간 5개 상인회에서 동시 진행되며, 해당상권에서 합산 결제 금액에 따라 5천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유성구는 행사 추진을 위해 5개 상인회 뿐만 아니라 충남대 학생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궁동 대학로 일대, 봉명동 우산거리, 장대동 패션거리, 어은동 안녕가게거리, 송강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골목상권 소비가 회복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주관 ‘2021년 제31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분재의 아름다움,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분재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중 우수한 한국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석부작, 목부작 등 120여 점의 분재작품과 초본류(야생화)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국무총리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분재 우수작품뿐만 아니라 분재, 분재도구, 화분, 화대 등 분재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장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방문을 신청한 시민 80명에게 분재수형 만들기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노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한국분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5일 예산군 응봉면 예당호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란 주제로 ‘제16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여성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여성과 아동 대상 강력범죄, 디지털 성폭력 등의 범죄 발생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력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으로 범사회적인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도내 여성복지시설협의회 회원, 시설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과 도민을 대상으로 간단심리검사(양육태도검사, 욕구강도검사) 및 룰렛 돌리기, 미션 진행 후 스탬프 획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또 여성아동 폭력예방 ‘폭력은 멀리 존중은 가까이’ 등의 구호와 폭력근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도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체험부스운영과 시설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체험부스에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존중 받는 세상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 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 ~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벤트 행사로는 대전 시민을 대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4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도전! 에너지 패밀리를 찿아라’ 비대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에너지 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소년기부터 에너지 절약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10개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각 학교 강당에서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강경황산초 6학년 김예찬 학생이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천안불당초 5학년 김정우 학생이 최우수상(충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당진초 5학년 김지우, 천안병천초 5학년 한지오 학생이 각각 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장려상(한국에너지공단 지역본부장상)에는 천안불당초 4학년 김정원·최선우, 천안병천초 5학년 안지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영상으로 참여한 양승조 지사는 “이상 기후의 주범인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조명 끄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지구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서관은 4일 도서관 회의실에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과 ‘정보자료 공유 및 문화향유기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과 김영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도서관 및 독서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예산군 소재)은 충남도서관 인문학 프로젝트 등에 협력함과 동시에 관련 정보자료 지원 및 공유,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 신간 및 전문도서 기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도서관은 지역 명소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가자의 만족도 증대 및 인문학 프로젝트를 위한 지역 명소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병준 관장은 “충남도서관은 지역대표 도서관으로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올해 개관 4년차를 맞아 누적대출권수 100만권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100만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선포한 ‘2030 문화비전’과 연계 추진할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연구원 등 문화비전 수립 연구용역 과정에 참여했던 분야별 전문가 7명과 함께 ‘2022년 문화비전 선도시책 발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10대 선도시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2030 문화비전 실현을 위해 역점 추진해야 할 내년 신규 시책을 논의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시책을 중심으로 도 관련 부서와 시군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이달 말 ‘충남 2030 문화비전 평가자문단 회의’를 열고 내년 중점 시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길주 도 문화정책과장은 “지난해 선포한 문화비전의 공론화와 함께 연구용역에서 제안된 다양한 문화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내년 선도시책은 청년예술인 육성 등 사회적 이슈와 연계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하고, 선정 이후 목표 달성 시까지 각 부서 및 시군과 연계해 책임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2030 문화비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서구청과 관내 4개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4개 대학 캠퍼스를 비롯하여 유튜브 및 줌을 통해 약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16개 특화된 학과에서 체험행사, 프리마켓, 음악 공연 등 지역 대학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 타투, 네일아트, 커트, 도자기 만들기, 시력 검안, 치매예방 및 장애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대전과학기술대 이효인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건전한 사회인의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나눔의 삶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때 국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재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 로봇드론지원센터(옛 대덕경찰서) ‘제1회 대덕 드론 전시‧체험전’을 연다. 4일 구에 따르면 대전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드론 전시ㆍ체험전은 개회식에서 대전천변을 시속 170km로 질주하는 박성주 선수의 드론레이싱 시연이 상영되며, 곧이어 이어지는 드론 스카이볼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드론 애호가들이 3:3 팀을 결성해 뜨거운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드론 체험장에서 팝드론 배틀게임과 수중탐사의 최강자인 수중드론을 조작하며 관람객들은 재미와 과학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으며, 드론 전시장에서는 산업용, 레저용 등 다양한 드론을 보며 드론의 활용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또한, 이번 달부터 대덕구의 창공에서 대덕구의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을 정찰할‘덕구네 기후드론(대기오염 측정드론 및 환경 정찰드론)’도 전시장에 나와 자태를 뽐 낼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드론스카이볼 참가자중 상위 4팀에게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약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경기영상 및 시상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 신탄진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多)가치 Walking 새여울’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신탄진 건강만보루트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해설사를 통해 걷기 프로그램 운영 주민활동가를 육성해 민간 주도형 자치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다는 점과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다(多)가치 Walking 새여울’행사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생태환경분과, 생활문화분과, 신탄진 마을해설사가 협업해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그래피티 아트, 문화장터 등 이색행사를 결합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와 더불어 펼쳐지는 ‘다가치 Walking 희망걷기’행사는 신탄진의 대표 관광 자원인 대청호반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을 함께 즐기는 걷기행사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줍깅도 함께 진행된다. ‘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도는 오는 6일 천안 백석동 마치에비뉴 4차 광장에서 ‘충남 다(多)가족 다(多)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랜선으로 하나 되는 글로벌 가족! 랜선으로 행복한 충남 가족요리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 도는 가족애 회복 계기 마련 및 다양한 가족 유형간 소통‧화합의 장을 통해 사회통합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 행사는 ‘랜선으로 세계 문화·음식 콘서트’ 체험과 토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야외무대에서 개그우먼 김미화 씨의 사회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장기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천안, 아산, 당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들의 단체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는 오징어 게임 달고나 체험과 전통 놀이, 기념사진 촬영 공간인 포토부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충남의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상생‧발전하는 화합과 어울림의 마당으로 ‘함께하는 충남도민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