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를 실시했다. 1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 대덕경찰서(112지구대), 청원경찰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원정보과장이 운영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했으며,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캠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전담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에 대한 숙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변순주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공무원과 구민 모두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 태평1동는 13일 태평1동 복지만두레에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25세대에 영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태평족발(태평동 소재)에서 추어탕을 후원받아 대상 가구에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영숙 회장은 “밑반찬 나눔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함께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전했다. 이연숙 동장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태평1동 복지만두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 단체의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보살피는 태평1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 유천2동은 지난 12일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마당에 폐지와 각종 폐기물이 쌓여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이 직접 정리하기에는 양도 많아 이웃의 도움이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오후까지 켜켜이 쌓여있는 폐지와 폐기물을 꺼내고 재활용과 폐기물로 분리 작업을 진행했고, 마당 정리까지 깔끔하게 마치며 어르신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한편,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앞장서서 일을 해결하는 지역의 해결사로서, 무연고사망자 유품 정리와 저장강박증이 있는 가정의 청소 등을 도맡아 왔다. 유재경 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셨던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언제든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정 동장은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달려와 주시는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 13일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긴급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김 청장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보호구역에서는 보차도 경계석 높이를 상향시키는 방안,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 보호구역에서는 노면 표시를 통한 보차도 구분, 말굽형 볼라드 설치 등 현장에 적합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또한,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현재 추진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실시설계용역에 적정성 검토 후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김 청장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을 마련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을 재정비해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 개발한 캐릭터 ‘중구할매’와 손자 ‘중구’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할머니와 손자 캐릭터는 구정 목표인 ‘3대가 하나되는 중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하는 콘셉트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다. 중구할매는 꽃다운 나이 시집와서 중구에 정착한 지 50년, 원도심의 변천사와 함께한 살아있는 중구의 역사이자 구정 현안에 관심이 많은 중구 토박이, 먹고사느라 바쁘게 살다가 어느새 할머니, 마음만큼은 이팔청춘이라 손자와 소통하고 싶어 SNS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젊은 층과는 달리 노력해도 어딘가 부족한 것이 중구할매 만의 매력 포인트다. 앞으로 MZ세대 손자 중구와 그의 할머니 중구할매는 유튜브와 SNS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대전 중구의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2주간 캐릭터 인지도 향상을 위해 총 110명을 대상으로 SNS 참여 이벤트도 추진한다. 경품은 모바일 치킨과 커피 쿠폰이며 각 채널별(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중복 당첨은 제외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 동구를 비롯한 전국 23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자체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복지정책 정보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홈페이지와 지방세 고지서(뒷면),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는 물론 동 구석구석 찾아가는 홍보와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적극적인 복지 정보 알리기에 힘썼다. 특히, 민‧관‧지역주민(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과 함께 복지 서비스를 거부하는 대상자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해 대상 가구에 공적 급여 신청부터 책정까지 복지혜택을 제공한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겨울철 난방비 대란 등으로 난방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전시 최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중부주택관리산업(주)에서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강좌’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강좌’는 공동주택 입주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의 이해, 관리비 절감 및 공동주택단지 내 발생하는 분쟁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 관리업체 관계자 및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사례 ▲공동주택관리 이슈 등 사례 중심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구도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물 8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점검대상 주민신청제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도솔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주변 주민들에게 안전진단 홍보물과 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주변 환경정화 및 방역을 실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으로 지역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빠른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 주체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정부와 지차체가 지정한 곳으로, 현재 유성구에는 49개소가 지정돼 있다. 구에 따르면 일제정비를 통해 기 지정업소의 적격 여부를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를 연중 모집하여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6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며, ▲지역 평균가격 초과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주민 또는 물가모니터링요원 등의 추천도 가능하다. 구는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교부하고, 구 홈페이지 홍보와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착한가격업소 장기유지업소에는 시설개선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 한국예총 대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12대 성낙원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10·11대 박홍준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박홍준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성낙원 신임 회장에게는 “지역 예술계 발전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일류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대전시와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2일 노후 창호 교체 및 시공 전문업체인 ㈜케스코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 오진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스코는 우선 3년간 매년 국가유공자 5가구를 선정하여 노후 창호(샷시)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32평 주택기준으로 약 1,500만 원이 소요되는 교체 비용은 ㈜케스코가 전액 부담한다. 대전시는 창호 교체 대상 국가유공자 가구를 선정하여 추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5월부터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통지하고, ㈜케스코는 6월부터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창호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집수선, 외벽 페인트 도장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일류보훈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스코는 노후창호 교체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충청권 웹툰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및 대전·충청권 대학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대 강승희 교수, 대덕대 권영희 교수, 목원대 전영재 교수, 목원대 최원재 교수, 배재대 김세종 교수, 공주대 권혁주 교수, 상명대 김병수 교수, 청주대 성문기 교수, 한국영상대 성대훈 교수 등 웹툰·만화 관련 학과 교수 9명과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부권 웹툰산업 육성시설 및 창작자 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원도심인 중동 인근에 45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000평 규모의 작가·기업 입주, 강의 ‧ 회의, 전시 ‧ 홍보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연구 및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은 전국에서 웹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