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목상동 목상체육공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편백나무 도시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기후대응 도시 숲 사업의 일환으로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고 4m의 편백나무 220주 식재 및 산책로 300m를 포함한 0.5ha 규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목상동 공장단지와 주거지의 경계에 위치하며, 불법 경작이 만연한 경관이 저해되는 곳으로 편백나무 숲 조성을 통해 산림욕이 가능한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미세먼지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을 지켜주는 녹색 파수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편백나무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와 소음에 노출된 환경을 보완하고,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자연 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백나무는 사람에게 유익한 피톤치드 발생이 많아 스트레스 해소, 유해 물질 감소, 피부트러블 개선,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2-2023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 (‘22년 11월) 발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23개 지자체가 표창을 받았다. 구는 고위험 1인 중장년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대덕구 특화사업인 '모바일 안심케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시행했으며, 민·관 협력으로 생명사랑 캠페인, 1:1 안부 확인, 독거노인 일촌맺기, 야간 상담소, 위기가구 발굴 현수막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보호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문화 형성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민법에 따라 부모라도 아동을 체벌할 권리가 없음에도 부모들의 전통적인 엄격한 훈육 방법에서 아동학대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방세 고지서가 가가호호 발송됨에 착안해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2021년 9월부터 아동학대현장조사 대응 전담팀을 구축,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현장 조사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사전 예방 교육과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김광신 청장은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로 아동학대를 조기에 예방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17일 선우노인복지센터, 산내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위기사항 및 돌봄사각(제도권 밖) 대상자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수발, 간병 등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서비스와 거동 불편 대상자에게 병·의원 등 외출 시 동행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시재가 서비스는 일 4시간 이내 연 최대 80시간까지, 이동지원 서비스는 일 3시간 이내 연 최대 1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돌봄 필요자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퇴원환자, 영양에 문제가 있는 돌봄대상자에게 맞춤형 영양급식과 주거 편의 및 개선사업도 추진하여 돌봄 취약계층에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이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전했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내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그 상품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동네 상점들을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연결하여 지역밀착 개념의 유통체계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월 28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유성구를 포함한 최종 2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유성구는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7억 8000만 원을 투입해 1인 가구와 아파트 주거단지가 밀집된 유성구 어은동·궁동 일원에 지역 상품의 유통·판매를 위한 유통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유통거리엔 팝업 동네상점, 팔로워 동네상점 등 31개 동네상점이 구축되어 로컬생산품을 소비자가 체험하고 구매할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특히, 4대 전략 품목인 ▲전통주 ▲원두 ▲식자재 ▲문구류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동네거리 내 초밀집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올해 3월 최초 도입한 지역아동센터 돌봄인력 대상 인력관리 전산화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이번 전산화 시스템은 기존 아동 등·하원 관리를 위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구비되어 있는 안심알리미 시스템을 돌봄인력의 근무관리에 적용하여 기존 수기문서로 작성하던 근무관리상황부를 전산화한 사례이다. 지난 3월 27~31일까지 5일간 구내지역아동센터 파견 돌봄인력과 관리자 38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 관리자는 84.2%, 돌봄인력 68.4%가 만족을 표시했으며, 다른 인력관리 분야 확대 적용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리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인력관리 전산화가 업무간소화 외에도 ▲근무현황 파악 용이 ▲근무태도(근태시간 준수 포함) 향상 등 인력관리 전반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는 반면, 추후 보완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 시스템 오류 개선 ▲출퇴근 외 복무관리 기능(연가, 교육 등) 추가 등이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파악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내 파견인력의 근무관리 전산화를 확대·적용할 계획이다”며,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제도와 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의 드림아레나 홀에서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진로교사 간담회’는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대규모 행사 운영에 앞서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행사 전체 내용과 전면 개편된 경연대회의 운영방식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과 한빛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개막행사 ▲진로·직업·학과체험 부스 ▲대규모 특강 ▲3개 분야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성구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행사를 공동 주관하며 이스포츠 산업 규모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청소년 대상의 이스포츠 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우리 지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이자 중부권 최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과 서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구 평생학습관 주요업무 보고 및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서구 평생교육 정책은 ‘일상에 더 가까이, 생활 속 평생학습’이라는 비전에 따라 ▲미래형 평생학습 ▲평생학습 공동체·네트워크 활성화 ▲평생학습 수요 총족을 목표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돼 ▲7개 분야 프로그램 ▲구와 관내 4개 대학 간 협약업무 ▲서구 4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야간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여 주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통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에서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민·관의 가교인 통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윤태희 前 대덕구 부구청장을 초청해 ‘지역사회의 이해와 통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통장 임무 ▲업무 처리 절차 ▲소통 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의 최일선이자 민·관의 가교다”라며 “서구 발전을 위한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통장님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통장 워크숍, 단체상해보험 가입, 자녀 장학금 지급 등 통장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해 통장 역량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변화와 혁신 ‘청렴서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서철모 서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6개 분야(반)로 운영된다. 이들은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 2023년도 종합평가 대비 등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구청장과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청렴도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취약분야 개선방안과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청렴서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반부패·청렴활동 강화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서구를 만드는 데 다 같이 동참하자”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월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021년보다 2단계 상승하여 대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가 양자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양자산업을 이끄는 10개 핵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덕퀀텀밸리 조성 및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양자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국방과학연구소(ADD), 나노종합기술원(NNFC),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등 양자산업 관련 관 ․ 학 ․ 연 핵심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 양자과학기술 고급전문인력 및 산업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핵심기술 확보, 양자 분야 투자 활성화와 양자관련 기업육성및 유치, 양자 분야 국가사업 유치 등에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이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양자소재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호국보훈파크, 도시 철도 3·4·5호선 등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방향성을 정 비했다. 이 시장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건물 한 동을 짓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지역 웹툰 대학을 하나로 묶는 공동캠퍼스와 체험 공간 등 다양화가 필요하다. 경쟁지역보다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에 대해서는 국·시비와 민간사업 으로 투입될 예산을 명확하게 분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상 국·시비는 1,000억 원 규모인데, 민 간으로 진행하는 것까지 포함한 총사업비 9,865억 원으로 중앙부 처에 요청하면 오해할 수 있다”며 전략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이자 국가등록문화재 제738호로 지정된‘대전육교’활용사업은 도시주택국에서 문화관광국으로 이관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육교는 결국 관광상품 개발이고 창조적인 상품으로 내놔야 한다. 시민과 관광객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