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오는 9일 개막하는‘2024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내용과 안전관리·교통통제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전 0시 축제는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1993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인 110만 명이 함께했다.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 활성화 축제로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구호 아래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비해 기간은 2일 늘어났으며,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했다.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송악 궁평저수지 임도 황톳길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궁평저수지 인근 임도에는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폭 4m의 황톳길 2km가 조성 중이다. 맨발 걷기 열풍이 일면서 전국적으로 황톳길 설치가 늘었지만, 대개 1~2m 폭. 궁평저수지 황톳길은 가족이 손잡고 나란히 걸어도 될 만큼 넉넉한 폭으로 조성돼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넓은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송악저수지 수변의 수려한 산림과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명품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각기 다른 황토와 마사토 비율로 조성된 시범구간을 체험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맨발걷기를 위한 최적의 비율과 편의시설 설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100% 황톳길에서 느낄 수 있는 걷는 재미와 접지 효과는 분명하지만, 2km 전 구간을 100% 황톳길로 걷기에는 피로도도 크고, 차량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한 5:5 비율로 조성하되, 중간중간 100% 황토 체험 구간을 설치해 재미와 편안함 모두 잡자”고 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에코비트워터(대표이사 김인석)가 지난 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인석 대표이사는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수해지역 주민의 일상이 정상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지역민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며 “반복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하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공공 하수처리 민간위탁시장 1위(처리용량 기준)기업이다. 전국 77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주 기업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관내 1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국제로타리3740지구은 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연일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해 1천7백만원 상당의 다양한 후원 물품(선풍기, 이불, 쌀 등)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황선태 총재는 “수해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폭염으로 한 층 더 힘들어질 피해 가구를 위로하고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옥천로타리클럽(회장 이용수)과 옥천청담로타리클럽(회장 유복여)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수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옥천군민을 위해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도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제14회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임 기간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해마다 많은 기초지자체들이 참여해 왔다. ‘다시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총 7개 분야에서 성과를 겨뤘다. 7개 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서산시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과 경제적 불평등 완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응모했으며 그 중 ‘도(都)농(農) 복합 도시의 국제적 표준(I.S.O), 「서산시의 농(農)도(都) 짙은 일자리 정책」’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석유화학산업과 쌀 산업을 기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경로당 건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금년 경로당 건립 계획 총 9개소 중, 4개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고, 5개소는 8월 말까지 건립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 예산은 9개소에 63억 원으로, 7월 말 현재 4개소(용두1, 방축골, 문창2, 범골경로당)건립을 완료했으며, 금년 8월 말까지 5개소(석교, 신촌, 본동, 이화경로당, 문화동 마을회관)가 건립 및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편의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업 추진 경로당에 대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른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로당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차질 없는 경로당 건립으로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건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메탈크래프트 코리아(주)는 5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관내 대표기업인 메탈크래프트 코리아(주)는 대형 파라솔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1년 설립된 이래 대형 파라솔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에 매진해 전국 대형 파라솔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선두 주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지금까지 총 6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배우자인 손혜선 바이오크래프트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종순 대표는 “옥천은 제 고향이자 삶의 터전이기에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큰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오랜 기간 큰 나눔 실천으로 옥천군 발전에 힘이 돼 주고 계신 이종순 대표님과 손혜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옥천군이 교육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옥천군장학회도 지역 인재 양성에 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신안동 233-12번지 일원 신안2역사공원사업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 5일부터 본격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역 일원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끊이지 않자, 지난 2월 대전시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차장 조성을 결정, 지난달 골재포설, 바닥 평탄화작업, 주차구획선 신설 등 공사를 마무리하며 개방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임시주차장은 시비 보조금 등을 지원받아 사업비 약 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주차면 수 총 298면으로 내년 6월까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대전역 동광장 이용객들과 하상주차장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관내 스마트도서관 도서 대출권 수를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 시스템으로, 구는 2022년 신흥문화공원 내 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 2호점을 개관했으며, 올해 하반기엔 3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용 대상은 대전공공도서관 통합 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4일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 읽기 좋은 여름방학과 여름 휴가철, 이번 스마트도서관 대출권 수 확대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기회 확대와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동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4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굴한 공모사업은 총 42개 사업에 1,291억원 정도이며 이 중 선정된 사업은 21개 사업 697억원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296억 증가한 수치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12억)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57억) ▲군사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4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60억) 등이다. 하반기에는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300억)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13억)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5억)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4억) 등 주민 소득창출과 문화·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할 경우 영치예고문을 부착하여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는 영치전담반이 상시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도구로 이용되어 도로 위의 흉기라 불리는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 발견 시에도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번호판 영치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차량 소유자는 납세의무를 다해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영치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504대를 영치하고 2억6,2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2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시설은 총사업비 303억 원으로 연면적 8,418.9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 지하·지하 주차장(70대)이 조성된다. 특히,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설 용도에 적합한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통합 명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