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3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의 임기 동안 군민 생활 속의 위험 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의 지역 안전관리 활동과 생활 속 안전 무시 7대 관행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시기별 안전사고 집중 기간 홍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필수 숙지 사항을 교육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9명과 함께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지진, 화재, 생활안전 등 3가지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안전한 옥천을 만드는 데 안전보안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6일, 시교육청 601호 중회의실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퇴직교직원의 사회 공헌 및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의 안정적인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 관련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퇴직교직원들이 은퇴 후 봉사 의식을 갖고 교육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교육 현장은 퇴직교직원의 전문지식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안정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업무특성과 보유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퇴직공무원 재능기부 활동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 인력풀 모집과 정보 관리 및 공유 등 대전늘봄학교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인력 수급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교 현장에 퇴직교직원 인력 배치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늘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nbs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 산하기관장까지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청년주택 공사 중단 문제 해결’과‘산하기관의 기강확립 및 조직혁신’등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대전 청년주택‘신탄진 다가온’이 원천사의 대금 미지급으로 공사가 중단된 데 대해“전임 시장 당시 대전도시공사에서 청년주택 문제 해결한다고 일부 사업자들에게 대규모로 발주를 몰아줘 발생한 현상”이라며“이 문제가 조기 해결되지 않으면 참여업체 모두 영구적으로 대전시 사업 입찰을 제한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면 전체가 책임을 지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어려운 건설 현장을 감안해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분 등 일부를 배상해 준 것도 있는데, 또 그걸 이용하고 요청하는 업체들은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일침했다. 이어“무책임한 기업은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하고 능력을 넘어선 무리한 수주와 몰아주기 발주는 청산돼야 한다”며“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시 산하기관장 및 간부들을 향해 공직자로서의‘소명 의식’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수능 100일을 앞두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세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3학년 교실을 한 곳 한 곳 다니면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특히 3학년 학생들에게는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온 것이 대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수능 시험일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지키면서 남은 기간 끈기와 인내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사들에게는 덥고 힘든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교사들도 지치지 않게 건강관리를 잘 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중구 선화동 소재)를‘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소속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중구의 치매관리사업에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정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구정에 대한 신뢰 증진을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선정하고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 결정과 관련된 업무담당자 및 관련자의 의견 등을 사업 완료 시점까지 기록·관리하고 실명과 함께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는 6일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수 구민의 권리·의무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과 10억 원 이상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등을 대상으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심의・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안전중구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중구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사업, 전통시장 폭염저감장치 설치 사업 등 32건을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추진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구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인근 식당에서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다자녀(2인이상) 직원 2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 직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잘 검토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지난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영동군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영동대리점 박준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영동군으로 기탁한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영동군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해당 장학금은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영동군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지원된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9년에 걸쳐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내식 귀뚜라미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응노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이응노 멤버십’을 통해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는 기부자들은 이응노 멤버십을 통해 '2024 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 및 '2024 이응노미술관 중견작가 전시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일몰 이후 약 2시간 동안 상영되는 '2024 이응노미술관 미디어 파사드: 이응노, 하얀 밤 그리고 빛'은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을 바탕으로 한 DEXM Lab(정화용), 홍지윤, Craft X(강정헌, 윤영원)의 영상과 연계프로그램인 이응노 라이트: 댕댕이 DAY, 밤의 미술관 행사프로그램으로 대전 관광공사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24 이응노미술관 중견작가 전시프로젝트'는 대전지역 중장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작품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응노미술관 M2 프로젝트룸에서 10~11월 약 2개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6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행복새싹 틔우기 사업의 일환인 드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필요한 연습용 드론은 임태성 위원장이 별도 기탁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드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4차 산업에 있어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원리를 바르게 이해하고 직접 조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드론에 새로운 관심이 생겼고,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교육을 받으며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성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사회활동과 미래직업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험 활동 욕구를 파악하여 적절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원 도안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도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 대비 실적, 광역·기초 협력도 등을 평가했으며 대전시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분야에서 63.3%를 집행하여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2분기 목표액 5,599억 원 대비 6,150억 원을 집행하여 109.8%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행정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관리에 힘을 쏟아왔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노력한 성과이다”라며 “하반기에도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예산 집행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 온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목표를 향해 끝까지 정진하여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와 학부모님들께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의대정원 확대, 자율전공 모집, 첨단학과 신설 등 변화가 많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고3 부장교사 및 담임대상 '대입지도 역량강화 기본 연수'를 시작으로, 담임교사의 대입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 – 상담분야' 컨설팅을 지원했고, 7월 20일에는 '수시전형 대비 지원전략 연수'를 실시하는 등 총 6회에 걸쳐 교사의 입시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대전진로진학TV를 통해 '2025 수시모집 주요 대학 대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