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충북 학생들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세종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 관련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 및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현초‘몰리’팀(이종현, 심효진)의 '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해 드립니다.' ▲서현중‘청주1짱’팀(권민솔, 소용주, 박건희)의 '통합교육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고‘Tech_lim’팀(김택림, 이호선)의 '고등語, 고등학생이 알려주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백로서식지 보존, 반려동물보호센터 신축 이전, ‘갈비사자’바람이 구조 및 안식처 제공..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표방하면서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듬뿍 쏟아온 청주시가 또 하나의 흐뭇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경남 김해의 좁고 열악한 실내 시멘트 우리에서 홀로 지내, 삐쩍 마르고 병들었던 노령사자 바람이(20살)를 구조해 건강을 되찾아준 청주동물원이 바람이 딸 사자(5살)까지 데려와 보살피기로 한 것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일 바람이의 딸 사자가 청주동물원으로 오게 됐다”며 “국내 첫 거점 동물원의 역할을 다하는 등 시민과 동물이 상생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갈비사자’라는 안타까운 별명이 붙었던 바람이와 그의 딸 사자에 대한 사연이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및 동물복지에 중점을 둔 청주시의 섬세한 동물 관련 정책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 8월 20일! 바람이 딸, 아빠와 상봉! 오는 20일 부녀 사자가 1년 만에 청주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6일까지 13개 행정동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최종 의사결정기구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다.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3억원(동별 1억원)으로, 동별 1억원 중 7천 5백만원은 공모사업으로 하여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나머지 2천 5백만원은 동 마을축제 추진을 위해 배정했다. 올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총 292건이며, 구 소관부서의 사전 검토와 동별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 상정된 사업은 107건(12억 7천 7백만원 규모)으로,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사업내용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일정은 ▲8월 8일 관평동 ▲8월 9일 노은2동 ▲8월 13일 진잠동, 상대동▲8월 14일 노은1동, 온천1동 ▲9월 2일 온천2동 ▲9월 3일 노은3동, 원신흥동 ▲9월 4일 구즉동, 신성동 ▲9월 5일 전민동 ▲9월 6일 학하동 순으로 개최하며, 자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구청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과 유성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유성대대의 군사작전 준비태세 현황과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과 부서 간 조치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여 향후 을지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종합적인 비상대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북핵위협 상황과 GPS교란, 무인기·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해 유성구의 비상대비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전시임무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내일”을 주제로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구는 독서의 달(9월)을 맞이하여 ▲(9월 4일, 진잠도서관) 백온유작가와 함께하는'모든 이의 성장' ▲(9월 6일, 구암도서관) 이은경 작가의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9월 7일, 전민도서관) 임택 작가의 '상상대로 677일간의 세계일주' ▲(9월 8일, 구즉도서관) 윤영주 작가의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9월 12일, 원신흥도서관) 전혜연 작가의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9월 21일, 노은도서관) 김혜정 작가의 '사춘기, 나만 힘든 걸까?' ▲(9월 24일, 유성도서관) 정아은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일곱 가지 질문' ▲(9월 28일, 관평도서관) 강민경 작가의 '이규보 선생의 고려에서 내일을 본다' 등 주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저자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7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선 8기 동구 ‘공약 이행평가단’ 13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6월 공약 이행과 구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13명을 선발해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공약 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동구 5대 분야 49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실천 계획 중 변경 사항 심의‧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 방안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며, 활동기간은 민선 8기 구청장 재임 기간인 2026년 6월까지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이윤구 단장과 박시후 부단장을 선출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공약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윤구 단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신 민선 8기 동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025년도 옥천군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7일 황규철 군수가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집중호우 시 잦은 침수 피해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군북 이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29억)의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이어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나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410억)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를 방문해 보청천 수위 상승 시 상습 침수되는 저지대의 배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75억)이 대상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을지연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 · 관 · 군 · 경 · 소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군의 전체적 방위태세와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긴밀한 상호 협조하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은 2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실제훈련, 22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 관내에서 펼쳐지는‘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해 7일 오전 최종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0시 축제 지원 특별전담팀 단장(문인환 부구청장) 및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불편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교통, 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통제 구간 ▲먹거리존 공사현장 ▲환경관리요원 쉼터 ▲인파밀집구역 ▲순환버스 운영구역 등 작년 축제 시 민원 발생이 많았던 부분을 비롯해 축제장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중구는 이번 축제 개최로 중앙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중앙로 접근 편의를 위해 시에 순환버스 운행을 건의하고 대전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교통약자를 배려한 순환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기간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축제장 주변 기존 버스승강장을 활용하여 운행된다. 탑승요금은 1인당 300원으로 만 70세 이상은 무료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및 풍수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심 열섬현상 대처를 위한 살수차 운영 ▲폭염예방물품 구입 ▲온열질환자 파악 및 지속적인 관찰 ▲폭염저감시설 운영상태 점검 등 폭염 대처 방안과 ▲인명피해우려지역 점검 ▲방재시설물 점검 ▲수방자재 비치 ▲풍수해대비 비상근무 철저 ▲피해복구 현황 파악 및 지원 등 풍수해 대책도 논의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호우 및 폭염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주민들께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는 등 폭염·풍수해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주관으로 지역상품권(화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는 지난 7월 중구형 지역상품권(화폐) 발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민간위원회로, 대흥동 상점가 상인회 장수현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외식업 중앙회 중구지부장 및 전통시장·상점가 회장단 16명이 모여 결성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화폐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정세은 교수와 시흥시 등 지역화폐 우수지자체 담당 공무원, 구 의회 의원 등 9명의 패널과 상인, 주민 등이 참여하여 지역화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구만의 지역화폐 발행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운영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현 위원장은“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화폐 발행은 꼭 필요하고 절실하다.”라며“이번 토론회는 중구형 지역화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뜻깊고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여섯 번째 순서로 용화동에 위치한 아산줌파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아산더샵센트로 아파트, 탕정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여섯 번째 순서로 아산줌파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노인회장,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남산 등산로 재정비 ▲공원 및 산책로 조성 ▲가로등 추가 설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및 노선 증설 요청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가 평소 듣지 못했던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