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웃음코칭 레크리에이션지도자 ▲스마트폰활용법 ▲모바일아트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자산관리법 ▲셀프 손·발마사지 ▲부동산 상식과 세금절약법 ▲치유요가 ▲드로잉 ▲우쿨렐레 ▲오카리나'합주' ▲중국어 회화 ▲왕초보 기초영어 ▲영어 회화 ▲일본어 회화로, 총 15개 프로그램 2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산성주민복지관에서 2개 프로그램(▲오카리나'초급' ▲폰맹탈출! 스마트폰활용법) 수강생 20명도 함께 모집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의 다양한 교육 요구 충족과 생활 속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중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처리 담당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담당자 및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업무 효율성 향상 및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걸맞은 친절·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신문고 및 유기한민원 업무처리 방법 △2024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주요 추진사항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방법 △정보공개제도 운영시 유의사항 △행정정보공동이용 및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법 등 실무에 도움 되는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시작 전 구에서 직접 제작한 ‘민원 처리에 관한 안내 책자’를 배부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상반기 실시한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결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민원 처리 사례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지속적인 민원 관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후위기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미래세대들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초록지구 수비대(도시농업&생태해설)’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은 지역 내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농사를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동춘당공원·계족산·대청호 및 기관 인근의 숲을 탐방하는 생태해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프로그램별로 5개 기관을 선정해 회당 90분씩 8회 동안 도시농업관리사·산림교육전문가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강사들을 파견해 기관과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록지구 수비대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5월 한남대학교와 지역평생학습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 연계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프로그램 △생애전환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총 3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 계도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금지에 대한 홍보 △학교 주변 어린이 먹거리 지도점검 등 대덕구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또한 위촉식에 이어 △식품위생 사업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 및 자세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감시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는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의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0시 축제에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빛냈다. 올해 축제에는 베트남 빈증성과 일본 삿포로시 등 7개 도시의 165명으로 전년 대비 2.5배가 늘어난 규모다. 특히 자매·우호도시 주한대사들도 초청해 알제리, 에스토니아, 라오스, 이탈리아 대사들도 참석했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자매도시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고, 9일에는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 도시 대표단과 면담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빈증성과는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리셉션에서“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 에너지, 재미를 모두 담아낸 축제”라며“이를 계기로 대전에서 세계 여러 도시가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그 감회가 새롭다. 오늘을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의 날로 기념하고자 한다. 문화뿐 아니라 과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시 축제에 참석한 자매·우호도시 공연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밤 9시부터 11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속적인 인구 성장과 높은 삶의 질로 주목받고 있다. 2023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로, 도시의 활력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사 결과, 유성구 인구는 379,100명으로 전년도 대비 2.66% 증가하여 높은 증가폭을 보였으며 전국에서는 ▲경기 화성시 ▲인천 서구 등에 이어 10위를 기록하고, 가구 부문에서도 166,048가구로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부터 인구 감소세에 접어든 대전권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례적인 사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평균연령과 노령화지수로, 유성구 인구 평균연령은 39세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노령화지수 분야에서도 82.8점으로 ▲세종시 ▲경기 화성시에 이어 하위 7위를 기록해 고령인구 대비 청년·유소년 인구가 많은 ‘젊고 활력 넘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19.6%로 광역 지자체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대전(39.4%) 내에서도 가장 높아 양질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3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허가받은 유성구 내 근린생활시설, 농업용 창고 등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농지 내 비닐하우스 설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내용을 위반한 건축물의 증축 ▲무허가 부대시설 설치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 창고 등 불법 용도변경 행위이며, 주요 지점에 단속 안내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는 드론과 GPS 첨단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불법 의심 대상을 신속 ‧ 정확하게 점검하여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경미한 불법행위는 계도를 통해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독려하고, 대규모 및 영리목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실시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불법행위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늘봄채’는 어르신의 돌봄의 욕구에 따라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의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각종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이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낮은 문턱, 엘리베이터 및 복도의 핸드 레일, 주택 내 안전 손잡이 등 노인 친화 맞춤 설계가 돼있다. 또한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 은행, 우체국, 전통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의료·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탁월하다. 입주 모집 대상은 총 11가구로 대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의 단독세대·부부 세대이다. 소득 및 자산 조사와 더불어 돌봄 필요도 평가 결과 적합하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약 두 달간의 자격심사를 거친 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0시 축제’ 예산 축소·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공개하라 ‘0시 축제’ 예산은 대체 얼마인가? 100억 원 넘어설 것으로 예상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 축소·숨기기, 중앙투자심사 회피 꼼수 행정으로 얼룩진 지난해 29억→62억원, 올해 47억원→100억원+α넘을 것으로 예상 ‘0시 축제’ 예산은 대체 얼마인가? 대전시는 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과 더불어 시작된 ‘0시 축제’예산에 대한 정확한 집계가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축제 예산을 축소하거나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00억 원의 빚을 내 적자예산을 편성한 대전시가 ‘0시 축제’ 들쭉날쭉한 예산집행으로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 화려한 축제 뒤에는 투명하지 않은 예산 운영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지난해 ‘0시 축제’는 당초 예산보다 33억 원이 더 투입됐고, 올해는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0시 축제’ 관련 예산이 얼마인지는 가늠조차 안 된다. 2023년도‘0시 축제’예산은 28억 8900만 원이었다. 하지만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결과 실제 집행액은 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새롬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입주기관의 업무 환경을 살피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지하 1층∼4층 연면적 1만 5,833㎡ 규모로 2017년 3월 21일 준공됐으며 현재 17개 기관 20개 시설이 입주해 있다. 시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권별로 복지 유형별 기능을 특화한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현재 4생활권까지 4개의 종합복지센터가 완공돼 운영 중이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가족복지형으로 2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보건 등 20개 시설 종사자 18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입주기관 17곳의 업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후 센터 1층에 자리한 자활근로사업장 ‘새롬카페’에서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종사자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8일~9일 이틀에 걸쳐 논산아트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천400여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무료경로식당,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아동돌봄보조 등 50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논산시시니어클럽 및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논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각 사업 참여자가 맡은 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직무 및 활동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논산소방서 임수영 소방교를 강사로 초빙하여 동영상 등 맞춤 자료를 활용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사고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 방법 및 폭염예방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솔지 실장의 성희롱 예방교육은 일자리 참여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