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변경된 내용에 따라 17일부터 금연구역을 위반하여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단, 기존의 조례로 지정한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홈페이지 및 SNS, 전광판 매체를 통해 홍보 중이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내표지 및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변경된 내용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와 자치구는 하반기 금연구역 지정 위반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해 금연 합동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환경 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조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줄고 성숙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및 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의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 IR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지역 스타트업 분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면서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벤처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은 고벤처포럼 홈페이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비 지원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정부에 내년도 국비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하고 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최 시장과 김윤상 차관의 만남은 세종시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요청한 지난 2월 이후 올해만 4차례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4일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국비 지원 여건이 마련되었음을 설명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내년도에 전폭적인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수구·탁구 경기 등이 열리는 종합체육시설이 타당성 재조사로 경제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각종 행정절차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글문화 세계화를
변화산기도원 ‘2024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 성대히 개최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 ‘순종이 길을 만든다’ '순종하면 길이 만들어진다' 변화산기도원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변화산기도원(이사장 이옥순 장로. 원장 조미형 목사)은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2024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를 열고 ‘순종이 길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은혜가 넘치는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 속에 치뤄진 이번 집회는 8월 5일(월) 저녁부터 7일(수) 저녁까지 7번의 집회를 통해 원근 각처에서 총 1200여 명의 목사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 시간마다 성령충만, 말씀충만, 은혜충만의 시간을 가졌다. 변화산기도원(충남 공주시 계룡면 구부내로 835-37)은 성전 건축을 위해 수년 전부터 기도로 준비하던 중 조미형 목사가 2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성전 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화산기도원 2024년 여름산상부흥대성회’는 첫날 개회 예배에 앞서 마커스워십 심종호 인도자의 찬양으로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사로 나선 이기복 감독은 첫 번째 시간에서 “변화산기도원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다. 여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이응카드 발급신청을 개시한 지 이틀 만에 카드발급 신청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8일부터 2만 원에 구입해 5만 원까지 타면 탈수록 혜택을 보는 대중교통 이용촉진형 월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신청을 시작했다. 시는 이응앱과 이응패스 누리집,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찾아가는 카드발급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틀간 발급을 신청한 건수가 1만 1,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시와 신한카드가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가 시행되기 이전 발급 목표를 인구 대비 10% 수준인 4만 장으로 잡았던 것에 비하면 이틀 만에 27.5%에 해당하는 수치가 발급신청을 마친 것이다. 이 같은 이응패스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 누리집, 사회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쏟아진 다양한 질문과 자발적인 답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24개 읍면동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카드 발급서비스’ 첫날인 8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옥천 복숭아 수출 시장 확대에 총력을 가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홍콩 현지를 방문해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의회,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수출 농특산물(복숭아) 판촉 행사 추진단은 홍콩 현지 매장을 방문해 복숭아 시식 및 홍보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홍콩수출업체 관계자를 만나 옥천 복숭아 수출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는 2017년 처음으로 홍콩시장의 문을 두드린 뒤 8년째 수출길에 오르며 해외 시장 출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첫해 0.5톤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4톤을 수출했다. 한편, 이번 홍콩 수출 품종인 ‘황도’는 황금색의 과육에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품종으로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해 홍콩 현지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홍콩에만 5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홍콩 판촉 행사를 통해 옥천군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산업 발전 도약의 기회로 삼아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시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및 시의원,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주요 현안사업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천시는 ▲공공기관 유치 활동,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6개 현안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충북선 고속화 사업,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90개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설명 하고 토론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영기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제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국회의원님 및 도의원·시의원님들과 협력하여 현안사업 정상적인 추진과 2025년 정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난 8일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협약식이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은 관내 10개소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시 3자 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교환하는 내용으로 개최됐다.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던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의지의 표명이다. 참여 마을(공동주택)은 가스, 수도 등 에너지 절감 및 에코홈 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실천한 후 그 실적에 따라 최우수(1), 우수(2), 참가상(1)을 받게 된다. 올해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주택은 장락주공 3단지, 장락주공 4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강저LH 4단지, 강저휴먼시아 3단지, 강저 2단지 국민임대, 제천하소 3단지, 장락주공 1단지, 하소주공 4단지, 강저리슈빌 아파트이다.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관내 공동주택 10개소 6,366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온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난 8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김창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동준 집행위원장, 박시원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 6천만원을 김창규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김창규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영화제 준비에 몰두해 성공적인 영화제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성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예술의전당, 제천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원 썸머 나잇’, 짐프 스폐셜 초이스’ 등의 신나고 화려한 음악 프로그램과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JIMFF 캠핑&뮤직페스티벌’ 등의 힐링·휴식 프로그램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에게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문근 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엄 의원에게 신규사업 11건, 총사업비 증액 1건, 현안사업 6건 등 총 1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자원순환시설세 신설 건의 △단양군보건의료원 운영비 지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다. 수상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은 단양을 ‘대한민국 대표 수상레포츠 도시’로 발돋움시켜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와 노동·장현·마조리를 잇는 2km 구간의 농어촌도로를 5m 높임으로써 매년 홍수기마다 도로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90,276건(11억 2,200만 원), 주민세 사업소분 11,105건(15억 8,100만 원)을 부과하고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기준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금액은 12,5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부터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하여야 하며, 기본세액(93,750원~375,000원)과 연면적세액(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 대상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지역 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그 대상이다. 중구는 관내 사업소분 과세대상자에게 사전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후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할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못 받았을 경우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인 9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상품권(화폐) 발행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정책토론회가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결성된 민간협의회인‘지역상품권 및 기관유치 추진 중구 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대표 발제자인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지역상품권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약 200여 명의 상인과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화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토론회에서는 지역화폐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시흥시 및 부여군의 관계 전문가들이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 배경 △ 고도화 전략 등 선순환 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던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 후 참석자들과 지역화폐 추진 방향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추진한 장수현 위원장은“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구형 지역화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여러 전문가분들의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